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과, 감의 건강효과가 필요한 사람들 5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1월12일 14시37분    조회:5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감, 홍시는 가을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식품이다. 제철 음식인 감을 먹으면 뜻밖의 건강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 몸의 산화(로화)를 막아주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염증과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감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사과와 닮은 점이 많다. 사과, 감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스마트폰 보는 시간 늘었죠? 피로한 눈에 특히 좋아요"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늘고 있어 눈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1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봤다면 10분 정도 창문 너머의 먼 풍경을 바라보며 눈에 휴식을 주는 게 좋다. 이와 함께 눈에 좋은 비타민 A와 루테인(lutein)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를 보면 감 100g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와 루테인 3분의 1이 들어있다. 눈건강을 지켜주는 영양분인 루테인은 체내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매일 보충해줘야 한다. 감이나 홍시 1-2개만 먹어도 눈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 "목이 '녹 쓰는' 것을 막아주는 항산화성분이 많아요"

쇠가 녹이 쓸듯 사람 몸도 산화가 된다. 나이나 질병 유무에 따라 산화가 급속하게 진행돼 각종 염증과 함께 암까지 일으킨다. 채소와 과일이 몸에 좋은 리유는 이런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감에는 도마도처럼 라이코펜(lycopene)이 풍부하다. 적색을 띠게 하는 원인물질인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우리 조상들은 "돌팔이의원이 감을 보면 얼굴을 찡그린다"는 말을 했다. 그만큼 감에는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아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얘기다. 감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간의 해독을 촉진시켜 감 1개(200-300g)만 먹어도 송년회 등의 숙취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 "사과와 같은 펙틴효과가 있어요"

식이섬유가 많은 사과는 펙틴(pectin) 성분이 풍부해 위장운동을 돕는다. 대장에 쌓인 음식들을 묽게 하고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감에도 펙틴과 셀룰로오스 등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사과와 같은 건강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감에는 떫은 맛을 내는 타닌(tannin)이 있어 많이 섭취하면 변비를 일으켜 불편함을 줄 수 있다. 하루에 감 1-2개만 먹어도 충분히 건강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상태에 따라 감 섭취량을 조절하면 된다. 타닌은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염증과 심혈관계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소변이 탁하고 냄새가 심해요?"

소변을 봐도 대변처럼 민망한 경우가 있다. 탁하고 냄새가 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에는 시트르산(Citric acid)이 들어있어 소변을 깨끗하게 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 예방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구연산으로도 불리는 시트르산은 탄산음료나 가공식품의 신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며 살균효과가 있어 세탁, 청소할 때 친환경 세제로도 사용된다.

감 1개의 칼로리는 60kca 정도로 고추나 피망 1개당 25Kcal에 비해 열량이 다소 높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드레싱이나 기름을 넣지 않기 때문에 총 섭취 칼로리는 비슷할 수 있다.

◆ 다시 미세먼지... "사과, 오염물질로부터 페 보호"

감보다 더 흔한 사과는 요즘 더 요긴한 식품이다. 사과에는 항산화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계렬의 퀘세틴(quercetin) 성분이 풍부하다. 국립암센터 자료를 보면 사과에 많은 퀘세틴은 오염물질과 흡연으로부터 페를 보호해 기관지암의 성장을 억제한다. 체내에 생긴 염증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사과와 감은 제철 음식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장에서 가공한 보충제보다는 신선한 제철 음식을 먹어야 부작용이 없다. 몸의 손상과 로화를 예방하는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면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에 큰 도움이 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직장인 A(33)씨는 요즘 머리를 감아도 금세 두피가 기름져 고민이 많다.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오후만 되면 머리에 유분이 가득하다. 덥고 습한 날씨에 머리까지 기름져 불쾌지수가 최고조에 이른다. A씨처럼 요즘 두피가 끈적한 사람은 '녹차'를 사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녹차의 카테킨·타닌·플라...
  • 2020-07-13
  • 마스크 속 입냄새, 왜 장기간 마스크 착용, 세균 번식하기 좋아 편도선 작은 구멍에 좁쌀만한 덩어리 당뇨·신장병·역류성식도염 등도 원인 단순 구취라면 혀 클리너 사용 도움 양치후엔 건조하지&nbs...
  • 2020-07-10
  • 중년 이후에 어떻게 사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죽음을 스스로 결정할 수는 없으나, 최악의 모습은 피하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한다. 상상하고 싶지 않지만 요양병원에 누워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가장 나쁜 경우가 아닐까 한다.  ...
  • 2020-07-10
  • 유전적 특성으로 서양인은 축축한 형태의 귀지가 생성돼 쌓이는데 동양인은 그렇지 않다. 한국인들 역시 대부분 건조한 귀지를 갖고 있다. 만약 샤워 후 또는 수영장을 다녀온 뒤 젖은 귀지가 많이 보이고 냄새가 난다면 외이도염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축축한 귀지가 나타난다면 ‘유방암’을...
  • 2020-07-09
  • 보들보들 순두부찌개 좋아하시나요? 순두부찌개 좋아하는 분이 많이 계시는데, 막상 만들기 어려운 요리 중 하나가 순두부찌개입니다. 저도 신혼 때 집에서 끓여보고 이게 뭔맛인가 싶어 다시는 안 끓였는데요. 매콤빨간 순두부찌개를 좋아하신다면 쉽게 순두부찌개양념을 사서 하시길 권합니다. 그게 훨씬 맛나답니다. 오...
  • 2020-07-08
  • 체리는 나트륨 배출에 좋은 칼륨이 풍부한 과일로, 수분보충과 수면부족에도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체리에는 케르세틴, 안토시아닌등 각종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것으로 보고돼있다. 씨를 제거한 100g의 체리에는 최대 300㎎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 또한 발암성...
  • 2020-07-07
  • 엄지·새끼' 아픈 무지외반증·소건막류 보행자세 무너뜨려 무릎·허리질환까지 # 30대 중반 직장여성 A씨는 얼마 전부터 서 있거나 걸을 때 발 앞부분, 특히 발가락 쪽에 저릿하고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발 뒤꿈치로 어정쩡하게 걸을 수밖에 없었고 통증은 결국 발바닥 전체로 퍼졌다....
  • 2020-07-07
  • [사진=Hyrma/gettyimagesbank]장마가 이어지다 중순 경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다. 이맘땐 어떤 음식이 좋을까. 식품 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맛도 좋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7월 제철 식물성 먹거리를 알아본다. 1. 옥수수 세계 3대 작물의 하나인 옥수수는 강원도 산간지대에서 주로 재배되는데...
  • 2020-07-06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후 늘어난 체중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체중감량에는근육이나 수분이 빠져나가는 대신 복부지방이 줄어들어야 효과적이다. 더욱이 복부비만은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국 의사협회저널지(JAMA)에 실...
  • 2020-07-06
  •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한주의 기분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주말에 잘 보낸 몇 시간이 주중의 많은 시간을 힘차게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주말을 잘 보내는 것의 중요성을 모른 채 아무렇게나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이와 관련해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소개된 주말에 하지 말...
  • 2020-07-03
  • 아무리 자도 피곤한 진짜 이유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 2020-07-02
  • 발이 붓는 이유가 갑상선 문제?  발의 상태만으로도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 예로부터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단순히 걷는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으로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도 하며, 발의 상태만으로도 건강상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도 알 수 있기 때...
  • 2020-07-01
  • 만성질환 유발하는 ‘단짠단짠’설탕과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당뇨병, 고혈압을 유발하고, 면역력까지 떨어뜨리므로 멀리해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푹푹 찌는 날씨에 식욕이 절로 꺾인다. 입맛을 돋우기 위해 달거나 짠 음식을 찾게 되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
  • 2020-06-29
  • [사진=fizkes/gettyimagesbank]여성은 남성보다 뇌에서 알츠하이머병과 관련 있는 변화가 더 많이 일어나고 이는 폐경기 때 호르몬 장애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이다...
  • 2020-06-29
  • 다이어트 시작 2주 후부터 지방 연소…"꾸준히 운동해야"©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공통된 관심사이지만, 실제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는 우리 몸에서 지방이 감소하는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에서 성공하려...
  • 2020-06-29
  • 60대 이상 고령층에게 무릎, 허리 등 관절이 쑤시는 증상은 흔하다. 이는 신체 노화로 뼈를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관절에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특히 오십견, 어깨관절주위염, 어깨석회성건염 등 어깨병변은 대표적인 노인 질환이다. 요즘은 컴퓨터 앞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청년층과 중년층에게도 많이 ...
  • 2020-06-28
  • 의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가?   Q. 반소매 면 티셔츠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몇 번 빨면 후줄근해지고 빨면 빨수록 옷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면은 소재 특성상 세탁 시 필연적으로 줄게 되어 있어요. 면 티셔츠 원단과 같은 편성물 조직은 실이 고리 모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세탁할 때 이 고...
  • 2020-06-28
  • 어느 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
  • 2020-06-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