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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삶은 달걀과 김의 조합.. 어떤 건강효과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9월6일 09시32분    조회: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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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 아침에는 뭘 먹을까? 바쁘니까 아침부터 컵 라면? 그럴 시간이 있다면 전날 편의점에서 삶은 달걀을 사다 놓거나 집에서 미리 삶아 두자. 껍질만 벗기면 아침 건강식으로 그만이다. 소금을 찍어 먹지 말고 간편 김과 같이 먹어보자.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더해져 삶은 달걀의 풍미를 높여준다.

◆ 달걀 프라이, 스크램블... 아침부터 요리 연기?

같은 달걀 요리라도 프라이나 스크램블을 하면 일단 번거롭다. 아침부터 요리 연기가 나는 것도 싫다. 그렇다면 삶은 달걀이 최고의 선택이다. 일단 간단한 양치로 자는 동안 꽉 다문 입속에 가득 찼던 세균과 위산을 씻어 내야 한다. 그런 다음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자. 몸의 신진대사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다. 아침 공복은 위벽이 민감해져 있는 시간이다. 위 점막에 부담이 없는 음식을 먼저 먹는 게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 김이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이유

최근 불규칙한 식사, 스트레스 등으로 위염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공복에는 유난히 속 쓰림이 심해진다. 이럴 때는 위에 좋은 음식부터 먹어야 한다. 김에는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 U가 많아 위염 징후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양배추도 비타민 U가 풍부하다. 삶은 달걀과 소금이 든 간편 김을 같이 먹으면 맛도 좋고 위 점막에 부담이 적다.

◆ 간편하게 질 좋은 단백질 섭취

삶은 달걀을 먹으면 간편하게 질 좋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달걀은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가장 이상적으로 배합된 식품이어서 '최고급 단백질'로 분류된다. 달걀 한 개에는 약 7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달걀과 함께 두유 등을 마시면 더욱 좋다. 30대 중반부터 자연적으로 줄어드는 근육 보강에 좋은 식품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면 아침 근력운동이 된다.

◆ 안전한 종합영양제 효과

달걀에는 단백질 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를 가진 비타민 A와 E, 면역력 증진을 돕는 비타민 D, 뼈를 튼튼하게 하고 기분을 달래주는 칼슘, 그리고 인,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공장을 거친 영양제보다 자연 식품인 달걀로 보충하는 게 안전하다. 최근 달걀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영양제보다 값도 싸다. 채소 등을 곁들이면 최적의 아침 식단이 될 수 있다. 하루에 달걀 2개 정도는 콜레스테롤을 크게 올리지 않는다는 국내외 연구결과가 많다.

◆ 김, 달걀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

김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칼슘, 철분, 인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일반 해조류에 비해 단백질도 풍부하다. 마른 김 1장에는 달걀 2개 분량의 비타민 A가 들어 있어 눈 건강에 좋다. 비타민 B1은 일반 채소보다 많고 비타민 B2도 많아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 C도 함유돼 있다. 김과 달걀의 영양소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몸 상태에 맞춰 적절하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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