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완벽한 칫솔질의 조건 7/이 닦고 아침 먹어라?…치아 건강 팁 3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2월22일 08시57분    조회:6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라는 말이 있다. 이가 부실하면 먹는 것부터 해서 몸 곳곳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인지 기능이 저하된다. 치아 상태는 심장 혈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 과연 나는 적당한 시간에 필요한 만큼 이를 닦고 있는 걸까? 올바른 칫솔질을 위해 점검해야 할 사항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시간 = 미국 치과협회에 따르면, 플라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분 이상 칫솔질을 해야 한다. 교정 장치를 장착했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했다면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몇 분이나 이를 닦고 있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의 시계 앱을 이용할 것. 스톱워치를 눌러 시간을 재보고, 2분 이하라면 습관을 바꿔야 한다.

◆ 빈도 = 하루에 몇 번이나 이를 닦나? 혹시 아침에 외출하기 전에 닦은 게 끝은 아닌가? 술을 핑계로 칫솔질을 건너뛰고 침대로 가는 버릇은 버려야 한다. 플라크, 그리고 입속 세균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하루에 두 번 이상 이를 닦을 것.

◆ 시점 = 이는 언제 닦는 게 좋을까? 예전에는 식후 3분 안에 이를 닦아야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연구 결과가 쌓이면서 요즘은 다른 권고가 나온다. 식후 20~30분은 입속이 산성 상태. 바로 이를 닦으면 에나멜이 마모될 위험이 크다. 조금 기다릴 것. 특히 탄산음료, 맥주, 커피 같은 산성 음료를 마셨을 때는 30분 이상 지난 다음 이를 닦아야 한다. 만약 시간이 없다면 물 또는 구강 세정제로 입을 헹궈 산을 제거한 다음 칫솔질을 하는 게 방법이다.

◆ 방향 = 칫솔질은 좌우가 아니라 상하로 해야 한다.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해 부드럽게 닦아줄 것. 혀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뒤에서 앞으로, 가볍게 두어 번 쓸어주면 된다.

◆ 힘 = 칫솔질의 핵심은 강도가 아니라 반복이다. 대문의 벨을 누르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너무 세게 닦았다간 오히려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 치약 = 광고 속 이미지에는 대개 치약이 칫솔모 전체를 덮고 있다. 실제로는 완두콩 한 알 크기면 충분하다. 치약 속 불소는 미네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치아의 모양과 구조를 바꿀 수 있다.

◆ 칫솔 = 칫솔 관리에도 신경을 쓸 것. 양치를 한 다음에는 치약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궈서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젖은 상태로 커버를 씌우거나 통에 넣지 않도록 할 것. 다른 칫솔과 닿지 않도록 거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길게 잡아 서너 달이다. 즉 서너 달에 한 번은 새 칫솔로 바꾸는 게 좋다. 



이 닦고 아침 먹어라?…치아 건강 팁 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반 진료를 받기도 힘든 상황이다. 영국에서는 치과 치료를 위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 치과의사들의 40%가 내년에 조기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구강 건강을 집에서 스스로 잘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치아 건강은 관리를 잘하면 유지가 가능하다. 치아와 잇몸 등에 나쁜 세균이 쌓이면 궤양과 감염이 유발되고 결국 치아 손실로 이어지는데 평소 구강 관리를 통해 이를 막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메일이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팁 몇 가지를 소개했다.

◇아침 먹기 전에 이를 닦아라

런던미용치과센터 창립자이자 치과의사인 머빈 드루이안 박사는 "아침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현명해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음식을 먹으면 입 안에 산성 성분이 쌓인다"며 "여기에 오렌지나 자몽주스를 마시면 최악이 된다"고 지적했다.

산성 물질은 치아의 에나멜(법랑질)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키는데 이럴 때 칫솔질을 하면 에나멜을 더 약화시킨다. 드루이안 박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양치질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이후에는 잠들기 전에 한 번 더 이를 닦는 게 좋다"고 말했다.

◇우유를 마셔라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을 때 치아 플라크에 있는 세균은 산을 만들어 에나멜을 해칠 수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당분이 많이 든 시리얼을 먹은 후 우유 한 잔을 마시면 입속 산의 양이 효과적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는 입안의 산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과 인산염과 같은 미네랄은 에나멜을 강화한다.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은 치즈를 먹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칫솔은 3개월마다 교체하라

칫솔 머리에 세균이 축적되기 때문에 3개월마다 칫솔을 바꿔야 한다. 또한 자외선 조명기구로 칫솔을 자주 소독하는 게 좋다. 칫솔모가 재생 또는 변색되기 시작하면 칫솔을 교체해야 할 때다.

손상된 칫솔모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낡고 마모된 칫솔모는 민감한 잇몸 조직에 작은 상처를 줄 수 있으며, 칫솔이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칫솔모가 너무 일찍 벌어질 때는 양치질을 너무 세게 하고 있다는 신호이니 주의를 해야 한다.

코메디닷컴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1
  • 65세 이상 로년층, 녀성의 경우 1시간 이상 낮잠은 건강에 치명적 1시간 이상 낮잠 건강에 악영향 미친다 - 부족한 밤잠을 보충하기 위한 낮잠은 여러가지 건강상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1시간 이상의 낮잠은 심혈관질환과 조기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픽사베이 제공봄이나...
  • 2020-08-29
  • [사진=microgen/gettyimagebank]래일 중요한 시험이나 발표가 있는데, 오늘 밤 말똥말똥 잠이 오지 않는다.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에게 그럴 때 빨리 잠들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유튜브 채널 '애스크 닥터 조'를 운영하는 공인 물리치료사 닥터 조가 잠을 청하는 호흡법을 추천했다. 이른바 '4-...
  • 2020-08-07
  • 생활 속에서 눈피로를 회복시키는 법을 알고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혹사당한 눈. 눈의 피로가 지속될 때 생기기 쉬운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장 흔한 것이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이 뻑뻑하고 시리며 아프다.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들고...
  • 2020-07-27
  • 주말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오는 한주의 기분과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 주말에 잘 보낸 몇 시간이 주중의 많은 시간을 힘차게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다. 주말을 잘 보내는 것의 중요성을 모른 채 아무렇게나 주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이와 관련해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소개된 주말에 하지 말...
  • 2020-07-03
  • 아무리 자도 피곤한 진짜 이유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출처 : 책식주의...
  • 2020-07-02
  • 이제 테이블 앞에서 동공 지진이란 없다 퇴근 준비를 마친 예진 씨는 오늘 있을 소개팅을 위해 간단히 외모 점검을 한 뒤 약속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상대를 만나고 파스타와 뇨끼 등 이 집에서 유명하다는 요리와 여기에 페어링 할 와인도 주문 완료. 서로에 대한 대화가 오가던 중 테이블 위에 접시와...
  • 2020-06-19
  • 평소 별생각 없이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나 찌꺼기를 많이 버리는데요 배수관이 막힐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싱크대에 버리면 안 되는 것들 어떤 게 있을까요? 디자인: 채동훈
  • 2020-06-18
  • 급하게 약을 먹어야 하는데 물이 없다면, 물 없이 침으로만 삼켜도 될까? 영화 속에서는 급박한 주인공이 진통제를 물 없이 먹는 장면이 실제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물 없이 약을 복용하면 식도에 구멍이 뚫리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제, 캡슐 유형의 약은 물과 함께 식도를 타고 위장까지...
  • 2020-06-17
  • 여름 대비 당뇨환자 건강관리수칙 ■과일은 소량씩, 음료수 대신 물 날이 더워지면 수박, 참외 등 시원한 과일과 음료수를 찾게 된다. 하지만 당뇨환자는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칼로리에 따라 하루 1~2번 정도로 나눠 섭취해야한다. 예컨대 ▲수박은 1회 섭취 기준 150g 으로 중간 크기 1조각을 ▲포도는 작은 것으...
  • 2020-05-25
  • 브라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여성들이 점점 늘고 있다. 따라서 캡을 넣은 러닝셔츠, 맨투맨 티셔츠 등의 인기도 날로 높아간다. 편하긴 한데, 정말 브라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걸까? 가슴이 처진다거나 하는 부작용은 없는 걸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했다. 우선 가장 큰 걱정, 브라를 안 하면...
  • 2020-05-22
  •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은가? 자꾸 감기에 걸리나? 먹는 것도 없는데 자꾸 살이 찌는가?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숙면 = 잠을 설치면 신경질이 난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기운이 떨어지고, 직접적으로...
  • 2020-05-19
  •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집 정리하는 분 많으시죠?”   겨울철 옷과 어느새 쌓인 짐들을 보며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이라고 해요.   깔끔한 정리정돈 방법 함께 알아봐요. 봄맞이 대청소에서 조금 더 쉬운 똑소리 나는 살림법을 소개한다. ▧ 동선 짜기 수학에만 공식이 있는 게 아니라 청소에도 공식이...
  • 2020-05-15
  • 사람들이 이어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은 언제일까? 바로 출·퇴근길이다. 실제 시장조사 기업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가량(46.8%)이 '이동 시'에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지루한 이동 시간을 더 유익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다. 비슷한 이유...
  • 2020-05-11
  • 움직임 적어지고 주전부리 먹게 돼… TV를 오래 보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 사태로 아직도 많은 사람이 '집콕' 생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내에 있더라도 최대한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는 게 건강에 좋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황희정 교수는 "실내에 주로 있어 활동...
  • 2020-05-07
  •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필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 노화를 막는다는 사실이 잘 알려졌지만, 이를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유안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아무리 비타민A, 비타민C 크림으로 피부 관리를 해도 자외선 차단을...
  • 2020-04-23
  • [사진=Jupiterimages/gettyimagebank]아스피린을 복용하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 연구진은 113편의 논문에서 관련 데이터를 추출했다. 그를 분석한 결과 규칙적으로 아스피린을 먹는 사람은 간암 외에도 위암, 식도암, 담낭암, 췌장암 등 소화기와 관련한 암에 ...
  • 2020-04-23
  • 집콕, 배달음식, 식후 눕기…위식도 역류질환 원인될 수 있어 잦은 배달음식 보다 건강한 집밥을 먹는 것이 좋다. [사진 = 국제성모병원 제공]코로나19가 국민들의 소비·생활 패턴을 바꾸며 '뉴노멀(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나타나는 표준)'이 떠오르고 있다. 가령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회식이...
  • 2020-04-23
  • [사진=lolloj/gettyimagesbank]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거리를 누비는 모습은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일상 풍경이 됐다.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됐지만 아직도 열에 아홉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쓴다. 마스크는 크기가 작고 휴대하기 편하며 귀에 간단하게 걸기만 하면 돼, 방호복이 뉴노멀...
  • 2020-04-23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