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목이 칼칼할 때…생강차 건강 효능 5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4일 09시41분    조회:12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angel1/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기침만 조금 나와도 염려를 하게 된다. 물론 미미한 증상만 나타나도 코로나19 확진자나 감염 장소 등과 관계가 있으면 보건 당국에 문의를 하는 게 우선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라면 휴식을 충분히 취하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성행하고 미세먼지까지 가세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생강차 한 잔이 좋다"고 말한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성분 때문에 생강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생강을 많이 먹으면 위액이 과다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생강차로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초프라닷컴'이 소개한 생강차의 건강 효능 5가지를 알아본다. 

1. 초기 감기 퇴치 

흔히 감기 초기에는 생강차를 마시라고 한다.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론 등이 땀을 내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강 냄새 성분인 진저롤, 진지베렌 등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의 초기 증상 완화에 좋다. 또 냉한 체질, 신경통 치료에도 도움을 된다. 

2. 소화력 향상 

생강차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구역질을 진정시키고 몸의 경련을 완화시켜 준다. 아울러 소화 과정을 도와 다른 음식들의 소화를 촉진시킨다. 

3. 멀미 예방 

먼 거리를 이동할 때 탑승자를 힘들 게 하는 것이 바로 멀미다. 차나 기차, 비행기, 특히 배를 탔을 때 메슥거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멀미가 시작되고 구역질, 구토, 현기증으로 이어지곤 한다. 

창백해지거나 침이 나오고, 배가 아프거나 두통을 느끼기도 한다. 멀미가 나는 이유는 몸이 움직이고 있는지 아닌지 뇌가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이다. 귀속 기관과 눈이 보내는 상반되는 신호가 뇌에 혼란을 줘 멀미를 일으킨다. 

이런 멀미를 예방하는데 생강차 한잔이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멀미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생강 두 캡슐을 먹은 사람은 멀미 진정 효과가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4. 헛배 증상 완화 

생강은 항염증과 항균성 기능이 있는 허브로, 오래 전부터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약제처럼 사용돼 왔다. 생강에는 소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위장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생강차는 얇게 저민 생강을 냉수에 헹궈 중불에서 달인 후 체에 걸러 꿀이나 설탕으로 단맛을 맞춰 마신다. 유자처럼 생강을 설탕에 절여 차로 마셔도 좋다. 

5. 근육통 완화 

연구에 따르면, 과격한 운동을 한 뒤 생강차를 마시면 통증이 완화된다. 이 연구에서 매일 3g의 생강을 먹은 여자 운동선수들은 먹지 않은 선수들에 비해 6주 후에 근육통이 훨씬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오곡밥보다 흰쌀밥을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부럼을 깨물어 액운을 쫓고 오곡밥, 약밥, 묵은 나물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몸에 이로운 고른 영양소가 듬뿍 담긴 이날 음식들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지만, 콩팥...
  • 2022-02-15
  • ☞오늘의 건강= 정월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상원 또는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정월대보름이 세배를 올릴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부럼, 귀밝이술 등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 풍속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올 대보름엔 즐기던 음식의...
  • 2022-02-15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늘의 건강=식사를 준비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세척이다. 꼼꼼히 씻어야 조리된 뒤 식중독의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똑같은 건강상의 이유로 일부 음식들은 씻지 않고 바로 조리하는 것이 권장되는 경우가 있다. 가금류 생닭은 포장에서 꺼낼 때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
  • 2022-02-14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집에서 해 먹는 집밥이 좋을까? 식당에서 사 먹는 음식일까? 건강에 좋은 식사로 흔히 집밥이 꼽힌다. 판매를 위해 만드는 외부 식당의 음식은 맛을 내기 위해 과도한 양념과 부재료를 넣는다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다. 집밥과 외식의 성분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단점을 알아보자. ◆ 뜻밖의...
  • 2022-02-14
  •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이 이를 하얗게 하는 것은 물론, 구강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누런 치아 색이 신경 쓰여 환하게 웃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본인 얘기라면 카레를 먹어보자. 최근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이 이를 하얗게 하는 것은 물론, 구강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
  • 2022-02-11
  • 시금치샌드위치 [사진=국립농업과학원] 보통 시금치는 데쳐서 무쳐먹거나 된장국 등 국으로 끓여먹는 경우가 많다. 시금치죽, 시금치수프, 시금치파스타, 시금치김치 등으로 먹기도 한다. 연한 잎을 이용해 샐러드로 활용하기도 한다. 시금치샌드위치는 어떨까? 다소 낯설지만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다. ◆ 비타민 A...
  • 2022-02-10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바쁜 아침에 삶은 달걀 1~2개로 하루를 여는 사람이 있다. 속도 편하고 든든하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샐러드를 먹지 않는다면 비타민 C 등 영양소가 부족하다. 이럴 때 사과 몇 조각과 두유 등을 곁들이자. 맛도 좋고 각종 영양소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  아침 공복에도 부담 없는...
  • 2022-02-0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건강한 식단에도 관심이 많아졌다. 어떤 음식이 몸에 좋고 좋지 않은지 많은 정보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장수하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식단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100세 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5개...
  • 2022-02-08
  • [사진=클립아트코리아]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4일)이 지났지만 아직 기온은 영하권이다. 하지만 이번 주 중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봄이 다가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운 겨울에서 포근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싱싱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음식을...
  • 2022-02-07
  •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설 명절 떡국에 어울리는 음식이 만두다. 만두소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오랜만에 공장을 거친 냉동만두에서 벗어나 직접 만두를 빚어 보자. 이럴 때 시래기로 만두소를 만들면 어떨까? 탄수화물이 많은 떡국은 열량이 높고 혈당도 높일 수 있다. 고기만두까지 추가하면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 2022-01-2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새해를 맞아 "기필코 뱃살을 빼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 중 뱃살을 태우는데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Diet)'이라는 책 내용을 토대로, 뱃살을 태우는데 효과적인 음식을 알아본다. 1. 사과, 딸기,...
  • 2022-01-14
  • 몸속 염증만 없애도 건강한 삶 유지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충남과 전라, 제주도는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 중부지방은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
  • 2022-01-12
  • 굴 속 아연은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비타민B가 풍부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클립아트코리아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전후부터 해마다 0.4~1.3%씩 줄어든다. 테스토스테론이 줄면 성욕감퇴와 발기부전이 나타나는데, 평소 성 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면 이를 극...
  • 2022-01-07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호흡기질환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베타카로틴이 많은 녹황색채소나 과일 등을 자주 먹는 게 좋다. 강철이 녹슬 듯 몸의 산화를 막아 노화를 늦추고 폐·기관지의 활력에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은 자연 그대로의 천연식품이 안전하다. 오래 담배를 피운 흡...
  • 2021-12-29
  •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자료] 된장국은 항암식품으로 건강에 좋지만, 장기간 너무 짜게 먹으면 고혈압이나 위암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된장국의 영양분과 맛을 살리면서 짠 성분(나트륨)을 줄이는 게 관건이다. 된장국에 시금치와 표고버섯을 넣어보자. 된장에 없는 다양한 영양소를 보강하고 짠 맛을 줄는 건강...
  • 2021-12-23
  • [사진=게티이미지] 나이가 들면 혈관질환(동맥경화증·심장병·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중년 여성은 혈관을 보호하던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줄고, 남성은 흡연·잦은 회식 등의 영향으로 40~50대에 혈관이 좁아지거나 갑자기 막히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 고비를 잘 넘겨야 노년의 건강수명에...
  • 2021-12-16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귀여운 반려견이 식탁 옆에서 눈을 반짝인다. 모른 척하기엔 너무나 간절한 표정. 얼마나 맛있어 보이는지 입가엔 침이 흥건하게 고였다. '에라, 모르겠다, 딱 한 조각인데, 크게 나쁠 건 없겠지' 마음이 약해지기 마련. 하지만 그렇게 건넨 간식이 개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다. 사람과 개의 ...
  • 2021-12-15
  • 클립아트코리아 아침 식사를 고구마 등으로 간단히 때우는 사람이 많다. 위장 건강에 괜찮을까? 바나나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 바나나는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다량 섭취하면 혈중 무기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혈액 속 칼륨과 마그네슘의 균형이 깨지면 심혈관계에 무리...
  • 2021-12-15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면 뼈도 노화한다. 20~30대에 최대 골량을 이룬 후 점차 뼈의 양이나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에 여성호르몬이 크게 감소하면서 뼈의 양도 급격히 줄어든다. 뼈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이 흔들릴 수 있다. 넘어지면 쉽게 골절되어 오랜 입...
  • 2021-12-13
  • 브로콜리는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 /게티이미재뱅크 비타민 식품의 대표주자인 레몬은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몬은 신맛이 강하고, 위산분비를 촉진하다 보니 자주 먹기는 어렵다. 레몬 등 과일을 통한 비타민C 섭취가 어렵다면, 레몬보다 비타민C가...
  • 2021-12-09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