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눈 '이렇게' 충혈되면 실명 위험 있어/눈 건강에 나쁜 뜻밖의 음식 5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10일 09시07분    조회:3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충혈은 피곤하거나, 과음하거나, 장시간 화면을 바라볼 때 등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충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원인을 정확히 찾아 대처해야 한다. 잘못 하다가는 안질환이 생기고 시력도 나빠질 수 있다.

눈 충혈은 증상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뉜다.
결막 충혈
흰자 전체에 핏발이 서는 것으로, 눈 충혈의 대부분이 결막 충혈이다. 눈이 대기와 접촉하는 부위인 결막의 핏발이 터지거나, 터진 피가 결막 아래에 맺혀서 생긴다. 장시간 컴퓨터를 했을 때나 기침을 했을 때, 결막염일 때 생긴다. 보통 저절로 사라지며, 치료가 필요한 결막염은 충혈이 심하고 눈곱이 낀다.
​공막 충혈
흰자 전체에 충혈이 생기는 것은 결막 충혈과 같지만 핏발이 더 굵고 눈동자가 약간 보라색을 띈다. 눈알을 싸는 껍질층인 공막에 염증(공막염)이 생긴 것인데, 시신경까지 염증이 퍼져서 심각한 시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공막염은 대부분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빨리 병원에 가면 일찍 병을 발견해서 악화도 막을 수 있다.
​섬모체 충혈
검은자 주변에 핏발이 집중된다. 각막·홍채·섬모체 같이 눈 안쪽에 이상이 생기면 나타난다. 포도막염·각막염·녹내장 같은 심각한 안질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늦게 진단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약도 더 많이 써야 한다. 심하면 시력 저하를 비롯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
​혈관조직 울혈
눈의 흰자나 검은자 일부분에만 핏발이 선다. 익상편·검열반 같이 혈관조직이 한곳에 생겨서 생긴 충혈이다. 조직이 계속 자라서 안보이게 하지만 않으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다. 헬스조선


눈 건강에 나쁜 뜻밖의 음식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구적으로 2억 5000만 명의 사람들이 시력 손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

눈은 심장, 그리고 혈관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심장과 혈관에 나쁜 음식은 눈에도 나쁘다는 뜻이다.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할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파스타 = 정제한 흰 밀가루로 만든 빵과 파스타, 즉 단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사람은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을 겪게 될 위험이 크다. 당뇨병성 망막병증도 경계해야 한다. 단순 탄수화물은 소화가 빨라서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기 때문. 눈을 지키려면 통곡물로 만든 빵과 파스타를 먹는 게 좋다.

◆ 베이컨 = 소시지나 햄도 마찬가지. 가공육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을 유발하기 쉽다. 그렇게 되면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혈관 손상, 고혈압성 망막병증, 유리체가 상하고 시력이 약해지는 맥락막 염증 등에 걸리기 쉽다.

◆ 바닐라 라테 = 또는 캐러멜 마키아토 같은 커피에는 설탕이 잔뜩 들어 있다. 설탕은 심장병과 2형 당뇨병의 원흉.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나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에 걸릴 확률도 높인다. 탄산음료, 스포츠 음료나 에너지 드링크 등도 조심할 것. 한 병에 많게는 10티스푼의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 참치 = 몸집이 큰 생선은 수은 오염도가 높다. 수은에 과다 노출되면 시력 및 청력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대개의 사람은 생선을 먹을 때 수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아기를 가졌거나 가질 계획이라면 다르다. 어린이도 마찬가지. 참치 등 커다란 생선, 조개, 그리고 새우나 게 등 갑각류는 일주일에 200~300g 이하로 먹는 게 안전하다.

◆ 치킨 = 기름에 튀긴 음식에는 트랜스 지방이 많다. 트랜스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고 심장병, 뇌졸중, 2형 당뇨병을 부른다. 또 '프리 라디컬'을 만들어 눈을 비롯한 온몸의 세포에 손상을 입힌다. 코메디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8
  • 일본의 대표적인 노인 전문병원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의 입원 환자 평균 나이는 80대인데 이 중 50%가 당뇨병을 갖고 있다. 폐렴, 골절, 뇌졸중 등으로 입원했어도 절반은 당뇨병을 기본적으로 앓고 있는 것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8%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 일본은 요즘 당뇨병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당뇨병...
  • 2019-03-28
  • 돌발성 난청은 귀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보통 한쪽 귀에 나타나지만 드물게 양쪽에서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때로 이명 및 현기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응급질환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조기에 입원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갑자기 발생하는데, 이때 청각 손실의 정도...
  • 2019-03-28
  • 알레르기란 보통 대부분의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어떤 사람에게만 두드러기, 비염, 천식 등 이상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봄철에 더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1. 알레르기 결막염 ...
  • 2019-03-27
  • “밤마다 찾아오는 날카로운 어깨 통증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어요.” 이 같은 호소를 하는 이가 많아졌다.  어깨 관절은 관절막과 회전근개 근육, 삼각근 등 3겹으로 싸여 있는데 관절막이 말랑말랑하게 잘 늘어나고, 회전근개 근육과 삼각근 근육은 서로 균형을 이뤄야 통증 없이 팔을 잘 쓸 수 있...
  • 2019-03-26
  • 전립선염은 중년 남성에서 가장 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배뇨 장애뿐만이 아니라 성 기능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전립선염, 왜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고 있을까?  전립선염, 일종의 성병?  전립선염은 대개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발병한다. 과로나 스트레스에 영향...
  • 2019-03-22
  • 섭씨 60도 이상의 뜨거운 차가 식도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란 테헤란 의과대학의 파르하드 이슬라미 박사 연구팀이 홍차와 녹차를 아주 뜨겁게 마시는 이란 북동부 골레스탄주 주민 5천45명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10년에 걸쳐 진행한 추적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
  • 2019-03-22
  • 암은 여전히 가장 두려운 질병이지만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치료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늘은 ‘암 예방의 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예방의 1/3은 예방활동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
  • 2019-03-21
  • 개그맨 이용식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망막혈관폐쇄로 한 쪽 눈을 실명했다고 밝혔다. 이용식 눈 실명 사연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용식 눈 실명을 유발한 망막혈관폐쇄는 어떤 병일까? 망막혈관폐쇄는 망막에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시력을 떨어지는 질환으로 ...
  • 2019-03-21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