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관계 후 출혈… 암의 신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8일 10시30분    조회:5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관계 후 질출혈이 반복된다면 자궁경부암 검진이 필요하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성관계 후 질출혈이 반복된다면 자궁경부암 검진이 필요하다. 성관계 후 질출혈은 성관계에 의한 마찰로 인한 자궁경부염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 자궁경부염 그 자체는 암과 상관이 없지만, 자궁 내 경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클라미디아균에 감염됐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클라미디아균 감염은 자궁경부암 위험 요인에 해당한다.

자궁경부암은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2019년 기준 여성암 발생 순위 10위에 해당한다. 자궁경부암은 다행히 전단계가 있다. 자궁 경부 표면이 정상 상피세포에서 미세한 변화가 발생하는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 단계가 그것인데, 이 단계에서 미리 발견해 치료하지 못하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을 한다. 정상 상피세포에서 침윤암이 되기까지는 수년 내지 수십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자궁경부암은 암이 되기 전 미리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정기적인 선별 검사가 중요하다.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는 성 경험이 있는 20대 이상 여성은 누구나 자궁경부암 검진을 시작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자궁경부암 위험 인자인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주사(HPV 백신)도 권고하고 있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소경아 교수는 “성관계 후 출혈이나 생리주기와 상관없는 부정출혈, 하혈, 폐경 후 출혈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8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