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흉하게 삐져나온 코털, 함부로 뽑았다가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0월21일 21시34분    조회:6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코털은 제거하지 않는 게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뽑지 말고 잘라내야 한다

삐져나온 코털이 보기 흉해 주기적으로 제모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중년남성들에게 흔하다. 코털을 제거하고 싶다면 전용 가위 등으로 잘라내야 한다. 족집게 등으로 함부로 뽑았다가는 감염으로 패혈증에 이를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년남성에게서 코털이 긴 경우가 많은 것은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5알파 환원효소와 결합해 DHT라는 대사물질로 바뀐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DHT 생성량이 증가하는데 DHT가 눈썹이나 코 속, 턱에 있는 모낭에 도달하면 성장촉진 인자(IGF-1)를 생성하면서 털이 더 길게 자란다. 머리는 갈수록 얇아지고 빠져도 코털은 두꺼운 리유다.

미관상 좋지 않은 코털은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고, 이물질을 걸러 우리 코의 면역반응을 담당한다. 따라서 미용을 위해 습관적으로 코털을 제거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특히 피부에 깊이 박힌 코털을 힘 주어 뽑다 보면 모공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이 상처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드물게 뇌막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로인이나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코털을 관리하고 싶다면 뽑기보다는 코털 손질 전용가위를 리용해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 끝만 살짝 잘라주는 게 좋다. 시중에 출시된 기계를 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기계를 코 속 깊이까지 넣으면 코털이 과하게 제거되거나 코점막이 상할 수 있다. 기계를 리용할 때도 앞쪽의 코털만 제거한다는 생각으로 조심해서 사용할 것을 권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사진=Mny-Jhee/gettyimagesbank]혈전은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서 된 조그마한 핏덩이를 말한다. 혈전은 부상이나 상처가 났을 때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일어나는 정상적이지만 복잡한 과정이다. 하지만 이런 혈전이 심장, 페 혹은 뇌와 같은 신체의 중요한 장기에 형성되고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질환이 발...
  • 2020-08-27
  • 다이어트를 할 때 단백질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이다. 체중 감량을 효과적으로 하고, 면역을 헤치지 않기 위해서 단백질 섭취는 적절해야 한다. 운동하면서 몸매를 가꿀 때도 단백질 보충은 중요한 부분이다. 근육을 키우거나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힘들게 운동하는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력도 부족하고 자칫 탄력이...
  • 2020-08-2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집에서 있는 시간이 더욱 중요해졌다. 활동량이 감소한데다 헬스장 출입을 자제하면서 근육 약화를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코로나 류행기 집에서 하는 근력운동법을 소개한다. 1. 중년이 되면 자연적으로 근육 감소 = 건강한 사람도 40대 이상이 되면 자연적으로 근육이 줄...
  • 2020-08-24
  • [사진=IM food02/gettyimagesbank]근육은 운동만으로는 발달하지 않는다. 운동과 함께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물론 무엇을 먹을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 간편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는 맛이 없거나 금방 질리기 마련이다. 우리가 늘 먹고 좋아하는...
  • 2020-08-24
  • 수박을 자른 후 랩에 싸서 보관하면 세균수가 크게 증가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면 제철 채소나 과일이 제격이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식품 보관 및 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 제철 채소와 과일을 더 오래 신선하게 ...
  • 2020-08-21
  • 기립성 저혈압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더위와 고혈압 약 등으로 생길 수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제공 ‘혈압은 낮을수록 좋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저혈압 위험성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저혈압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가볍게 여길 때가 많다. 하지만 방치하다간 저혈압도 고혈압 만큼 심각한 부작용과 질...
  • 2020-08-18
  • 전염력 10배 강하고 전파 속도 3∼9배 빨라[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말레이시아에서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10배나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일간 더스타 등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고 한국경제가 전했다. 누르 히샴 압둘라 말레이 보건총괄국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바강가 등 바...
  • 2020-08-18
  • 최대 10일까지 혈관개통술 효과 동맥내 혈관 재개통 시술은 뇌경색 치료의 골든타임이 지났다 하더라도 10일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치료효과가 유지됐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뇌경색 발생 후 최대 10일까지도 혈관개통술 효과가 있으므로 늦더라도 치료받아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팀은 뇌경색환자 중...
  • 2020-08-16
  • 여름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다. 이럴 때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휴먼퍼포먼스 연구팀에 따르면, 몸속 수분이 조금만 변화해도 기분이나 활력, 정신적 기능까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적인 체내 수분보다 1.5% 부족한 '경미한 수분 부족' 상태에...
  • 2020-08-16
  • 녀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석류는 발기부전을 개선하고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등 남성 건강에도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흔히 석류는 녀자, 복분자는 남성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남성과 녀성이 두 과일을 서로 바꿔먹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남성에게도 좋은 석류와 녀성에게도 좋은 복분자의 효능을 알아본다. 석...
  • 2020-08-15
  • 장마철 건강한 치솔 관리법 치솔모 사이사이 꼼꼼히 세척 통풍 잘되는 창가쪽에 말려야 두개 번갈아 쓰는 것도 도움류례없이 긴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세균은 습하고 더운 날씨를 좋아한다. 장마철 각종 수인성 감염병이 늘어나는 리유다. 음식을 통한 세균감염을 막는 것만큼 매일 사용하는 치솔관리도 중요하다. 이경은...
  • 2020-08-15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랭면은 새콤하고 시원한 육수에 쫄깃한 면은 입맛도 살아나고 더위를 잊게 만든다. 랭면은 더워지고 입맛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남녀로소 누구나 즐기는 인기음식이다. 하지만 랭면의 신맛, 질긴 면, 차가운 육수 이 세 가지 요소가 치아건강에 영향을 준다. 고광욱 파주...
  • 2020-08-15
  • [사진=IvanMikhaylov/gettyimagesbank]유산소운동은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산소를 리용하여 공급하는 지구성운동으로 지방을 주된 연료로 사용하는 전신운동을 말한다. 이런 유산소운동은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구체적으로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며 △지방을 사용하여 에...
  • 2020-08-14
  •    [사진=Khosrok/gettyimagesbank]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26%,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은 20% 증가한다. 미국 정부가 권고한 당분 섭취량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한다. 단음식...
  • 2020-08-10
  •   같은 뱃살처럼 보여도 말랑말랑한 지방이냐, 딱딱한 지방이냐에 따라 빼는 법이 다르다. 아랫배가 나왔다면 피하지방(皮下脂肪)이, 배꼽 위의 윗배가 볼록하면 내장지방(內臟脂肪)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나의 복부지방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효률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이 소개한 뱃살 종류별 특징과 관...
  • 2020-08-09
  • [사진=baona/gettyimagesbank]최근 고혈압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특히 젊은 환자들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젊은 고혈압환자가 더욱 위험한 것은 건강을 자신해 방치하기 쉽다는 것이다. "나아지겠지..." 하다가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젊은 나이에 돌연사하...
  • 2020-08-08
  • [사진=serezniy/gettyimagesbank]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중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암환자가 늘면서 몸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약재를 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이 되지 않은 식품을 함부로 먹었다가 오히려 큰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우리 주...
  • 2020-08-08
  • 조기위암은 내시경만으로 치료할 수 있고, 90% 이상 완치도 기대할 수 있다./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한국에서 가장 흔한 암 '위암(胃癌)'은 전체 암 발생 중 가장 많은 13%를 차지한다. 다행히 의료시스템이 잘 구축돼 5년 생존율이 75.4%에 달한다(2017년 암등록 통계).? 위암은 조기발견해 치료받을 경우 완치 가능...
  • 2020-08-08
  • 네덜란드 연구… “심리적 고통, 전 년령층 외롭게 해” ​ 친구를 자주 만나는지, 건강한지 등 나이에 따라 외로움을 느끼는 리유가 다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살면서 외로움을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런데 최근 나이대에 따라 외로움을 느끼는 원인은 제각기 다르다는 연구결...
  • 2020-08-07
  • 서울대병원 1만9643명 분석결과 건강한 사람도 과음하면 심방세동 위험이 2.2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술 앞에는 장사가 없다. 특히 심장건강에는.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도 술을 마시면 심방세동 발생위험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세일·차명진 교수는...
  • 2020-08-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