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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이렇게' 충혈되면 실명 위험 있어/눈 건강에 나쁜 뜻밖의 음식 5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10일 09시07분    조회: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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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혈은 피곤하거나, 과음하거나, 장시간 화면을 바라볼 때 등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충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원인을 정확히 찾아 대처해야 한다. 잘못 하다가는 안질환이 생기고 시력도 나빠질 수 있다.

눈 충혈은 증상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뉜다.
결막 충혈
흰자 전체에 핏발이 서는 것으로, 눈 충혈의 대부분이 결막 충혈이다. 눈이 대기와 접촉하는 부위인 결막의 핏발이 터지거나, 터진 피가 결막 아래에 맺혀서 생긴다. 장시간 컴퓨터를 했을 때나 기침을 했을 때, 결막염일 때 생긴다. 보통 저절로 사라지며, 치료가 필요한 결막염은 충혈이 심하고 눈곱이 낀다.
​공막 충혈
흰자 전체에 충혈이 생기는 것은 결막 충혈과 같지만 핏발이 더 굵고 눈동자가 약간 보라색을 띈다. 눈알을 싸는 껍질층인 공막에 염증(공막염)이 생긴 것인데, 시신경까지 염증이 퍼져서 심각한 시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공막염은 대부분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빨리 병원에 가면 일찍 병을 발견해서 악화도 막을 수 있다.
​섬모체 충혈
검은자 주변에 핏발이 집중된다. 각막·홍채·섬모체 같이 눈 안쪽에 이상이 생기면 나타난다. 포도막염·각막염·녹내장 같은 심각한 안질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늦게 진단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약도 더 많이 써야 한다. 심하면 시력 저하를 비롯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
​혈관조직 울혈
눈의 흰자나 검은자 일부분에만 핏발이 선다. 익상편·검열반 같이 혈관조직이 한곳에 생겨서 생긴 충혈이다. 조직이 계속 자라서 안보이게 하지만 않으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다. 헬스조선


눈 건강에 나쁜 뜻밖의 음식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구적으로 2억 5000만 명의 사람들이 시력 손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

눈은 심장, 그리고 혈관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심장과 혈관에 나쁜 음식은 눈에도 나쁘다는 뜻이다.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할까?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파스타 = 정제한 흰 밀가루로 만든 빵과 파스타, 즉 단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사람은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을 겪게 될 위험이 크다. 당뇨병성 망막병증도 경계해야 한다. 단순 탄수화물은 소화가 빨라서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기 때문. 눈을 지키려면 통곡물로 만든 빵과 파스타를 먹는 게 좋다.

◆ 베이컨 = 소시지나 햄도 마찬가지. 가공육에는 소금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을 유발하기 쉽다. 그렇게 되면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혈관 손상, 고혈압성 망막병증, 유리체가 상하고 시력이 약해지는 맥락막 염증 등에 걸리기 쉽다.

◆ 바닐라 라테 = 또는 캐러멜 마키아토 같은 커피에는 설탕이 잔뜩 들어 있다. 설탕은 심장병과 2형 당뇨병의 원흉.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나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에 걸릴 확률도 높인다. 탄산음료, 스포츠 음료나 에너지 드링크 등도 조심할 것. 한 병에 많게는 10티스푼의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 참치 = 몸집이 큰 생선은 수은 오염도가 높다. 수은에 과다 노출되면 시력 및 청력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대개의 사람은 생선을 먹을 때 수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아기를 가졌거나 가질 계획이라면 다르다. 어린이도 마찬가지. 참치 등 커다란 생선, 조개, 그리고 새우나 게 등 갑각류는 일주일에 200~300g 이하로 먹는 게 안전하다.

◆ 치킨 = 기름에 튀긴 음식에는 트랜스 지방이 많다. 트랜스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고 심장병, 뇌졸중, 2형 당뇨병을 부른다. 또 '프리 라디컬'을 만들어 눈을 비롯한 온몸의 세포에 손상을 입힌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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