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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10도 이상, 혈압 급격히 상승… 예방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1일 09시05분    조회: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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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 고혈압 환자나 로인은 새벽운동을 피하는 게 좋다.
21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져 혈압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특히 평소에 고혈압을 앓고 있던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혈관민감도가 2~3배로 높고 로인은 대부분 젊은층보다 혈관벽이 두껍고 딱딱한 상태여서 위험하다. 혈관이 조금만 수축해도 혈관내 통로가 크게 좁아져 혈압이 잘 높아지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혈압상승을 예방하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모자 쓰고 내복 착용하기
기온이 낮을 때는 야외활동 중 모자를 써서 머리를 따뜻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몸에서 열이 가장 잘 빠져나가는 부위가 머리이기 때문이다. 면내복을 입는 것도 좋다. 옷을 따뜻하게 입으면 간혹 더워서 땀이 날 수 있는데 면으로 된 내복이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땀이 그대로 증발하면 체온을 낮춰 혈압이 올라간다.​

오전 9시 이전 야외운동 피하기
기상 직후에는 뇌가 몸을 잠에서 깨우기 위해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이 혈압을 높인다. 새벽은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낮은 때인 데다 매일 아침 혈압약을 복용하는 고혈압환자들의 약 효과가 가장 떨어지는 때이기도 하다. 혈압약의 효과가 24시간 지속되지는 않아 약을 먹기 직전인 새벽에 혈압조절이 잘 안 된다. 오전 9시 이전에는 야외운동을 피하는 게 안전하다.

혈압약 거르지 않기
고혈압 환자들은 혈압약을 거르지 않고 복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다른 생활수칙을 지켜도 혈압약을 안 먹으면 혈압이 언제든 오를 수 있다.

40도 이하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기
날이 추워지면 몸을 데우기 위해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하지만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해 체온이 높아진 상태에서 갑자기 욕실 밖으로 나와 차가운 공기에 로출되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한다. 고혈압환자와 로인은 40도 이상의 물로 목욕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40도 이상의 물로 목욕을 했을 때는 마칠 때 미지근한 물로 체온을 조금 내린 뒤 밖으로 나온다.

하체운동 꾸준히 하기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움직이는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혈액이 몸 구석구석으로 퍼지며 열을 전달, 체온이 올라가며 혈압이 떨어진다. 운동을 하면 혈관내피세포에서 생기는 산화질소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기도 한다. 운동은 일주일에 5회,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등 하체 근육 위주의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되는데 우리 몸 근육의 70%가 하체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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