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장 쉽고 간편한 운동 '걷기'의 기대이상 효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28일 09시24분    조회:60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혈액순환' 도와…심장질환·하지정맥류 등 예방


걷기운동은 가장 간편하고 모두에게 좋은 운동이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은 '걷기운동'이다. 발에 무리가 안 가는 신발을 신고 매일 30분씩 활기차게 걷기만 하면 된다. 출·퇴근시간 도착지의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걷거나, 저녁식사후 소화시킬 겸 나가는 밤 산책, 반려견과의 산책을 할 수도 있다.

물론 귀찮을 수 있지만 걷기운동은 귀찮음의 몇배 좋은 건강상 리점을 준다. 특히 몸과 마음을 동시에 건강하게 할 수 있어 년령과 무관하게 모두에게 좋은 운동이다. 

▲ 심장질환 감소

적당한 강도의 걷기운동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는 많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 간호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10주 동안 일주일에 150분 이상 걷기운동을 한 사람의 체중과 혈압·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모두 낮아진 것이 확인됐다. 이는 모두 심장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들이다.

걷기 운동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 심장의 힘을 키우고 산소가 심장근육에 보다 쉽게 운반되게 한다. 심장질환의 경우 혈관이 좁아진 후 나타나는 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혈관건강을 책임지는 걷기운동은 심장질환 예방에도 탁월하다. 

▲ 하지정맥류 예방

걷기 운동은 중년에게 쉽게 나타나는 하기정맥류 발생을 방지하거나 그 시작 시점을 늦출 수 있다. 중년이 될수록 정맥의 탄력이 줄어 하지에 있는 정맥의 혈류가 역류하는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위험이 크다. 종아리와 발에 있는 정맥계는 혈액을 심장과 폐로 밀어올리는데 정맥의 탄력이 줄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걷기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혈류가 잘 흐르도록 한다. 특히 오래 앉아있거나 장시간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서 있는 일이 많은 사람에게 중요하다. 걷기를 통해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줘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다.

▲ 관절 주변 '근육' 강화

꾸준한 걷기는 관절을 보호하는 근육과 인대의 힘을 강화해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한다. 특히 걸을 때 가장 많이 쓰는 무릎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 무릎 관절을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로화로 인해 자연스레 찾아오는 무릎퇴행성관절염을 늦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관절에 통증이 있을 때도 가벼운 걷기운동은 오히려 통증 부위의 혈류 흐름을 개선하고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해 통증을 줄인다. 특히 골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주당 1시간, 즉 하루에 단 10분씩만 걸어도 관절염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간단한 걷기는 '기분전환'까지

매일 걷는 일은 신체 건강에도 이롭지만 정서상으로도 좋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운동을 권유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걷기는 뇌의 신경계 활동에 영향을 미쳐 분노나 적개심 같은 감정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연을 벗 삼아 걸을 때 이런 효과는 극대화된다.

'창의성'이 필요한 때도 걷기는 도움이 된다. 스탠포드대학교의 2014년 연구에 의하면 앉아있는 사람과 걷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테스트에서 걷고 있는 사람이 더 나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속도보다 '량'이 중요

걷기 운동을 할 때, 꼭 땀을 흘려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도 된다. 물론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빨리 걷는 것이 좋다. 그러나 규칙적인 운동의 일환으로 걷기운동을 하는 것이라면 충분히 걷기만 해도 좋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테네시 대학교 등의 연구진은 40세 이상 미국인 484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빨리 걷는 것보다 얼마나 많이 걷느냐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밝혔다. 실험참가자들을 10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하루 4000보를 걷는 이들보다 8000보를 걸은 사람의 사망확률이 낮아진 것이다. 분당 걸음걸이가 빠른 것은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그렇지 않다. 국가표준에 따라 생산된 순수우유에는 방부제를 첨가할 수 없고 류통기한은 살균방법 및 포장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우유 생산을 위한 일반적인 살균방법에는 저온살균 및 초고온살균기술(UHT)이 있다. 저온살균법으로 처리한 우유는 류통기한이 짧고 랭장보관이 필요하며 초고온살균기술은 대부분의 세균을 ...
  • 2024-11-14
  • 추운 날씨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은 매우 쾌적한 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이 겨울에는 오히려 ‘상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을 것이다. 녀성의 장기간 기침과 객혈, 목욕습관과 관련 있어 올해 39세인 리녀사(가명)는 기관지확장증 및 세균감염 진단을 받았다....
  • 2024-11-14
  • 자주 달리기를 하면 반드시 관절손상을 초래할가? 이는 지나치게 독단적인 생각이다. 적당한 달리기는 관절을 손상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관절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달리기는 관절 연골의 대사를 촉진하고 더 탄력있게 만들 수 있으며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여 관절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 2024-11-13
  • 사람이 늙기 시작하는 것을 어디서 알 수 있을가? 피부, 주름, 흰머리? 사실 이것들은 모두 겉모습일뿐인바 신체의 로화상태를 진정으로 반영할 수 없다. 한 사람이 진정으로 늙는다는 표현은 손과 발에서 시작된다! 2024년 5월 《란셋-로령건강》잡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우리 인체의 뇌는 실제로 로화가 시작되기 전...
  • 2024-11-08
  • 자료사진 11월 6일, 하남성 신양시 사하구 주민 진우량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제철절기와 건강’ 해당 상황 소개에 관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건강경험을 공유했다. 퇴직한 교사로서 그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수확했을 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즐거움도 되찾았다. 운동은 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나는 은퇴...
  • 2024-11-08
  • 비록 닭알 노른자에 비교적 많은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여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음식중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사람들의 혈중콜레스테롤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인체의 콜레스테롤수준은 주로 단일식품이 아닌 간합성과 전반적인 식이구조의 영향을 받는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에게 있어 적절한 량의 닭알...
  • 2024-11-06
  • ‘겨울에 무우를 먹고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 처방이 필요없다’는 말이 있듯이 무우는 ‘가을겨울 작은 인삼’으로 알려져있다. 그렇다면 무우는 어떤 영양가가 있을가? 북경중의병원 주임의사인 마숙화는 “봄에는 새싹, 여름에는 잎, 가을에는 열매, 겨울에는 뿌리를 먹어야 한다”는 설이 있는데 이는 사계절에 따...
  • 2024-11-05
  • 찬 음식을 많이 먹지 말아야 복날에는 인체의 양기가 겉으로 드러나는데 내부의 양기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시원함을 추구해 너무 차갑게 먹으면 비장과 위장을 손상시켜 위장기능장애, 설사, 구토 등 증상을 일으키기 쉽다. 차가운 물에 목욕하지 말아야 삼복철은 더위로 인해 인체는 땀을 많이 흘리는데 ...
  • 2024-07-16
  • 기온이 높아지면 인체는 땀을 흘리기 쉽다. 왜 여름철에 ‘땀을 흠뻑 흘리는 것’을 권장하지 않을가? 신체 이 4개 부위에 땀이 많이 난다는 것은 건강이상의 신호일 수 있다. 1.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날 경우 위치: 주로 두손과 두발에 나타나며 림상적으로 비교적 흔하다. 심한 경우 손을 내밀면 손에서 땀이 물방울처럼...
  • 2024-06-20
  • Fast 800 식단 개발한 英모슬리 박사...다이어트 식단에 꼭 포함돼야 할 5가지 식품 제안 모슬리 박사가 꼽은 5가지 식품은 녹말이 없는 채소, 올리브 오일, 전지방 유제품, 견과류와 씨앗, 저지방 단백질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 식단 전문가가 살 뺄 때 꼭 먹어야 할 5가지 식품을 선정했다.   영국 공...
  • 2024-03-12
  • 항염증제, 호르몬요법, 신경진통제, 전기 신경자극, 요가와 명상 자궁내막증 치료법은 없지만 항염증제, 호르몬 요법, 요가와 몇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통을 줄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궁내막증은 여성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유발한다. 어떤 사람들은 매년 한 달 가까이 그 고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건강의학...
  • 2024-03-12
  • 혈전증 발생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폐 혈전증 위험 마늘과 생강은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액이 굳어지는 것, 즉 혈액 응고는 신체에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응고가 너무 지나치면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 혈전은 혈관 속의 피가 굳어 덩어리가 된 것을 말한다. 혈전...
  • 2024-03-12
  • 매일 일정 시간에 일어나, 가볍게 체조하는 것도 좋아 아침에 일어나 햇볕을 받으며 활동을 하면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알람이 울릴 때 지체 없이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5분이라도 더 자고 싶은 마음에 미적거리다 겨우 이부자리를 벗어나기 마련이다....
  • 2024-03-04
  • 자주 뒤집을수록 더 잘 익어...돼지는 분홍색 띠는 것, 소는 살코기에 근내지방 곱게 박힌 게 좋아 한 번이든 여러 번이든 뒤집는 횟수는 맛과 큰 관계가 없다. 오히려 고기를 자주 뒤집으면 효율적으로 고기를 익히는 게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고기를 구울 때 뒤집는 횟수는 갑론을박의 단골 주제다. 소, 돼지...
  • 2024-03-04
  • 매일 먹는 음식,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 다채로운 과일과 채소는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심부전은 심장의 박출력(혈액을 뿜어내는 힘)이 약해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심장의 박출력 감소, 심장의 박출에 대한 저항의 증가로 심장에 남는 ...
  • 2024-03-04
  • 혈당 수치 급격히 올리는 음식 피해야 시금치는 혈당을 조절하는 데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느 병이든 그렇지만 당뇨병은 특히 식생활이 중요하다. 영양이 풍부하면서 혈당을 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을 잘 섭취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이 있을 때는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
  • 2024-02-28
  • 나트륨 줄이는 것보다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혈압 관리에 이로워 고혈압 위험군이라면 중간 크기의 바나나 두 개, 시금치 한 컵 또는 큰 고구마 한 개에 해당하는 칼륨 1g을 하루에 추가로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바나나, 시금치, 고구마와 같이 칼륨이 ...
  • 2024-02-23
  • 심장 건강 돕고 염증 완화, 집중력 높이고 칼로리 섭취도 줄여 커피 대신 녹차나 홍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잠을 쫓아야 할 때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그냥 습관처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뭔가를 마셔야 한다면 커피보다는 차(茶)를 선택하는 게 건강...
  • 2024-02-22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