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발에 ‘굳은살’ 계속 생긴다면… 의심 질환 5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0월6일 10시01분    조회:3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에만 굳은살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무지외반증, 소건막류 등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신체 특정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박·마찰이 가해지면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발끝, 발바닥과 같이 체중이 많이 실리는 부위일수록 굳은살이 잘 생기며, 신발 신는 습관, 걷는 습관, 직업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부 사람의 경우 족부질환이나 관절 이상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굳은살이 발생하기도 한다. 둘째발가락, 새끼발가락, 발 앞·뒤꿈치 등 특정 부위에 굳은살이 계속해서 생긴다면 다음과 같은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 환자의 경우 둘째발가락 아래에 굳은살이 잘 생긴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 쪽을 향해 굽는 질환으로, 보행 시 지면과 닿는 발바닥 면적이 비정상적으로 넓어진다. 이로 인해 발 안쪽에만 체중이 과하게 실리고, 무의식적으로 둘째발가락에 힘을 주고 걷게 돼 굳은살이 생긴다.

소건막류

새끼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겼다면 소건막류를 의심해볼 수 있다. 소건막류는 새끼발가락 뿌리 관절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휘면서 돌출되는 질환이다. 이 경우 밖으로 튀어나온 부위가 신발과 접촉하면서 굳은살이 만들어진다. 새끼발가락뿐 아니라 주변 부위에도 굳은살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점액낭염, 피부궤양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요족

발 앞·뒤꿈치에 계속해서 굳은살이 발생할 경우 요족이 원인일 수 있다. 요족은 발의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뜻한다. 이로 인해 걸을 때마다 발바닥이 아닌 발 앞·뒤꿈치에 체중이 실리게 되며, 통증과 함께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관절 불균형

관절 이상에 의해 굳은살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발바닥 안쪽·바깥쪽에 굳은살이 심하다면 고관절이나 무릎관절이 불균형한 상태일 수 있다. 관절이 틀어졌을 경우 보행 시 발이 안으로 굽거나 바깥으로 휘면서 체중이 한쪽으로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는 굳은살뿐 아니라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걸음걸이를 교정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척추측만증

한쪽 발에만 굳은살이 심하다면 척추측만증일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비틀어지면서 옆으로 굽는 질환으로, 걸을 때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게 된다. 이로 인해 한쪽 발에만 굳은살이 생기기도 한다. 청소년의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발생하기 쉬우며, 방치하면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1
  • [사진=Chaay_Tee/shutterstock] 소화는 입에서 시작된다. 음식을 충분히 씹어 넘겨야 위에 가는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씹어야 하는 걸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음식을 씹는 동안 우리 입에서는 침이 나온다. 그런데 침에는 녹말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도...
  • 2019-07-16
  • [사진=kurhan/shutterstock] 행복이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이런 저런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생활에서 행복한 상태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하루하루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
  • 2019-07-15
  • 클립아트코리아 자다가 소변을 보는 야뇨증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잠들기 한 시간~30분 전 쯤에 물 한 잔을 마셔보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땀이 난다. 성인의 경우 보통 300mL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수분이 배출되면 몸속 혈액은 끈적해진다. 새벽이나 아침에 심근경색·뇌경색...
  • 2019-07-12
  •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으려면 암 종류에 맞는 운동과 식사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 국민 중 약 146만 명은 암을 이겨냈거나 극복 중인 '암 경험자'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기대수명인 82세까지 살 경우 암 발생 확률은 무려 36.2%에 이른다. 완치율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
  • 2019-07-10
  • 취침 시간 매일 1시간 반 차이.. 대사증후군 위험 58%   매일 잠드는 시간과 수면의 양이 다르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최대 약 60%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
  • 2019-07-09
  • 식중독 발생 20%정도는 가정 내에서 발생 젖은 채 사용하는 행주에 세균 번식하기 쉬워 행주는 자주 소독하고 완전히 건조해 사용해야 젖은 행주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완전히 건조시킨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럴드DB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며 고온 다습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습도와 온도는 각종 병원성...
  • 2019-07-04
  • 박상민 서울대병원 교수팀 분석 40~60대 남성 하루평균 마시는 소주 5.4잔 이상→2.7잔 밑으로 줄일 경우[서울경제] 40~60대 남성이 하루 알코올 섭취량을 40g(소주 5.4잔) 이상에서 20g(2.7잔) 미만으로 줄이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40%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박상...
  • 2019-07-03
  • 여름철 온도가 높은 실외에 있다가 낮은 온도인 실내에 들어가 장시간 냉기(冷氣)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급격한 온도 차에 적응하지 못하고 겨울철 못지 않게 어깨나 허리, 무릎 관절에 통증이 생기거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냉방병 예방을 위해서는 관절 부위 체온을 유지하고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한다./바른세상병원...
  • 2019-07-01
  • [사진=Dundanim/shutterstock] 과거 다이어트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이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날씬한 사람들도 다이어트를 한다. 탄탄하고 균형 있는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정상 체중 범위에 속해도 허벅지살이나 팔뚝살, 이중턱 등 자신만의 고민 부위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부분들은 다이어트를...
  • 2019-06-28
  • 셀룰라이트가 육안으로 보이는 단계라면 곧바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게 도움이 된다./클립아트코리아허벅지나 종아리에 있는 울퉁불퉁한 모양의 '셀룰라이트'. 사춘기 이상 여성의 80% 이상에게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지방과 노폐물, 수분이 뭉쳐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
  • 2019-06-27
  • 여름철 자외선 노출 지속하면 백내장 등 위험 차량 내 선글라스 보관 시 렌즈 망가질 수 있어 영유아 선글라스 특히 더 잘 골라야눈 건강을 위해 고른 선글라스가 오히려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 필수품 중 하나인 선글라스 선...
  • 2019-06-25
  • ● 프로그램: KBS 건강365 ● KBS 3라디오 FM 104.9MHz, 2019.6.23(일) 08:00~09:00/ 16:00~17:00 ● 진행: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 출연: 주천기 안과 전문의   건강365 박광식의 건강이야기.  안과 전문의 주천기 박사와 함께 선글라스와 관련된 여름...
  • 2019-06-24
  • [사진=wavebreakmedia/shutterstock]튼튼한 치아는 인생의 다섯 가지 복 즉, 오복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중요하다.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실 등을 사용해 양치질을 잘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등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치아 건강과 관련해 이를 튼튼하게 유지하면 심장 건강에도 좋다는 연...
  • 2019-06-24
  • 페트병에 담긴 생수를 입 대고 마실 경우, 세균 오염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생수를 사 들고 다니며 마시는 사람이라면 주의하자. 생수 병이 세균의 온상일 수 있다. 페트병에 담긴 생수를 사면 대개 몇 모금을 마시고 뚜껑을 닫아 놔둔 후 다시 마시곤 한다. 심지어 그다음 날까지 마실 때도...
  • 2019-06-14
  • [사진=Photographee.eu/shutterstock] 호주 연구진이 '올빼미형' 인간이 고치면 좋은 생활습관 11가지를 제안했다.  올빼미형 인간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패턴이 특징인데, 학업 및 사회생활 등과 맞물릴 때 수면 부족이나 수면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수면 장애는 우울감이나 인지력 저하...
  • 2019-06-12
  • 수건을 제대로 관리 및 사용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건은 매일 우리 얼굴과 몸에 닿는 물건 중 하나다. 그런데 수건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수건은 한 번만 사용해도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수건에 얼굴을 닦으면서 피부 각질과...
  • 2019-06-10
  • [사진=Maridav/shutterstock] 햇빛이 강할 때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피부암 예방을 위한 첫 번째 수칙이다. 어쩔 수 없이 바깥에 나가야 할 때는 우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야 한다.  햇빛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심각한 경우 피부암인 흑색종 등에 걸릴 수 있기...
  • 2019-05-22
  • 남성형 탈모를 예방하려면 조기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탈모는 생명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자신감을 떨어뜨려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탈모를 두려워한다. 탈모는 조기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미처 알지 못했던 탈모를 유발하는 생활습관...
  • 2019-05-08
  • 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매일 4~5시간 이상 컴퓨터 스크린을 응시하며 업무를 보게 마련이다. 또 휴식이나 출퇴근 시간, 잠들기 직전까지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들여다보며 대부분의 시간을 디지털기기에 의존하며 보낸다.  미국 광학산업 단체인 '비전 카운슬'에 따르면, 이런 생활패턴이 일상...
  • 2019-05-06
  • 국내 남녀 흡연자의 흡연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남성은 14개비, 여성은 8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16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의료패널 1만7천424명을 조사한 결과 흡연율은 20.4%였다. 흡연율은 '현재 매일 피움' 또는 '...
  • 2019-05-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