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운동 시 주의해야 할 발 부상, 예방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0일 13시02분    조회:6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ING alternative/gettyimagesbank]운동하기에 좋은 가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스포츠를 즐기기는 힘들지만 아침저녁으로 혼자 혹은 2,3명이 운동하기에는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이럴 때 평소 운동량이 부족했던 사람들이 욕심을 부리거나 흥에 겨워 무리를 하는 수가 있다. 평소 운동 부족인 데다 근육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면 근육경련이 일어나거나 근골격계에 손상이 올 수 있다.

특히 발 건강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육마사지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평소에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장딴지와 발목 근육을 단련해 둬야 한다. 이와 관련해 '베리웰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가을 운동 시 주의해야 할 발 부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주요 발 부상|

◇중족골통

발가락뼈들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중족골, 즉 발 앞쪽이 아픈 것이다.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또는 오랫동안 앉았다 일어날 때 발바닥 앞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 염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족저근막염

족저근막은 발바닥을 싸고 있는 단단한 섬유형태의 막으로 발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질기고 단단한 밴드 형태를 띠고 있다. 이 막은 걷거나 뛸 때 체중 부하로 인한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는 스프링 역할을 한다. 중족골통과 마찬가지로 발을 디딜 때 통증이 느껴진다.

◇발목 염좌

발목을 삐끗해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을 발목 염좌라고 한다. 발목을 삐었을 때는 가장 먼저 얼음찜질을 하고 단단히 압박해 붓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2~3일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발목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스트레칭을 한다.

◇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염은 장딴지와 발목에 걸쳐있는 힘줄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데 운동 전후 발목 부위에 통증이 오며 발목이 점차 굳어지는 느낌이 난다.

통증 부위가 빨갛게 되고 열이 난다거나 발목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날 수 있다. 아킬레스건 부상을 막으려면 본격적인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예방 및 대처법|

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발목근육 강화 운동, 장딴지 근육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줘야 한다. 전문가들은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70%는 스트레칭 훈련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견딜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발목근육 강화 운동

평소에 발목을 잘 삐는 사람들은 발목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발목강화 스트레칭이나 운동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인터넷 자료 등을 참고로 실시하면 된다.

△의자나 벽을 짚고 일어서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도록 올렸다 내렸다 10~15회 반복 △의자나 벽을 짚고 일어서 일자로 서서 양쪽 엄지발가락을 서로 맞댄 채 발뒤꿈치를 올렸다 내리기는 10~15회 반복하는 것과 탄력밴드를 이용하는 것 등이 있다.

◇장딴지근육 강화 운동

전문가들은 "걸어갈 때 다리의 장딴지 근육이 많이 이용되는데 평소 잘 걷지 않은 사람은 이 근육이 약해져서 줄어든다"며 "장딴지 근육이 줄어들면 체중이 발의 앞쪽에 집중되어 발의 변형과 통증이 오게 된다"고 말한다.

의자에 앉아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힘껏 젖혔을 때 발목이 20도 이상 젖혀지지 않으면 장딴지 근육이 짧아진 상태다. 장딴지 근육이 늘어나면 걸을 때 발이 받는 압력의 분포가 달라져 발 부상을 줄일 수 있다.

장딴지근육 스트레칭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벽에 손을 대고 서서 한쪽 다리를 뒤로 뻗는다. 장딴지가 당겨짐을 느껴질 때까지 뻗은 채 10~20초 유지하면 된다.

△발끝을 벽 끝에 대어 올라간 상태가 되게 만든다. 무릎은 벽 쪽으로 움직여서 장딴지가 당겨짐이 느껴질 때까지 뻗어 10~20초 유지한다. 하는 동안 반동을 줄 필요는 없다 △계단 끝에 두 발 끝으로 선다. 발뒤꿈치를 올릴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올려 5~10초를 유지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유명인들 사이에서 ‘천국의 계단’ 오르기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방송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계단 오르기는 허벅지 근력 강화에 좋고 열량도 많이 소모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헬스장 뿐 아니라 동네, 회사의 계단에서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내려올 때는 무릎관절을 조심해야...
  • 2022-05-31
  •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면 관절통, 누르거나 움직였을 때 아프다면 근육통일 가능성이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말에 활동적인 운동을 하고 나면 한 주 내내 무릎, 어깨, 발목 등이 아플 때가 있다. 일시적인 근육통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지만, 관절이 다쳤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방치했다간 퇴행...
  • 2022-05-30
  • 업 라이트로우(Upright Row)는 어깨 근육을 단련하고 싶을 때 하면 좋은 동작이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업 라이트로우(Upright Row)는 어깨 근육을 단련하고 싶을 때 하면 좋은 동작이다. 바(bar)를 넓게 잡는지, 좁게 잡는지에 따라 단련되는 상부 근육이 달라진다. 넓게 잡으면 삼각근, 좁게 잡으면 승모근이...
  • 2022-05-23
  • 근력 운동이 건강에 어떤 방식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웨이트 리프팅이나 저항 밴드를 사용하는 등의 근력 운동은 근육을 만들고 근육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달리기나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
  • 2022-05-16
  • 자신의 체격과 체력, 과체중 여부, 목적지에 따라 최적 신발 달라 이미지 크게보기소위 ‘목 없는 등산화’라 불리는 다양한 로우컷Low-cut 신발. “목 없는 등산화 사면 안 되나요?” 봄이 되면 인터넷 등산 커뮤니티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다. 여기서 목이란, 등산화의 발목을 잡아 주는 부분...
  • 2022-05-12
  • 하루 1분 운동을 하더라도 최대 심박수 가까이 이를 정도로 몰아붙이면 건강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의 운동이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면 과장된 얘기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는 터무니없는 얘기가 아니다. 실제 과학자들이 실험한...
  • 2022-05-10
  • 종아리 근육이 건강해야 달리기도 잘 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달리기에 도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야외 달리기는 힘든 운동이지만 장점이 많다. 야외 달리기의 장점과 함께,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열량 더 소모하고 신선한 공기 마셔 야외 러닝은 실내에서 뛰는 것보다 열량을 ...
  • 2022-05-09
  • [사진= 클립아트코리아]병원 입원 환자는 거동이 가능하면 복도라도 걸어야 한다. 암 환자도 마찬가지다. 아파도 움직일 수 있으면 걸어야 한다. 의사의 강력한 권유 때문이다. 다리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역시 걸어야 한다. 환자가 되기 전에 미리 걷는 게 최선이다. 걷기는 노화도 늦출 수 있다. 건강의 핵심 주제인 &#...
  • 2022-05-06
  •   요가는 명상을 함께 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요가와 함께 명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런 걸까? 실제 요가와 명상을 함께 하는 것이 요가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의 켐니츠 공과대학 연구팀은 요가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
  • 2022-05-03
  •   다이어트 중 격렬한 운동을 하면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다이어트 중 격렬한 운동을 하면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교와 와이오밍대학교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운동이 특정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강화...
  • 2022-04-25
  •   하루에 10분씩 빠르게 걸으면 젊고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하루에 10분씩 빠르게 걸으면 젊고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영국 성인 40만 5981명을 대상으로 보행 속도가 텔로미어에 미치는...
  • 2022-04-25
  •   매일 1만 걸음씩 걷는다면 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건 널리 알려졌다. 그런데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주부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하루 1만 걸음을 걷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평소보다 1000걸음만 더 걷는 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해 보면 어떨까? 매일 만 걸음씩 걷는...
  • 2022-04-24
  • 날이 풀리면서 주말이면 산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등산은 질병을 예방하고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지만,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등산을 위해 ‘질병 별 등산 지침 가이드’를 소개했다. ▲ 심혈관질환 고혈압, 허혈성...
  • 2022-04-21
  • 나이대별 추천 운동과 음식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대별로 더 좋은 효과가 있는 운동과 음식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변해가기 때문이다. 갑자기 활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부위를 다치기도 하고,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회복력도 예전 같지가 않다. 세월을 거꾸로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 2022-04-17
  • 운동하는 게 귀찮다면 억지로 운동하게끔 하는 환경이 도움을 줄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인간은 운동하도록 진화하지 않았다. 인류 역사의 대부분 식량을 찾아 이동했으며, 식량을 확보하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휴식해야 했다. 헬스장에 가지 않고 넷플릭스를 보고 싶은 충동은 어쩌면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향일...
  • 2022-04-16
  • 노화를 늦추는 데는 지구력 강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노화를 늦추는 게 목적이라면 근력운동보다 달리기 등 지구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게 더 낫다. 독일 라이프치히대 울리히 라우프스 교수 연구팀은 세 가지 유형의 운동이 우리 몸의 노화 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 2022-04-1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운동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도 향상된다. 운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운동을 할 때는 뭘 먹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운동이 신체에 미치는 영...
  • 2022-04-11
  • 최근 많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집에서도 쉽게 운동을 따라 할 수 있게 됐다. 외형을 가꾸는 것은 물론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지만 영상을 보고 무턱대고 따라 하다가는 근골격계 부상의 위험이 있다. 특히, 어깨는 신체 관절 중 운동 범위가 가장 넓지만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더욱 주...
  • 2022-04-0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길을 걷다가 혹은 운동을 하다가 간혹 발목을 삐끗할 때가 있다. 민망한 탓에 발목의 고통은 뒤로 한 채 금세 자리를 이동하게 된다. 발목이 꺾이는 일이 자주 있다면 발목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발목염좌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로 가벼운 염증은 통증이 심하지 않아 제대...
  • 2022-04-07
  • 탄력 있는 엉덩이를 위해서는 계단을 자주 오르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위해서는 엉덩이 탄력이 중요하다. 나이들수록 엉덩이가 처지기 쉬운데, 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탄력 있는 엉덩이를 만드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계단 자주 오르기 엉덩이 근육은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를...
  • 2022-04-0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