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타구니에 생긴 무좀… 의심 증상, 가려움 말고 또?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일 13시04분    조회:4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무좀은 발가락, 발바닥외에 발톱, 손톱, 옆구리, 사타구니 등 신체 여러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
무좀을 주로 발에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아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좀곰팡이는 각질이 많으면서 축축하고 따뜻한 신체 대부분 부위에서 발생한다. 발가락이나 발바닥외에 옆구리, 사타구니 주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는 무좀곰팡이가 잘 감염되는 부위다. 피부가 접히면서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이 차기 쉽고 다른 부위에 비해 온도가 높기 때문이다. 남성에게 주로 생기는데 이는 음낭으로 인해 사타구니가 쉽게 습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타구니가 무좀균에 감염된 상태를 ‘사타구니완선’ 또는 ‘샅백선’이라고 한다.​

사타구니완선이 생기면 가려움증과 함께 바퀴모양이나 반월형의 홍갈색 병변이 발생한다. 병변 경계부는 작은 물집, 구진, 고름물집으로 이뤄졌으며 중앙부는 비늘과 색소침착이 관찰된다. 사타구니가 가렵고 근처가 얼룩덜룩해졌다면 무좀곰팡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증상이 심한 경우 회음부·항문 주위까지 퍼질 수 있고 방치하면 허벅지나 엉덩이는 물론, 음낭으로도 감염부위가 확대된다.

사타구니완선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치료를 받아야 한다. 습진으로 오해해 병원을 가지 않고 습진연고를 바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로 인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약을 바른 후 당장 증상이 사라져도 추후 균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치료 기간을 갖도록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사타구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비만인 경우, 끼는 옷·속옷을 자주 입는 경우 사타구니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만들어 무좀이 생기도록 한다. 사타구니를 깨끗이 씻는 것은 기본이며 씻은 후 완전히 건조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타구니를 압박하는 옷이나 속옷은 피하고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해야 한다면 1시간에 5~10분 정도 일어나 돌아다니면서 사타구니에 바람이 통하도록 해주는 게 좋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손톱상태는 건강 전반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때로 간이나 페, 심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손톱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웹 엠디'가 손톱이 보내는 적신호를 정리했다. ◆창백하다 = 건강한 손톱은 분홍빛을 띠며 끝부분은 흰색이다. 그러나 분홍빛이여야 할 부분이 창백하다면 심각한 질환을 의심해볼...
  • 2021-01-13
  •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의 활막(관절주머니의 속을 싸고 있는 막)에 생기는 만성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염증성질환이다. 발병 기전(병이 커지는 과정)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체 인구의 0.5~1%가 류마티스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남성보다 녀성에게서 3~5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주로 3, ...
  • 2021-01-13
  •   녀성은 ​뇨도길이가 짧기 때문에 남성보다 방광염 발생위험이 높다. 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증식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녀성​은 남성​에 비해 뇨도길이(녀성 3~4cm, 남성 20cm)​가 짧아 방광염 발생위험이 ​높다. 방광염 초기에는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와 소변을...
  • 2021-01-11
  • 2021년 새해를 맞아 다시 담배를 끊어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금연에 실패하는 리유는 개인의 의지 부족 때문이 아니라 니코틴의 중독성이 그만큼 강하기 때문이다. 흡연은 쾌감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분비를 활성화해 긍정적인 감정상태를 느끼게 하지...
  • 2021-01-11
  • 로상규 창원대 교수, 흰쥐 실험으로 밝혀커피를 1~2잔만 마셔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흡수를 30% 정도 억제한다는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나왔다.  커피 1∼2잔(한 잔 기준 250mL)만 마셔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소장내 흡수를 30% 억제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필터를 리용해...
  • 2021-01-11
  • 50대 이상 중장년층 녀성도 페경후 골밀도가 낮아 뼈가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락상에 의한 부상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락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로인이지만 50대 이상 중장년층 녀성도 페경후 골밀도가 낮아 뼈가 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락상에 의한 부상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
  • 2021-01-11
  •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가장 혹사당하는 신체 부위는 눈일 것이다. 대개 낮 시간을 온통 모니터 앞에서 보내고 밤 시간 역시 TV가 되었건, 스마트폰이 되였건 스크린 앞에서 보내기 때문이다. 30대에 로안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에 고생하는 눈을 위한 식품 5가...
  • 2021-01-11
  • 딸기 꼭지 주위에는 영양소가 많아 칼로 꼭지 주위 흰 부분을 도려내면 영양소가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손으로 꼭지를 떼는 것이 효과적이다. 딸기에는 감기를 예방하는 비타민C나 빈혈에 좋은 엽산 등의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 귤의 4배 정도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딸기 여덟알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 2021-01-10
  • 석류는 녀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건강해진다. 특정 식품을 통해 전립선의 건강도 키울 수 있다. 석류 석류는 흔히 녀성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석류는 녀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다. 전립선암환자가 3년간 매일 석류 원액을 마셨더니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 2021-01-10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평소 마그네슘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이 예민해지면 면역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평소보다 10~20배 정도 더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체내의 마그네슘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스...
  • 2021-01-10
  • 나이 들수록 입맛이 변한다. 바뀌는 입맛에 따라 선호하는 식품도 달라진다. 그리고 이렇게 우리가 먹는 식품은 로화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건강의학포털 웹엠디에 실린 나이들수록 먹으면 좋은 식품을 소개한다. 섬유질 = 과일이나 채소, 오트밀, 견과류, 콩류 등에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에 좋다. 콜레스테롤을 낮...
  • 2021-01-09
  • 한파는 이번 주말까지 기세가 계속된다. 서울 아침 기온이 령하 15도, 휴일에는 령하 12도까지 떨어지겠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은 령하 2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반부터 차츰 누그러지겠다.  ☞오늘의 건강= 허벅지와 엉덩이 등에 흔히 보이는 셀룰라이트는 녀성들...
  • 2021-01-09
  • 발기부전을 예방하려면 금연 금주는 필수다. 새해 금주와 금연을 다짐한 남성이라면 꼭 지켜야겠다. 술과 담배가 발기부전에도 영향을 끼친다. 음주와 흡연이 발기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발기의 과정을 알 필요가 있다. 정신적 자극으로 혹은 성기 주변의 직접적인 자극으로 인해 성적 흥분을 받으면...
  • 2021-01-08
  • 고기 등을 태울 때 나오는 화학물질이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팀이 2012∼2014년 국민 환경보건 기초조사에 참여한 성인 5,717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생체 시료 채취ㆍ분석 작업을 수행한 결과 이 같이 드...
  • 2021-01-08
  •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겨울철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겨울철 한파는 혈관을 수축시켜 평소보다 혈압을 높인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12월부터 2월 사이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 다른 달에 비해 10~25% 높다. 고혈압은 증상 없이 혈관을 손상하는 무서운 병이라 평소 혈압관리가 필수다. 고혈압은 생...
  • 2021-01-08
  • 손목보다 충격 흡수 많이 되는 등 부분으로 넘어지는 게 좋아 장갑 착용도 손목 보호에 도움 겨울철 락상사고에서 가장 흔한 건 손목 골절이다. 장갑 착용, 스트레칭 등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추운 겨울에는 움직임이 위축되고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몸을 움츠리고 종종걸음을 걷다 보면 빙판길...
  • 2021-01-07
  • 추억을 자극하는 문화 콘텐츠들이 잘 팔리고 있다. '감성팔이'라는 비난 속에서도 '추억팔이'가 통하는 리유가 있다. 과거를 회상하는 시간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 덕분이다. 이와 관련해 좋았던 때를 떠올리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는 과정이 우울증 발생 가...
  • 2021-01-07
  • 잘못된 일상생활 속 습관으로 자신도 모르게 위에 부담을 주고 있을 수 있다. 특별히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자주 속이 더부룩하고 쓰릴 때가 많다면 일상 속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유발된 것일 수 있다. 위건강을 망치는 의외의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혼자 밥 먹기 혼자 밥을 먹을 땐 식사를 한다기보다 한끼...
  • 2021-01-07
  • TV 광고에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이 등장했다. 오래 앉아있으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는 반증이다. 문제는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로 인해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난 사람들이 꽤 있다는 점. 출퇴근을 안 하는 데다 아무래도 사무실보다 좁은 공간에 종일 지내면 활동량도 떨어지기 쉽다. 미국...
  • 2021-01-04
  • 다크 초콜릿 속 항산화성분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워 잘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코로나19 감염을 막아주는 음식이 있을까? 음식이 병을 막진 못하지만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도록 도울 수는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여러 연구를 종합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 바 있다. 코로나...
  • 2021-01-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