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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 방지하려면 유산 후 몸조리가 중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5일 07시09분    조회: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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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결혼 연령층이 높아짐에 따라 노산이 증가하고 불임과 더불어 유산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유산은 임신 7개월 이전에 임신이 종결되는 증상으로 전체 임신 중 1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그만큼 주변에서 유산을 경험하는 여성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만 35세 이상의 늦은 임신이라면 더욱 각별한 몸조리가 필요하다.

유산이 2~3회 이상 반복적으로 이어질 경우 습관성 유산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경우 임신을 하더라도 출산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또 다시 유산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유산은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 다음 임신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기 때문에 습관성 유산 환자에게는 더 이상 유산이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습관성 유산의 원인으로는 염색체 이상, 면역학적 인자 등 다양하게 구분되지만 대부분이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다. 유산 후 당장에는 신체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처럼 보여 일상으로 바로 복귀하는 경우도 있지만 뒤늦게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유산은 출산 후 몸 상태와 비슷한 만큼 출산 후처럼 어혈 증상이 나타나고 산모의 체력 저하로 회복이 더딜 수 있다. 따라서 반복적인 유산을 겪은 산모라면 유산 후 몸조리는 필수적이다.

안타깝게도 유산을 경험했다면 임신 주 수에 맞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 임신을 위해 한방치료 등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세종유앤그린한의원 정의경 원장은 "습관성 유산은 방치할수록 유산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유산 후 한약 복용을 통해 어혈을 방지하고 전신의 혈액 순환을 도와 다시 태아를 잡아주는 힘을 길러주어 건강한 몸을 만들고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 혹은 유산으로 일어나는 변화는 여성의 몸에 큰 변곡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임신 전부터 적절한 시기에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유산 후 임신과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바로 임신을 시도하는 것보다 몸조리를 통해 몸 상태를 임신하기에 최적화 된 상태로 만든 후 임신을 시도를 하는 것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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