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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 장내 미생물 늘리고, 체내 염증 줄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7월13일 15시22분    조회: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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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을 먹으면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염증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발효 식품을 자주 먹으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아지고 체내 염증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36명의 건강한 성인에게 발효 식품 또는 고섬유질 식품을 포함한 식단 중 하나를 무작위로 10주 동안 제공했다. 연구진은 실험 전 3주, 실험 기간 10주, 실험 후 4주 동안 참가자들의 혈액과 대변을 채취해 분석했다. 그 결과, 요구르트·케피르·발효된 코티지 치즈·김치·콤부차·기타 발효 야채 등을 먹은 그룹의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증가하고, 그 효과가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 샘플에서 측정된 19가지 염증성 단백질 수치가 감소했다. 이 단백질 중 하나인 인터루킨6은 류머티즘 관절염, 제2형 당뇨병, 만성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반면 콩·씨앗·통곡물·견과류·야채·과일 등이 풍부한 고섬유질 식단을 섭취한 그룹은 19가지 염증성 단백질 중 어느 것도 감소하지 않았다. 이때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단기간의 발효 식품 섭취가 장내 미생물 군집을 바꿀 수 있는 반면, 단기간에 섬유질 섭취를 늘려 미생물 다양성을 증가시키는 것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연구의 저자 크리스토퍼 카드너는 "낮은 미생물 다양성은 비만,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생물학 학술지 '세포(Cell)'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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