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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보탬 되는 실내 식물 5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19일 08시23분    조회: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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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화초를 가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중년 이상 인구 중에는 워낙 베란다 가득 난을 키우는 모습이 흔했다. 그런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청년들 사이에서도 '식물 집사' 노릇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화분을 들일 때는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종류를 선택하면 좋다. 어떤 식물이 페인트, 바닥재 등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 미국 '에브리데이헬스'가 정리했다.

◆ 스킨답서스 = 영어로는 골든 포토스(golden pothos)라 불리는 덩굴 식물. 심장 모양의 잎사귀가 집안 분위기를 상쾌하게 만든다. 키우기 쉽고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2017년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실내 오존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 고무나무 = 198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실험을 통해 고무나무가 공기 중 오염 물질을 흡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17년에는 한국 연세대 연구진이 고무나무에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산세베리아 = 칼처럼 기다란 이파리가 특징적인 백합과 식물. 역시 NASA가 확인한 공기 정화 식물이다. 관리가 쉽고 병충해에 강해서 처음 화초를 키우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실내에서도 잘 자라지만 양지 식물이므로 되도록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게 좋다.

◆ 접란 = 나비란이라고도 부르는 다년생 식물. 길고 좁다란 잎이 거미 다리를 닮았다고 해서 영어로는 거미 화초(spider plant)라 불린다. 키우기 쉽고 번식력이 뛰어나다.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도 물론. 바구니에 걸어서 키우면 더욱 멋지다.

◆ 스파티필럼 = 영어로는 피스 릴리(Peace lily). 커다란 잎들 사이, 꽃처럼 보이는 순백의 잎사귀가 아름답다. 그 안에서 피는 꽃에서는 박하향이 난다. 연구에 따르면 스파티필럼은 집에서 이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 물질을 제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키우기 쉽지만, 아이 또는 반려 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조심할 것. 옥살산칼슘이 들어 있어서 입에 넣었다간 위와 호흡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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