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완화, 치유에 도움 되는 9가지 힐링푸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23일 08시02분    조회:7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 중에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병을 치유하는 데 있어 효과가 있는 것이 있다. 이런 힐링푸드를 먹으면 병이나 상처를 다스려 치유를 도우며 기력을 회복할 수 있다. ‘프리벤션닷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힐링푸드에 대해 알아본다.

1. 생강

생강은 위 진정제로서 구역질과 멀미,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생강 속 진저롤 성분이 구역질을 유발하는 수용체를 차단한다.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이런 효능 이외에도 천연 진통제와 소염제 역할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두통이나 관절염, 근육통으로 아플 때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2. 정어리

골절상을 입었을 때에 좋다. 서양에서 정어리는 주로 통조림으로 팔린다. 따라서 뼈째 먹기 때문에 칼슘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꽁치 통조림이나 멸치로 대신할 수 있다. 정어리나 꽁치, 멸치 등 등 푸른 생선에는 비타민D와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하다.

3. 고추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신경말단을 자극해 통증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고추는 관절염의 국소 완화제로서의 효능도 있다.

4. 바나나

설사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푸른 기가 도는 덜 익은 바나나에는 저항성 전분이 있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 내려가 섬유질 역할을 한다. 이는 소화관 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요구르트

요구르트(요거트)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위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수많은 유산균들이 통증과 염증, 붓기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해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에 8온스(약 226㎖) 용량의 요구르트 1~2개가 적당량이다.

6. 체리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산화방지제로서 염증을 막고, 통증 효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아침마다 체리 한 접시를 먹은 사람은 주요 염증 지표가 2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마라톤 마니아가 7일 동안 매일 두 번씩 체리주스 12온스(약 340㎖)를 마신 결과, 근육통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7. 커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두통을 유발했던 뇌혈관을 수축시켜 두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통증을 가중시키는 화합물에 영향을 미쳐 통증 완화제 분비를 촉진시킨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부작용으로 머리가 더 아플 수 있다. 하루에 4온스(약 113㎖) 컵으로 2잔이 적당하다. 같은 이유로 홍차나 코코아 등도 좋다.

8. 강황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인도 전통의학에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는 약으로 사용돼 왔다. 현대 과학의 연구 결과에서도 강황은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의 통증을 없애주고, 대장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

9. 김치

김치는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발효식품이다. 발효 과정에서 생긴 유익한 박테리아의 작용 덕분이다.

김치를 먹는 것은 소화관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하는 셈이다. 사우어크라우트나 피클 등 다른 발효식품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메디닷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수면장애 개선에 바나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잠이 잘 오지 않는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은 바나나를 먹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세벨라스 마렛 대학 영양과학과 에밀리아 엔진리나 파누리완티 연구원팀이 60세 이상 노인 62명을 대조 그룹(바나나 미섭취)ㆍ하루 바나나...
  • 2021-09-18
  • [사진=게티이미지뱅크]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면 고지혈증에 이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로 발전할 수 있다. 결국 혈관이 막히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으로 악화되게 된다. 음식을 잘 선택해서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어떤 음식들이 도...
  • 2021-09-1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이번 추석 차례상에도 생밤이 오를 것이다. 예로부터 밤은 관혼상제에 꼭 필요한 중요 과실이었다. 영양소도 많아 쌀이나 보리를 대신해 먹던 식량 대용품이었다. 바쁜 아침에 전날 껍질을 까놓은 생밤이나 삶은 밤은 어떨까? 지금까지 먹던 아침 식단에 별식으로 추가할만하다. 밤은 위장, 혈관 건강...
  • 2021-09-16
  • 마늘은 항암, 항염 효과가 뛰어나 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면역력은 각종 생활습관으로 강화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다. 암 환자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대암클리...
  • 2021-09-15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장에는 30조개가 넘는 미생물이 있는데 이들이 건강한 조화를 이뤄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장이 건강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중, 면역체계, 식욕, 기분 상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소화기관은 '제2의 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신경 세포들이 있고, 우리 몸의 ...
  • 2021-09-09
  • 피칸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호두와 비슷하게 생긴 피칸은 파이나 케이크의 토핑으로 자주 사용된다. 피칸은 각종 비타민,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 터프츠대 연구 결과, 과체중·비만...
  • 2021-08-27
  •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과일, 채소, 차 등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로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영국 퀸스 유니버시티 벨파스트와 독일 킬대학 공동...
  • 2021-08-25
  • 꿀과 요거트는 아침에 먹으면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클립아트코리아 같은 식품이라도 먹는 시간대에 따라 건강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 사과가 대표적이다. 자기 전에 사과를 먹으면 위 산도가 높아져 속쓰림이 유발되는 식이다. 이 외에도, 아침에 먹어야 더 좋은 식품들을 소개한다. ​요거트 요거트에는 프로스타글란...
  • 2021-08-25
  • 석류, 피망, 고등어 등 일부 식품 섭취시 체내 염증 완화에 도움 ⓒ픽사베이 염증을 마냥 안 좋은 것으로 알고 있기 쉽지만, 염증 자체는 우리 신체가 질병과 맞설 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염증이 '만성적'이 될 때다. 우리 몸에 만성적 염증 반응이 지속되면 비만, 심장질환, 암, 뇌졸...
  • 2021-08-24
  • 덜 익은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어 반드시 씨앗을 제거한 상태에서 섭취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일을 먹을 때 ‘씨까지 먹어야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부 과일은 씨앗에 몸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지만, 반대로 잘못 먹으면 두통이나 구토 등을...
  • 2021-08-20
  • '기장'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로 밥에 섞어 먹는 '기장'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도 국제 반건조 열대작물 연구소·말라위 국제 식품 정책연구소·영국 레딩...
  • 2021-08-20
  • 유제품도 지방 함량이 높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음식이 있다. '지방'이 주범이다. 대표적으로 ▲삼겹살 같은 지방이 많은 육류 ▲감자튀김·도넛 같은 기름에 튀긴 음식 ▲우유·치즈 같은 유제품 ▲빵·케이크·떡 ...
  • 2021-08-20
  • 남성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전립샘)에 발생하는 전립선암. [GETTYIMAGES] 김동형(57·가명) 씨는 최근 들어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그 탓에 배가 점점 더 나오는 등 증상이 심각해졌고, 급기야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김씨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홍정연 KMI 수원센터 직업환경의...
  • 2021-08-17
  •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지만, 저녁에 먹는 사과는 독이라는 말이 있죠.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정말 건강에 해로울까요? 저녁에 먹는 사과가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은 소화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는 펙틴이 풍부한 사과를 먹으면 장이 ...
  • 2021-07-20
  • [사진=국립농업과학원]요즘 애호박이 제철이다. 가늘게 채 썬 호박을 국수나 수제비 등의 고명으로 얹으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애호박은 호박나물, 호박전, 호박찌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영양 가치가 높다. 애호박의 효능을 잘 활용하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년에 좋은 애호...
  • 2021-07-2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콩은 물론 콩으로 만든 음식은 건강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요즘 즐겨 먹는 콩국수는 어떨까? 탄수화물이 많은 국수(밀가루)는 혈당을 올리고,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적다. 하지만 콩(대두)을 섞으면 단백질을 보강하고, 혈당이 서서히 오르게 할 수 있다. 밀가루로만 만든 일반국수보다 콩국수의...
  • 2021-07-16
  • 수박 당지수 높아 사과·배·복숭아로 대체 바람직 당뇨병 환자, 먹을 분량 미리 정해놓고 섭취를 애플 수박 [사진제공 = 롯데마트]낮 최고기온이 30℃를 훌쩍 넘는 한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은 당뇨병 환자에게 유독 힘든 계절이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혈압 및 혈당 관리 등 평...
  • 2021-07-13
  •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을 섭취하면서 근력 운동을 하면 애주가의 간(肝) 기능이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을 섭취하면서 저항 운동(근력 운동)을 하면 애주가의 간(肝) 기능이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 2021-07-12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요즘 혈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병 환자 뿐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혈당 조절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평소 혈당 조절에 관심을 두면 자연스럽게 살도 빠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상에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혈당 높아지면 당뇨병....
  • 2021-07-0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수박씨를 먹으면 뱃속에서 수박이 자란다? 서양에서 아이들이 수박을 먹을 때 씨를 뱉게 하려고 부모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물론 거짓말이다. 수박 먹다가 씨 몇 개 삼켰다고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수박씨는 영양이 풍부하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에 따르면 수박씨 30...
  • 2021-07-09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