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왜 살이 안 빠질까…잘못된 운동법 바로잡기 4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1일 08시42분    조회:6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와중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지만 체중 감량과 근육 만들기 등 당초 목표가 잘 안 이뤄지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당신의 운동방법이 잘못되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운동법 4가지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본다.

1. 생각보다 열량소모가 많지 않다

당신이 한 운동으로 800칼로리 정도 소모한 것 같은가. 전문가들은 "칼로리가 그렇게 빨리 소모되지 않는다"며 "운동기구에 나타난 수치는 대략 30% 정도 더 많이 측정된다"고 말한다.

또 "체중을 입력하게끔 하는 기계들이 별로 없다"면서 "운동기구는 과학실험에서 참고로 하는 70㎏ 정도의 평균체중을 기준으로 결과를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장박동수(심박수)에 대한 평가도 다를 수 있다.

미국 오번대학교 운동생리학과 미셸 올슨 교수는 "손을 쓰는 운동은 발을 리용하는 운동에 비해 심장박동수가 더 높아지지만 그에 비례해 열량을 많이 소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에 따라 소비된 열량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례컨대 300칼로리를 소비하려면 4.8㎞를 뛰거나, 6.4㎞를 걷거나, 자전거를 16㎞ 정도 타야 한다"고 덧붙였다.

2. 한가지 운동만 한다

좋아하는 운동 한가지만 해서는 원하는 몸매를 유지하기 어렵다. 올슨 교수는 "더 멋있고,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려면 운동을 다양하게 해야 한다"면서 "한가지 운동만으로 모든 것을 충족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달리기 같은 심페지구력 향상 운동이나 같은 강도의 운동을 반복하다보면 정체기에 빠져 몸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즉, 열량을 더 많이 소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운동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일주일 단위로 프로그람을 만들어 심페지구력운동, 근력운동, 유연성운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운동을 해야 한다. 올슨은 주 3회 근력운동, 3~5회의 심페지구력 운동이 가장 좋다고 권한다.

3. 운동 뒤 많이 먹는다

운동을 하고나서 "열심히 운동했으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디저트로 먹은 초콜릿케이크 한조각에 해당하는 열량을 없애려면 아침에 45분 동안 달리기를 해야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문가들은 "몸에 맞는 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칼로리수준과 운동량을 맞춰야 한다"며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기록해 실제로 먹은 것 만큼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4. 지칠 때까지 운동을 한다

아침 5시부터 일어나 운동을 하는 것은 멋진 몸매를 갖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그런데 왜 체중은 줄지 않을까.

알렉스 피게로아 로스앤젤레스 스포츠클럽 수석 트레이너는 "운동을 하고 나서 기진맥진하고 근육이 아파 소파에 누워 하루종일 있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득보다 해가 더 많다"고 말한다.

몸을 너무 혹사시키면 역효과가 난다는 것이다. 무리한 운동은 체중이 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혈당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키고 면역력약화, 불면증 등도 생길 수 있다.

피게로아는 "자신의 몸에 맞는 수준의 운동계획을 세우라"며 "어떤 것이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면 트레이너 등 전문가에게 문의해 함께 계획을 짜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온몸이 뻐근하고 욱신거리는 증상이 반복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몸의 어딘가에서 서서히 발생하는 통증은 어느 순간 건강을 한 번에 무너뜨릴 수 있다. 균형 있고 건강한 삶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과 고쳐야 할 생활습관이 있는...
  • 2019-04-25
  • 연자육이 다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다이어트와 두통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연꽃의 씨앗인 연자육은 오독한 식감이 일품이며 양귀비가 사랑한 미의 식재료로 일컫어진다. 예부터 연자육은 여러 효능 때문에 왕의 보약, 왕의 치료제, 왕의 음식으로 불리며 사랑받아 왔다. 연자육은 우리가 흔히 알고...
  • 2019-04-24
  • 20~30대 청춘처럼 튼튼한 혈관을 갖기 위해선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혈관은 하루아침에 말끔하게 청소되지 않는다. 꾸준히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청춘으로 돌아가는 혈관 청소법을 소개한다. ◇싱겁게 먹기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이 기본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
  • 2019-04-24
  • 아침 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보건대학원의 바오 웨이 역학 교수 연구팀이 성인 6천550명(40~75세)을 대상으로 1988년부터 2011년까지 18.8년에 걸쳐 진행된 전국 건강·영양조사연구(NHNES: National Health and Nut...
  • 2019-04-24
  • 피부가 아무리 좋아도 팔(八)자 주름이 깊게 있으면 얼굴 전체가 나이 들어 보이기 쉽다. 팔자주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팔자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며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생성이 저하되고 유·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탄력을 유지하지 못해 주름이 생긴다. 평소 얼굴을...
  • 2019-04-24
  • 하품은 전신의 신근(관절을 펴는 작용을 하는 근육) 수축을 수반한 일종의 호흡 운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사람이 왜 이런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는 드물다.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하품과 관련된 4가지 주요 사실을 알아본다.  1. 뇌를 식히는 기능을 한다&...
  • 2019-04-24
  • 혈관청소부로 불리는 크릴오일이 뇌혈관을 예방하고 당뇨합병증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릴 오일은 남극해에서 서식하는 크릴새우에서 불소 성분이 함유된 껍질만 제외하고 추출한 오일이다.    크릴오일은 지방 덩어리를 분해해 기름때를 더 쉽게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총...
  • 2019-04-24
  • 암세포의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식별해내는 것은 암 표적 요법 개발의 첫걸음이다. 그 유전자가 정상 세포의 성장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특히 희망적이다.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려다가 정상 세포의 성장까지 위축시키는 부작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오거스타 대학 조지아 암센터의 아흐메드 ...
  • 2019-04-23
  • 호두에 포함된 성분으로 항산화, 항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페놀릭' 성분이 염증성 장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소화기내과 고성준·이국래 교수 연구팀은 급성·만성 대장염 동물 모델과 인체 세포 모델을 대상으로 실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
  • 2019-04-23
  • 대복재정맥 등의 판막이 망가져 위로 올라갈 피가 거꾸로 내려와 엉덩이부터 발까지 심한 통증 유발… 혈관 돌출 없는 경우가 70% 달해 무릎·오금·종아리의 심한 통증, 다리 팽만감 등 지속 땐 의심 필요 58세 남성 A씨는 2001년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오른쪽 엉덩이부터 허벅지와...
  • 2019-04-23
  • 잠시 유행에 불과…장기적으로 요요 초래 1일 3식 고전적인 식단이 가장 몸에 좋아 ‘공복이야말로 최고의 보약이다.’(후나세 슌스케의 ‘간헐적 단식으로 내 몸 리셋’에서)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크게 유행하는 ‘1일 1식’, ‘간헐적 단식’ 등 신종 다이어트가...
  • 2019-04-23
  •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들은 심장 질환 위험이 높고, 수명이 짧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하루에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오래 앉아 있는 것으로 인해 생기는...
  • 2019-04-23
  • 지난해 말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감염된 대학생 김모씨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현재까지 심각한 패혈증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처음에는 두통과 열이 나서 단순히 감기 몸살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기약을 먹었는데도 밤새 열이 더 심해지고 피부 발진으로 응급실까지 가게 됐다. 진단명은 수막구균성 패혈증. ...
  • 2019-04-23
  • 시간에 쫓겨 사는 현대인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기 쉽지 않다. 단백질, 지방은 많이 먹는데 반해 비타민, 미네랄은 부족한 사람이 많다. 그러다 보니 이를 채우기 위해 과채 주스를 챙겨 먹곤 한다. 과채 주스가 정말 과일과 채소를 대신할 수 있을까? 과채 주스란 과즙(과일 및 채소 즙) 함량이 95% 이상인 주스를 말...
  • 2019-04-23
  •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포함돼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 진단을 받은 700명의 환자와 암예방 검진을 받은 일반인 1400명을 대조해 루테인·지아잔틴 섭취와 대장암...
  • 2019-04-22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혈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혈관이 막히면 심장이나 뇌에 문제가 생기면서 바로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혈관 건강을 위해선 혈관에 기름때가 끼지 않게 해야 한다.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려면 식사할 때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우선 콩과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 2019-04-22
  • 수면시간과 건강에 대한 외국의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4~5시간만 자고 건강을 유지했다"는 유명인의 얘기는 근거 없는 믿음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뉴욕대학교 랑곤 의과대학 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슬립 헬스(Sleep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수면과 관련해 가장 근...
  • 2019-04-22
  • 전문의 칼럼 고대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고성범 교수 파킨슨병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환자가 늘면서 인터넷에서 파킨슨병에 대한 자료를 쉽게 볼 수 있다.  투병 수기 등 다양한 정보가 있는데, 파킨슨증후군 환자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고 있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이들 정보는 환자의 치료 의지를 꺾거나, 증상...
  • 2019-04-22
  • 바나나는 칼로리가 예상 외로 높은 음식이다. 바나나의 100g 당 칼로리는 93kcal로, 토마토의 3배 이상이다. 칼로리 높은 바나나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통하는 이유는 뭘까. 칼로리가 높은 식품을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바나나는 높은 칼로리에 비해 지방은 적고 당질이 많다. 변비를 완화하는 수용성 식이 ...
  • 2019-04-22
  • 유방암은 유방과 유방 옆의 조직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유방젖줄, 유방젖샘에서 시작된 암이 가장 많은데 자가진단과 정기검진으로 일찍 발견하는 것이 최선이다.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새롭게 암 진단을 받은 여성 10만9112명 가운데 유방암 환자는 2만1747명(19.9%)으로 수년간 1위를 지속하던 ...
  • 2019-04-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