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목이 칼칼할 때…생강차 건강 효능 5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4일 09시41분    조회:10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angel1/gettyimages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기침만 조금 나와도 염려를 하게 된다. 물론 미미한 증상만 나타나도 코로나19 확진자나 감염 장소 등과 관계가 있으면 보건 당국에 문의를 하는 게 우선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감기 증상이라면 휴식을 충분히 취하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성행하고 미세먼지까지 가세하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생강차 한 잔이 좋다"고 말한다.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성분 때문에 생강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생강을 많이 먹으면 위액이 과다 분비돼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생강차로 만들어 먹는 게 좋다. '초프라닷컴'이 소개한 생강차의 건강 효능 5가지를 알아본다. 

1. 초기 감기 퇴치 

흔히 감기 초기에는 생강차를 마시라고 한다.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론 등이 땀을 내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생강 냄새 성분인 진저롤, 진지베렌 등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감기의 초기 증상 완화에 좋다. 또 냉한 체질, 신경통 치료에도 도움을 된다. 

2. 소화력 향상 

생강차는 몸의 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구역질을 진정시키고 몸의 경련을 완화시켜 준다. 아울러 소화 과정을 도와 다른 음식들의 소화를 촉진시킨다. 

3. 멀미 예방 

먼 거리를 이동할 때 탑승자를 힘들 게 하는 것이 바로 멀미다. 차나 기차, 비행기, 특히 배를 탔을 때 메슥거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멀미가 시작되고 구역질, 구토, 현기증으로 이어지곤 한다. 

창백해지거나 침이 나오고, 배가 아프거나 두통을 느끼기도 한다. 멀미가 나는 이유는 몸이 움직이고 있는지 아닌지 뇌가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이다. 귀속 기관과 눈이 보내는 상반되는 신호가 뇌에 혼란을 줘 멀미를 일으킨다. 

이런 멀미를 예방하는데 생강차 한잔이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멀미약을 복용한 사람들보다 생강 두 캡슐을 먹은 사람은 멀미 진정 효과가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4. 헛배 증상 완화 

생강은 항염증과 항균성 기능이 있는 허브로, 오래 전부터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약제처럼 사용돼 왔다. 생강에는 소화 효소가 들어있는데, 이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위장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생강차는 얇게 저민 생강을 냉수에 헹궈 중불에서 달인 후 체에 걸러 꿀이나 설탕으로 단맛을 맞춰 마신다. 유자처럼 생강을 설탕에 절여 차로 마셔도 좋다. 

5. 근육통 완화 

연구에 따르면, 과격한 운동을 한 뒤 생강차를 마시면 통증이 완화된다. 이 연구에서 매일 3g의 생강을 먹은 여자 운동선수들은 먹지 않은 선수들에 비해 6주 후에 근육통이 훨씬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사진=Fascinadora/shutterstock]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당뇨병과 심장 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이와 관련...
  • 2019-08-22
  • 국내유통 빵류 199품목 당류·트랜스지방 함량 조사 결과 식약처 "빵류 영양표시 확인하고 당류 함량 적은 것 선택해야" 빵·우유 먹는 어린이[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빵과 초코우유를 함께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의 90% 수준에 이르는 만큼 과잉 섭...
  • 2019-08-21
  • 여름철 무더위와 높은 습도는 몸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입맛을 떨어지게 한다. 이럴 때 차가운 음식으로 더위를 달래는 경우가 많지만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복통, 설사 등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 한방차로 여름철 더위로 인한 피로를 달래고, 건강까지 챙겨보면 ...
  • 2019-08-21
  • [앵커] 우울증 발생 위험, 먹는 음식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라면, 쌀밥과 같은 탄수화물, 그리고 육류를 많이 먹으면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고 합니다.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이 남성은 일주일에 서너 번씩 라면을 즐겨 먹습니다. 먹을 땐 기분이 좋은데 먹고 나면 후회...
  • 2019-08-20
  • 김치가 탈모 증상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는 단국대학교 연구팀이 탈모 초기 단계에 있는 남성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아침 식사 전과 취침 전에 김치를 음료 형태로 만들어 마시게 했다. 연구 결과, 1㎠ 당 85개의 머...
  • 2019-08-20
  •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잘하는 것 외에 먹는 음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알게 모르게 치아를 상하게 하는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씨뉴스닷고닷컴'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얼음  얼음...
  • 2019-08-19
  • 뇌졸중은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다. '중풍'이라고도 불려왔던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이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 등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뇌졸중은 발생 즉시 심각한 증상을 느끼고 응급실을 찾기도 하지만, 수개월 뒤에야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애매한...
  • 2019-08-19
  • 유방암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매년 미국에서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약 4만1000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발생률이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6년 국가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2016년 유방암 발생률은 여...
  • 2019-08-16
  • 더위를 이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여름 음식들을 즐긴다. 여름 음식이 치아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달콤한 여름 과일, 시원한 아이스크림, 삼계탕 같은 여름 보양식은 치아 건강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달콤한 여름 과일, 충치 원인 될 수 있어 파인애플, 멜론은 여름이면 많...
  • 2019-08-15
  • [여름철 장염과 설사로 지친 소화기관에는 백미 밥이 낫다] "입맛도 없고, 소화도 안 된다" 무더위로 식욕을 잃은 데다 속까지 더부룩하다. 삼계탕 같은 보양식도 좋지만, 자주 먹기엔 부담스럽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소화가 잘돼 속이 편하면서도 영양도 풍부한 음식을 소개했다.  ◆ 백미 밥 = 일반적으...
  • 2019-08-13
  • 건강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피하는 음식들이 있다. 비만이나 성인병의 원인의 된다는 이유가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이팅웰닷컴'이 소개한 건강에 좋은데 사람들이 괜히 피하는 음식 4가지를 알아본다.  1. 땅콩버터  땅콩버터를 먹으면 비만해진다고 알고 있는 사...
  • 2019-08-12
  • 요즘 같은 불볕더위에는 기운이 처지고, 입맛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특히 밥은 안 먹고 하루 종일 찬 것만 먹는 여름 형 식욕 부진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부천 함소아한의원 함선희 원장은 "이 시기에는 어른들도 지치기 쉬운데 무더위에 입맛이 떨어진 아이들의 식욕을 돋워주고 위장 기능을 좋게 하는 음식...
  • 2019-08-12
  • 당뇨병 환자 500만 명 시대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해 국내 당뇨병 환자 수가 501만7000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뇨병 전 단계(공복혈당장애)까지 합치면 1300만 명이 넘는다. 인구 4명 중 1명이 혈당 관리의 굴레에 갇힌 셈이다. 음식·식재료 하나를 고를 때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이때 주목할 만한 과일...
  • 2019-08-12
  • 달걀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달걀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증가 여부가 논쟁의 핵심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달걀의 콜레스테롤 논란이 점차 수드러들고 있다. 미국 내 식생활 정책을 주도하는 미국 정부의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Dietary guidelinesAdvisory Committee)가 달걀 섭취로 인한 콜레...
  • 2019-08-09
  • 구토·복통·설사 급성위장염 증상 심할 경우 호흡마비나 탈수 동반 육류·해산물 충분히 익혀 먹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걸리기 쉬운 식중독은 매년 여름철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올 6월에는 영월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 47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 2019-08-08
  • 스테이크나 양고기 같은 적색육(붉은 고기)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 대신 닭고기를 먹으면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시스터 연구(Sister Study)'에 참가한 4만2012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과 요리 방법 등을 분석했다.  대상...
  • 2019-08-08
  • 최근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브로콜리 새싹 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브로콜리 새싹은 브로콜리 씨앗 발아 후 3~4일 정도 되는 어린 싹을 말하는데 브로콜리 본잎이 나오기 전의 어린 싹을 뜻한다.  새싹채소의 영양소는 2~3개월...
  • 2019-08-07
  • 대표적 항산화 성분 '비타민 E' 많은 식품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세포 노화를 늦추는 항산화 성분. 많은 영양성분 중에서도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꼽힌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E는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 사이에 존재하며 불포화지방산의 과산화 작...
  • 2019-08-06
  • 피로와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불볕더위는 '침묵의 장기'인 간을 지치게 만든다. 간이 제 기능을 못해 독성이 쌓이면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간이 지쳐있을 때 간 해독 기능을 가진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이와 관련해 '리버서포트'가 소개한 간에 좋은 식...
  • 2019-08-05
  • 크랜베리는 방광·신장·요도 등에 생기는 요로감염 예방에 좋다. 특히 요로감염은 한번 발생하면 쉽게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크랜베리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크랜베리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 크랜베리 속에는 떫은맛을 내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 2019-07-31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