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이에 따라 좋은 운동과 음식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4월17일 20시47분    조회:3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나이대별 추천 운동과 음식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대별로 더 좋은 효과가 있는 운동과 음식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도 변해가기 때문이다. 갑자기 활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부위를 다치기도 하고,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 회복력도 예전 같지가 않다.

세월을 거꾸로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운동 방법을 변화시키고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치트시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나이대별 운동 방법 및 맞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나이대별 좋은 운동|

20

신체의 활력이 최고조에 이르는 20대에는 모험적인 운동을 해볼 만한 시기다. 새로운 운동을 배우거나 마라톤을 해도 좋다. 신체가 강한 20대에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특히 운동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다.

30

가족이 생기는 30대에는 운동할 시간을 내기가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점점 줄어가는 근육을 유지하고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운동의 강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이 좋다. 이 트레이닝은 저, 중강도의 간격운동과 고강도의 간격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지방을 태우는데 장거리 달리기보다 더 힘들 수가 있다.

40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시기다. 신진대사 능력이 뚝 떨어지면서 뱃살이 생기기 시작한다. 일상적인 업무와 커가는 자녀 문제 등 할 일이 많아지다 보면 예전처럼 운동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럴 때는 유산소운동에 기반을 둔 운동 방법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일주일에 3~6차례 한번에 1시간 정도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하면 체중 증가를 막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50

유연성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 관절이나 허리에 이상이 없이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신체 상태를 보존해야 한다. 특히 50대에는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에도 집중해야 한다. 또한 필라테스나 요가 같은 유연성 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60대 이상

체력과 근력이 급속하게 줄어가는 시기다. 이때 운동 능력이 더 향상되는 일은 더 없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 등으로 100세 시대가 오면서 운동을 통해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는 노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노인들에게는 근육을 어떻게 잘 유지하는가가 중요하다.

수영과 자전거 타기, 걷기, 수중 에어로빅 등 관절 등에 충격을 주지 않으며 근육 형성에 효과가 있는 운동이 좋다. 전문가들은 "운동은 노화를 막는 약"이라며 "평생 운동을 할 수 있는 계획을 잘 정하라"고 말한다.

|나이대별 좋은 음식|

20

△두부

청년기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근육 조직의 발달과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기와 생선, 유제품에도 단백질은 잔뜩 들어 있다. 두부는 단백질과 함께 젊은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섬유질이 풍부하다.

△유제품

뼈는 크기나 강도에 있어 20대 때 최고조에 달한다. 칼슘 섭취가 중요한 이유다. 우유를 비롯해 요구르트(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은 칼슘의 보고. 유제품에는 비타민D, 칼륨, 단백질 등도 풍부하다.

30

△건포도

철분이 풍부하다. 철분은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빈혈, 두통, 불안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젊은 여성은 특히 철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콩, 시금치, 살코기를 챙겨 먹어야 한다.

△고등어, 정어리, 연어 등 오메가3 풍부한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은 두뇌와 심장을 보호한다. 30대, 특히 임신과 출산, 모유 수유시기를 지나고 있는 여성이라면 고등어, 정어리, 연어, 송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챙겨 먹어야 한다.

40

△김치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건강하면 면역력을 비롯해 전반적인 몸 상태가 좋아진다. 소화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40대에는 특히 장에 신경을 써야 한다. 김치, 요구르트 등 유익균이 풍부한 발효 식품을 먹어야 한다. 양파, 마늘,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콩과 통곡물 류에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

△포도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참외, 오렌지, 수박 등 다양한 색깔의 과일을 골고루 먹을 것. 채소도 마찬가지다.

50

△양배추

섬유질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나이가 들수록 섬유질이 중요한 이유다. 식사 때 의식적으로 양배추를 비롯해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곁들일 것. 섬유질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강낭콩

50대에 접어들면 식단에서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 비중을 늘리는 게 좋다. 포화 지방 섭취를 줄여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 위험도 피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콩류에는 단백질 외에도 마그네슘, 칼륨, 엽산, 그리고 철분이 풍부하다.

60대 이상

△올리브오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노년에 접어들수록 중요한 심장과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대표적인 장수 식단, 지중해식 다이어트의 핵심이 생선과 채소, 견과류와 함께 올리브오일이다.

△베리류

베리류 과일에는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블루베리, 딸기 등 베리류를 먹도록 할 것. 달콤하지만 당분 함량은 낮아서 입맛 없는 노년에 좋은 간식이 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1
  • 심장, 피부 건강 등에 좋아 운동으로 땀을 흘리면 건강에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운동하기 좋은 시기다. 아침 저녁으로는 활발하게 움직여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땀이 날 때까지 해야 '진짜 운동'"이라고 말한다. 서서히 산책하듯 걷는 것은 운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관절...
  • 2022-08-29
  • 라켓스포츠, 달리기, 운동형 걷기 순으로 조사돼 라켓 스포츠를 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에 대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조기사망 위험을 낮추고 싶다면 매주 2.5시간 이상 운동을 하라. 종목은 달리기, 수영, 사이클, 골프 어느 것도 상관없으니 그냥 좋아하는 종목을 택하면 된다. 하지만 그...
  • 2022-08-27
  • 50대부터 운동을 시작해도 여러 가지 좋은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젊을 때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내다 50 대에 접어들어 뒤늦게 운동을 시작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30, 40 대에 운동을 별로 하지 않았어도 50 세 이후에 생활방식을 바꿔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병, 암, 골...
  • 2022-08-25
  • 지난 한 달간 오른 회사 건물 비상계단.‘6:18.20’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던 7월 5일, 아파트 20층에 도착한 기자는 스톱워치를 누른 뒤 연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해가 지기 전인 오후 5시경 뜨거운 열기가 남아있는 아파트 비상계단을 통해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오르자 어느새 이마에선 굵은 ...
  • 2022-08-15
  • 꾸준히 근육운동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몇 가지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무게·동작 등에 문제 있으면… 유산소 운동은 트레드밀이나 실내자전거보다는 인근 공원에서 달리기가 더 효과적이다...
  • 2022-08-15
  • 최적의 효과 보려면 ‘식후 60~90분에 15분 걷기’ 식사 후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걷기만 해도 뚜렷한 혈당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사베이 “점심 식사는 되도록 회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식당에서 하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으로 직장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
  • 2022-08-13
  • 하루 8000보 걸은 사람, 4000보 걸은 사람보다 사망률 낮아 '속도' 빨랐다고 추가 사망 위험 감소는 확인 안돼 ⓒ픽사베이 온라인에서 '걷기'를 검색하면 걷기 운동의 강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소개돼 있다. 걷는 속도를 높여 걷기 운동의 시간 대비 소모 칼로리를 높이라는 조언이 대부...
  • 2022-07-24
  • 숙련자라면 벤치프레스를 할 때 팔 너비를 넓히고 좁혀 가슴 근육에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벤치에 누워 바벨을 들어 올리는 벤치프레스(bench press)는 대표적인 가슴 근육 운동이다. 아직 숙련자가 아니라면 어깨너비보다 조금 더 넓게 팔을 벌려 진행하는 기본 벤치프레스를 하는 게 안전...
  • 2022-07-23
  • 당뇨 전단계 그룹이나 당뇨병그룹에서 모두 하루 1만보 이상 걷는 것이 사망위험을 줄이는데 최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루 만보 걷기가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로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사망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당뇨병학회(ADA) 공식 학술지 《당뇨 관리(D...
  • 2022-07-16
  • 카프 레이즈는 상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종아리 근육은 혈액 순환을 위해 꼭 단련해야 하는 부위다. 하체에 몰린 혈액을 심장으로 올려보내기 때문. 대표적인 종아리 운동으로는 카프 레이즈(Calf raise)가 있다. 발꿈치를 들어 올리는 간단한 동작인데, 종아리 근육을 효과...
  • 2022-07-16
  • 여성과 달리, 칼로리 소모량이 늘고 물질대사도 활발해져 쨍쨍 내리쬐는 여름 햇볕. 남성은 햇볕에 노출되면 칼로리 소모량이 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남성은 여름철에 햇볕을 쬐면 물질대사가 촉진되고, 음식 섭취량이 부쩍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 독일 당뇨병∙비만연구소,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 2022-07-14
  • 속도 달리해 걸어야 효과.. 근력운동 더하면 좋아     걷기 운동을 할 때 무작정하는 것보단 걷는 속도를 조율하면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을 한다면 확실한 효과를 거둬야 한다. 어설프게 미적거리며 하는 운동은 시간만 허비할 수 있다. 달리기가 부담스럽다면 걷기운...
  • 2022-07-12
  • 채식주의 선호 늘면서 비건 헬스인도 생겨나 "밀단백,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로도 근육 생성 충분해" 채식에 대한 선호가 늘면서 비건 식단으로 몸을 키우는 이른바 '비건 헬스인'도 생겨났다. [이미지출처=픽사베이] 로또1등 당첨금 "240억 받았습니다" 그 비밀은.. 이번주 로또 1등 예상번호 12,18,22,23... AD ...
  • 2022-07-09
  •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기 힘들다면, 주말이라도 75~150분 이상 운동하는 게 좋다. 최근 운동량이 일정 수준을 넘기면, 주말에만 운동하더라도 매일 운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망률이 줄어든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연구자를 포함한 국제 합동 연구진은 한 주에 운동을 1~2번만 하는 것과 3번 이상 ...
  • 2022-07-09
  • 중강도의 운동 매주 150분 해야 평일에 시간이 없어 주말에 몰아서 운동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주말에 몰아서 한꺼번에 운동해도 매일 운동하는 것과 건강상 이점 측면에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러 나라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에 따르면, 주말에만 운동을 하는...
  • 2022-07-07
  • ⓒ 데일리안 박진희 디자이너[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퇴근 후 늦은 저녁. 귀가 후 다시 나가기 귀찮다고 운동을 포기할 수는 없다. 층간 소음 우려도 없다. 혹자는 ‘옷걸이’라고 폄하하지만 제대로 탄다면 이렇게 뛰어난 칼로리 폭파범(?)도 없다. 주 3~4회(40~50분)씩 타는 실내 사이클은 바쁜 현대인...
  • 2022-07-05
  • 지속적 트레이닝 12%, 인터벌 트레이닝 13%, 노르딕 워킹 19% 핀란드에서 시작된 노르딕 워킹은 눈이 없는 여름철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개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리기나 웬만한 피지컬 트레이닝보다 노르딕 워킹이 심장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캐나다 심장학 저널》에 ...
  • 2022-07-05
  • 몸을 더 움직여야 한다는 몸의 신호들을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많이 움직이는 게 건강에 좋다는 건 상식이지만,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시간은 줄어들고 앉아서 혹은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우리 몸에서 하나 둘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
  • 2022-07-04
  • 배낭지고 음악 들으면 걷기 효과 배가 약간의 짐을 지고 걸으면 운동 강도가 세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걷기는 가성비가 뛰어난 유산소 운동이다. 하루 30분만 걸어도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걷기의 운동 효과를 배가할 방법을 소개했다. ◆ 노르딕 워킹 = 양손 스틱으로 땅을...
  • 2022-07-0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