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일상 속에서 ‘행복’을 쟁취하는 방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4일 09시14분    조회:4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행복감은 일시적이다. 순간 찾아왔다 홀연히 사라진다. 행복감이 좀 더 오래 머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가 느끼는 행복감 ‘기쁨의 화학물질’은 도파민 분비와 연관이 있다. 쇼핑을 할 때 혹은 군것질을 할 때 느끼는 행복감은 보상기능을 하는 도파민의 분비로 찾아오는데, 이후 동일한 행복감을 느끼려면 더 큰 자극이 필요하다. 물질적인 부분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할 때 함정에 빠지게 되는 이유다.

현대인은 행복에 대한 강박증까지 있다. SNS에 자신의 즐거운 모습을 과시하고 항상 행복에 도취된 생활을 해야 한다는 착각을 한다. 그러는 동안 진짜 행복을 놓치기도 한다.

사회학자 마사 베크에 따르면 행복은 수선스럽지 않게 조용히 찾아온다. 큰 사건으로 떠들썩하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이처럼 고요하고 침착하게 찾아온 행복은 만족도가 높고 유지기간 역시 보다 길다.

역설적이게도 행복 찾기가 인생의 목표인 사람은 행복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현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에 행복을 자꾸 찾으려고만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과도 곧잘 트러블이 생긴다.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갑작스럽게 생긴 업무 차질이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감당하기 어렵다. 슬프거나 불쾌하거나 속상한 일들도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인지해야 이런 부분들을 극복할 수 있다.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수잔 데이비드 박사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려면 우선 본인이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다보면 행복감을 찾을 수 있단 것이다.

 

가령 스스로에게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연인관계는 어떤 거지?”,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오늘 하루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건 뭘까?” 등의 질문을 계속 던지며 궁극적으로 본인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요인을 찾으라는 것이다.

일상에서 행하는 사소한 행동들로도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빈도를 높일 수 있다. 더운 날 시원하게 마시는 얼음물 한 잔, 반려견의 부드러운 털, 하늘의 뭉게구름 등에 감사함을 느끼면 된다. 친절 너그러움도 행복감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베푸는 친절도 행복한 기분을 촉발하지만, 본인이 남에게 베풀 때도 마찬가지다. 엘리베이터의 열림 버튼을 누르고 상대방이 타기를 기다려주는 사소한 행동 등이 그렇다.

불안증과 우울증의 공통점은 마음이 현재와 멀어져 있다는 점이다. 우울증 과거에, 불안증은 미래에 집착한다. 지금 이 순간 머물러 있으려는 훈련이 행복을 쟁취할 수 있는 비법인 이유다. 더불어 인생은 롤러코스터처럼 기복이 있단 점도 인정해야 한다. 코메디닷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1
  •   임신과 출산에도 영향 의자에 앉기만 하면 이내 다리를 꼬는 사람들이 있다. 두 다리를 가지런하게모으고 앉는 것이 힘들거나, 쩍 벌어지는 다리 습관 탓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혹은 단순히 다리를 꼬는 자세가 편하기 때문인 경우가 있다.   그러나 다리 꼬는 습관이 빈번해지...
  • 2022-06-02
  • 축축한 머리를 수건으로 말고 있으면 두피가 습해 탈모가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날씨가 더워지면서 평소보다 자주 샤워를 하게 되는 요즘이다. 이때 귀찮다는 이유로 샤워 후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시간을 보내거나 머리를 완전히 말리지 않은 채로 잠자리에 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모발 건강에 악영...
  • 2022-05-31
  • 과민성 방광, 수면무호흡증, 변비, 요붕증 등으로 야뇨증이 유발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밤마다 자다 깨 화장실에 가는 증상을 야뇨증이라고 한다. 우리 몸은 항이뇨호르몬 작용으로 자는 동안 요의를 느끼지 않아야 정상이다. 야뇨증이 있다면 신체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밤마다 화장실을 찾...
  • 2022-05-31
  • 유전적 위험이 높은 사람도 건강한 생활양식을 유지하면 치매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알츠하이머에 가장 취약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도 7가지 건강 습관으로 치매 위험을 거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습관에는 활동적인 것, 더 잘 먹는 것, 살을 빼는 것, 담배를 피우...
  • 2022-05-27
  •   사진= 귓속 물기 제거 등을 위해 면봉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때 이른 더위에 예상치 못한 질병도 증가하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는 외이도염을 유발, 귀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귀에 물이 들어가서 면봉을 썼다간 자칫 약한 외이도 피부에 상처가 생겨 외이도염에 걸...
  • 2022-05-26
  • 로뎅의 조각 작품 '생각하는 사람'처럼 허리를 약간 굽히면 변 배출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변비가 있으면 배가 더부룩해 삶의 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각종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변비가 심해지는 노년에는 드물게 장폐색이 발생하기도 하고, 탈장이 생길 수도 있다. 변비로 변이 ...
  • 2022-05-26
  • 사진설명=어떤 주사가 나타나는지를 보고 알코올 의존증 위험도를 짐작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감당할 수 있는 음주량을 넘으면 누구나 주사(酒邪)가 나온다. 형태는 다양하다.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자고, 누군가는 기분이 좋아 뛰어다니기도 한다. 주사는 뇌가 어떻게 반응했냐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어떤...
  • 2022-05-26
  • 잘 때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눕지 않는다면, 몸 균형이 틀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기 직전, 우리 몸은 무의식적으로 가장 편한 자세를 찾는다. 이때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눕지 않았다면, 몸 균형이 틀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수면 자세, 질환 신호라고? ▶다리 포개기=잘 때 다리를 포개야...
  • 2022-05-24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자 신체의 발전소다. 간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생산하고 비타민과 미네랄, 심지어는 탄수화물까지 저장하는 등의 다양하고도 주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간은 알코올과 약물, 신진대사로 인한 자연적인 부산물 등 독소를 부수는 작용도 한다. 이 때문에...
  • 2022-05-2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건강을 위해 음식에 신경 쓰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수면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자는 동안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수면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면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어떤 면에서는 음식·운동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인...
  • 2022-05-22
  •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싶다면 반드시 개선해야 할 습관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기계발서를 보면 더 나은 삶을 위해 당장 이런저런 것을 시작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일상에서 변화를 찾으려면 새로운 습관을 실천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몸에 배인 나쁜 습관을 버리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nbs...
  • 2022-05-15
  • 스위스 연구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화가 나거나 슬플 때 잠을 자면 부정적인 감정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 자는 동안 시간이 흘러서 감정이 완화되는 것이 아니라 잠이 직접적으로 화나 슬픔의 감정을 희미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스위스 베른대 의생명연구학부와 이탈리아 기술연구원 공동연구팀...
  • 2022-05-15
  • 캔 음료는 입대고 마시기 전에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알루미늄 캔은 대체가 어려운 식품 용기다. 열과 충격에 강하면서도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캔을 따기 전에 입에 닿는 부분은 깨끗하게 닦는 게 좋겠다. 유통 과정에서 각종 오염물이 묻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
  • 2022-05-14
  • 살 빼려는 노력을 망치는 주말 습관을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5일 동안 열심히 일한 다음 주말이 되면 침대에 누워 TV를 보거나 좋아하는 식당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며 하루를 보내기 쉽다. 평범한 도시 직장인이 주말을 보내는 흔한 풍경이다. 주말에 운동은 안 하면서 고지방 음식을 실컷 먹으...
  • 2022-05-13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의 건강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어쩌면 목숨까지 살리는 '생명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아침 공복에 가장 먼저 입속에 들어가는 것은 맹물이어야 한다. 커피, 담배는 안 된다. 왜 그럴까? 다시 물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중년·노년의 '돌연사...
  • 2022-05-11
  • 커피ㆍ차ㆍ콜라ㆍ초콜릿에 함유된 크산틴 성분 때문 커피와 차, 콜라, 초콜릿 등에 함유된 크산틴 성분이 항문을 자극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항문 주변이 불쾌하게 가렵거나 타는 듯 화끈거리는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다. 민망한 부위여서 진료받기를 꺼리고 속 시원히 긁을 수도 없어 혼자 괴로워할 때가 많다. 날...
  • 2022-05-09
  •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사랑하는 가족이 집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가 있다. 대처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도 있다.  두통에 소화불량 증세인데, 약 먹고 쉬면 좀 나아질까? 이렇게 시간을 지체하면 위험에 빠질 수 있다. 119 긴급 연락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알아보자. ◆ 두통인데, 119까지 불러야 하나?...
  • 2022-05-08
  • 아침을 거르면 식욕 촉진 호르몬이 쌓여 과식·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아침을 먹어야 건강하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아침 식사를 중요시하는 말들이 다양한 만큼, 건강을 위해 아침을 먹어야...
  • 2022-05-08
  •   사무실 책상이나 침실용 탁자는 자신이 자주 쓰는 컵을 놓는 장소다. 이 같은 공간에 항상 컵을 두는 생활을 한다면 그 만큼 물을 자주 마신다는 의미다. 물을 가까이 두는 생활을 한다는 건 건강한 일이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하루 8컵의 물을 마신다면 더더욱 환영할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 5번 이상 ...
  • 2022-05-05
  •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훨씬 젊은 나이인 40~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령층이 돼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
  • 2022-05-0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