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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알아보는 관절 건강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5월29일 07시52분    조회: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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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는 관절의 건강 상태와 질환을 알려주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흔히 손가락 관절을 꺾을 때 ‘뚜둑’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관절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과 연관돼 있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관절액이 기포를 만들고, 손가락 마디를 심하게 구부리거나 꺾으면 이 기포가 터지면서 소리를 낸다는 것이 여러 가설 중 하나다.
 


○ 무릎의 각종 소리, 특히 위험한 것은?
 
무릎에서 ‘드르륵’, ‘뿌드득’처럼 부서지는 듯한 강한 파열음이 나면 관절염 신호일 수 있다. 무릎 연골이 손상돼 연골 표면이 닳아 울퉁불퉁해지면 서로 마찰할 때 소리가 난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마찰이 되면서 나는 소리가 자주 반복되면 퇴행성관절염이 중기 이상일 수 있다. 무릎에 손을 대고 움직여 보면 손을 통해 이런 소리를 느낄 수 있다.
 
반면에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할 때 무릎에서 나는 ‘툭툭’ 소리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손가락을 구부릴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원리로, 대부분 관절 주위를 지나는 인대나 힘줄이 마찰을 일으켜 나는 소리다. 대개 소리가 나다가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소리가 나는 동작을 불필요하게 반복하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무릎에서 통증 없이 단순한 소리만 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통증을 동반하거나, 소리의 빈도가 잦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난다면 위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할 때 뭔가 걸리는 느낌이나 ‘덜커덕’ 소리가 난다면 무릎 연골판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주로 운동을 하다가 무릎이 꺾이거나 뒤틀릴 때 손상되지만, 중장년층은 노화나 누적된 피로로 인해 일상 동작 중에도 쉽게 찢어지고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 찢어진 연골판이 관절면에 끼어 무릎이 펴지지 않기도 하고, 선천적 이상으로 두꺼워진 연골판이 덜컹거리는 염발음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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