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꽃차', 맛·향 좋지만… 독성 주의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17일 07시58분    조회:3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꽃차를 마실 때는 차에 사용된 꽃이 식품약품감독부문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았는지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국화꽃,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꽃차’를 즐기곤 한다. 꽃차는 보기에도 예쁠 뿐만 아니라 뜨거운 물과 만나 향긋한 향을 풍긴다. 그러나 꽃차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무 꽃이나 사용해선 안 된다. 꽃차는 식품약품감독부문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은 꽃에 한해 차(茶)로 섭취할 수 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꽃은 국화꽃, 금잔화꽃, 라벤더, 로즈마리, 복숭아꽃, 맨드라미 등 총 293종(2020년 11월 기준)이다. 이 중 꽃을 포함해 식물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은 109종이며 나머지 184종중 149종은 꽃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식물 지상부만 사용 가능한 식물 7종, 꽃봉오리 11종, 꽃잎 17종 등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진달래, 목련꽃, 장미꽃, 해바라기꽃 등은 꽃잎만 사용할 수 있는 식물이다.

철죽꽃, 개망초, 고마리, 비비추, 조팝나무, 초롱꽃, 도라지꽃, 애기똥풀꽃 등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 등으로 인해 사용량을 제한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은방울꽃, 디기탈리스꽃, 동의나물꽃, 애기똥풀꽃, 삿갓나물꽃 등의 경우 독성이 있어 식용으로 부적절하며 철쭉꽃 또한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돼 절대 먹어선 안 된다. 특히 철쭉의 경우 진달래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달래의 경우도 수술에 약한 독성이 있으므로 꽃술을 제거하고 꽃잎만 물에 씻어 먹도록 한다.

안전한 섭취를 위해서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해도 반드시 식품안전나라 홈페지를 통해 식용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확인 후 식용불가인 꽃은 절대 먹지 말고 식용꽃 역시 꽃가루 등에 의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암술, 수술, 꽃받침은 제거하고 사용하도록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사진=FatCamera/gettyimagesbank] 약간만 운동을 해도 뇌출혈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연구팀이 핀란드인 7만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30분 정도 낮은 강도의 운동만으로도 뇌출혈 위험을 5%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뇌출혈은 뇌의 동맥이 터져서 ...
  • 2019-06-27
  • 클립아트코리아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평생 약을 복용한다. 이 과정에서 특정 성분을 오래 복용하면 몸속 영양소가 부족해질 위험이 있다. 약 성분이 영양소의 합성을 막거나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아스피린→비타민C 부족 아스피린을 오래 먹으면 비타민C가 부족해질 수 있다. 비타민C는 보통 위장에...
  • 2019-06-26
  • 여름철 자외선 노출 지속하면 백내장 등 위험 차량 내 선글라스 보관 시 렌즈 망가질 수 있어 영유아 선글라스 특히 더 잘 골라야눈 건강을 위해 고른 선글라스가 오히려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필수품 중 하나인 선글라스 선...
  • 2019-06-25
  • 직장인 박모(27)씨는 피곤할 때면 귓불에 몽우리가 잡히고 아프다. 자연스럽게 없어질 때도 있지만, 증상이 오래 가고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통증이 심해 일상이 불편할 때가 많다. 손으로 짜봐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염증이 심해졌다. 병원을 찾았더니 '표피낭종'이라며 수술로 제거하지 않으면 완치가 어렵다고 했...
  • 2019-06-25
  • 클립아트코리아 커피는 치아색을 변하게 하는 대표 식품이다. 한번 누렇게 된 치아는 미백 치료를 하지 않으면 되돌리기 어렵다. 치아의 표면은 매끄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세한 구멍이 무수히 많다. 이 구멍으로 식품의 색소가 들어가면 치아의 안쪽 층부터 색이 변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진한 색소가 들어있는 식품은...
  • 2019-06-24
  • 클립아트코리아 주말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등산 시 생길 수 있는 크고 작은 부상에 대해 알아봤다. ◇다리에 알이… 지연성근육통 무리한 산행 후에 생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흔히 '알이 배겼다'고 표현하는 지연성근육통이다. 지연성근육통은 대퇴 근육, 종아리 근육, 허리 근육 ...
  • 2019-06-24
  • ● 프로그램: KBS 건강365 ● KBS 3라디오 FM 104.9MHz, 2019.6.23(일) 08:00~09:00/ 16:00~17:00 ● 진행: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 출연: 주천기 안과 전문의   건강365 박광식의 건강이야기.  안과 전문의 주천기 박사와 함께 선글라스와 관련된 여름...
  • 2019-06-24
  • [사진=IM3_015/gettyimagesbank]수면 부족이라고 해서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씨고닷컴'이 활력을 잃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1. 너무 민감하고 걱정이 많다  사고가 날까봐 두려워 자...
  • 2019-06-24
  • [사진=Anna_Pustynnikova/shutterstock]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에 많아 심장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률을 높이는 내장지방 축적을 유도한다.&nb...
  • 2019-06-24
  •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2년 섭취 결과 크론병 완치[서울신문] 채식 위주 식단 - 픽사베이 제공최근 웰빙과 건강 열풍 때문에 채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전 세계적으로 육식 위주의 식단이 늘어남에 따라 대규모 축산 산업이 발달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인 메탄이 엄청나게 발생시...
  • 2019-06-24
  • [사진=Lotus Images/shutterstock]최근 '몸에 좋다'는 낯선 식품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건강식품으로 포장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수입 과정의 위생 문제 등 못미더운 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 흔한 식품 중에 암 예방 등 건강에 좋은 음식은 없을까?  바로 마늘이다. 마...
  • 2019-06-24
  • [사진=wavebreakmedia/shutterstock]튼튼한 치아는 인생의 다섯 가지 복 즉, 오복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중요하다.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실 등을 사용해 양치질을 잘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등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치아 건강과 관련해 이를 튼튼하게 유지하면 심장 건강에도 좋다는 연...
  • 2019-06-24
  • 온갖 곳에 있는 화학물질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신체에 영향을 끼친다. 화학물질은 주로 피부·코·입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와, 내분비계·생식기계·호흡기계·신경계 등에 가서 수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유럽연합(EU)은 소아가 화학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자폐증이나 AD...
  • 2019-06-24
  • [사진=Maria Sbytova/shutterstock] 여섯 살 때 주의력이 부족한 아동은 성인이 됐을 때 소득이 낮다는 연구가 나왔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6세 아동의 집중력을 0~3점으로 평가했을 때 1점이 낮아질 때마다 서른 살 이후 연 소득이 남성의 경우 150만 원, 여성의 경우 110만 원씩 적어진 ...
  • 2019-06-21
  •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심방세동이 있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미세하고 불규칙적으로 뛰는 상태를 말한다. 연세의대 심장내과 연구팀은 2004년 당시 심방세동이나 치매...
  • 2019-06-21
  • 오늘 오후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7에서 10 사이로 ‘높음’과 ‘매우 높음’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 지수가 높을 때 야외에서 오래 활동할 경우 화상, 노화 등 피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여름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에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양산 쓰기, 제품 ...
  • 2019-06-21
  • 아침을 먹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포대학교 보건행정학과 문우진 교수팀은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3∼18세 청소년 403명(남 210명, 여 193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가 대사증후군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
  • 2019-06-21
  • 녹두(사진)는 100가지의 독을 해독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녹두 중에 함유된 시스테인, 알르기닌 및 아스파트산 등 해독을 도와주는 아미노산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물질이 체내 독성을 해독시키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녹두는 성질이 차거나 무난하고 맛은 달다고 돼있다. 녹두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 2019-06-21
  • 20일 한 매체에 양배추팩이 등장해 화제다. 얼굴 모낭충 제거에 탁월환 것으로 전해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양배추는 위를 튼튼하게 해 주고 변비를 해소해주는 등 '먹어서'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채소인데, 피부에도 효과가 있는 것이다. 양배추팩은 이미 그 효과가 입증돼 쇼핑몰 등에서 제품으로 구입...
  • 2019-06-21
  • /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최근 인기 건강식품으로 급부상한 프리바이오틱스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다이어트 △염증성 장 질환 △장 누수 증후군 ...
  • 2019-06-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