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노화는 싫어…피해야 할 식품 Vs 먹어야 할 식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4월18일 22시37분    조회:7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고 질병과 사망에 대한 감수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쇠약해지는 과정이다.

노화는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빨리 진행된다. 따라서 노화를 막으려면 흡연 등 나쁜 습관을 끊고, 운동 등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게 필요하다.

음식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잇디스닷컴’, ‘투데이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피해야 할 노화를 재촉하는 식품과 더 먹어야 할 노화를 방지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피해야 할 노화 재촉 식품

△감자칩

감자칩에는 소금이 많아서 부기를 유발하고 눈가 피부의 탄력을 앗아간다. 전문가들은 “감자칩에는 또 트랜스지방이 많아서 인터류킨6를 자극한다”고 말한다. 인터류킨6이란 노화와 관련된 염증 지표다. 감자칩 대신 통곡물 크래커나 견과류를 먹는 게 현명하다.

△에너지드링크

에너지드링크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다. 게다가 산성이라 치아에 손상을 가한다. 미소가 깨끗해야 젊어 보인다. 에너지드링크 대신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적어도 하루 8~10잔을 마셔야 피부를 맑고 탱탱하게 유지할 수 있다.

△머핀, 케이크, 타르트

머핀이나 케이크, 타르트 같은 달콤한 디저트는 노화를 앞당긴다. 당분과 지방이 너무 많아서 체중을 증가시킨다. 치아 건강도 나빠진다. 전문가들은 “단 음식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며 “또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린다”고 말한다.

△핫도그

안에 들어간 소시지가 문제다. 방부제가 들어간 가공육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프리라디컬이라는 유해 활성산소를 만들어낸다. 프리라디컬은 세포와 DNA의 산화를 촉진하고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손상을 일으킨다. 베이컨도 멀리해야 한다. 역시 가공육인 베이컨에는 질산염이 들어 있어서 알츠하이머병 등 노화 관련 질병을 유발한다.

△튀긴 식품

높은 온도로 기름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프리라디컬이 생성된다. 전문가들은 “튀길 때 사용하는 기름은 식물성이라 하더라도 세포의 호흡을 방해하고 면역기능을 떨어트린다”고 말한다.

◇노화 증상 늦추는데 좋은 식품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

견과류에는 비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과 마그네슘, 아연 등도 많다. 아몬드와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칼로리를 계산하며 먹으면 좋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온스(약 28g)다.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꾸준히 섭취했을 때 암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십자화과 채소로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방울다다기양배추 등이 있다.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 등 베리류

항산화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자연적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천연 캔디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넣어서 먹어도 영양과 풍미를 더한다. 다양한 베리류에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효능이 있다.

△고등어, 정어리, 연어 등 오메가-3 풍부 생선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을 형성하는 데 좋다. 또 심장과 신경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는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좋다. 이런 생선에는 고등어, 정어리, 멸치, 연어, 청어, 송어 등이 있다.

△녹차

녹차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료다.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수 대신에 녹차를 마시면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은 플라바놀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하루에 5잔 이상을 마셨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너무 뜨겁게 마시지 않아야 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38
  • 토마토는 상온 보관하는 게 좋다./클립아트코리아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기후 탓에 음식물을 무조건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냉장 보관하면 오히려 안 좋은 식품들이 있다. 토마토, 숙성 멈춰 당도 떨어져 토마토도 냉장보관보다는 섭씨 15~25도의 서늘한 곳에서 상온보관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를 냉장 보...
  • 2021-07-14
  • 발효식품을 먹으면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염증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발효 식품을 자주 먹으면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아지고 체내 염증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36명의 건강한 성인에게 발효 식품 또는 고섬유질 식품을 포함한 식단 중 하나를 무작위로...
  • 2021-07-13
  • 균형 잡힌 몸을 위해서는 발바닥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발바닥에서 마치 운동화의 '에어'와 같은 역할을 하는 내재근이 약해지면 조금만 걸어도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이 발생한다. 그러면 몸 전체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발바닥 통증이 있는 사람은 발바닥을 눌렀을 때 특히 더 아픈 부분이 있고 딱딱한 띠처럼...
  • 2021-07-09
  • [스포츠경향]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각자의 신념을 표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불거지고, 이는 소비와 생활습관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바로 ‘탄소저감’이다.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은...
  • 2021-07-09
  • 물 한 잔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물은 몸속에 들어와 대사 작용을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 특히,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좋다. 위장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이 덜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식사 3...
  • 2021-07-09
  • 트림이 자주 나오거나 소리가 유독 크면 몸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트림은 음식을 먹는 과정에서 소화 기관으로 들어간 공기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식사 후 서너 번 트림이 나오는 것은 정상이지만, 너무 잦거나 소리가 크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다. 트림이 자주 나온다면...
  • 2021-07-09
  • 대변의 색깔로 건강을 진단해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변(血便)과 흑변(黑便)은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혈변은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변에 피가 나온 것이다. 대변에서 선홍색 피가 비친다. 이때는 출혈 부위가 항문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뜻이다. 항문 가까이에 생긴 치질이나 대장이나 소장...
  • 2021-07-09
  • 여름철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여러 염증질환과 함께 백내장, 황반변성 등이 유발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외선 지수가 높은 여름철은 피부뿐 아니라 눈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과 수정체, 망막 등에 흡수돼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각막·결막에 염...
  • 2021-06-28
  • AK애경안경원의 리호철원장에게서 들어보는 눈건강 일가견 AK애경안경원 리호철 원장 속담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칠백냥 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의 신체에서 눈은 매우 중요한 부위라는 뜻이다. 우리들 몸에서 가장 값진 장기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대한 중시와 보호가 부족하여 시력이 갈수록 나빠지...
  • 2021-02-25
  • 구강청결제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구강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자신의 입냄새를 줄이기 위해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다. 평소 양치질 대용이나 양치질 마지막 순서로 구강청결제를 리용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구강청결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
  • 2021-01-27
  • 비만은 당뇨병, 뇌졸중, 관절염 등 각종 질환의 주요원인이다. 그런데 비만하면 실명위험이 따르는 두통에도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스완지대학교 연구진은 2017년, 웨일스에서 특발성 두개골 내부 긴장 항진(IIH) 진단을 받은 1,765명의 사례를 분석했다. 그중 85%는 녀성이였다. 특발성 두개골 내...
  • 2021-01-25
  • 운동 하루 뒤 생기는 통증이 있다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간 것이다. 오랜만에 운동하거나 무리해서 운동하고 나면 다음 날 온몸이 시큰거려 침대에서 일어나기조차 힘들다. 이는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가면서 생기는 ‘지연성 근육통’ 때문이다. 지연성 근육통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운동후...
  • 2021-01-24
  • 가려움증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욕망을 일으키는 불쾌한 느낌이다. 이런 가려움증 만큼 사람을 괴롭히는 것도 없다. 그런데 가려운 부위가 두 다리 사이인 사타구니라면…. 가려움증에 더해 민망함까지 견뎌야 한다. 이와 관련해 '멘스헬스닷컴'이 소개한 사타구니 가려움증의 원인과 그 대처 방법...
  • 2021-01-19
  • 신체 70%가 물…부족하면 인체기능 저하 당연해 사람의 몸의 70%가 수분이라고 한다. 이중 1.5%만 잃어도 탈수증상이 나타난다. 탈수증상은 단순히 갈증만을 동반하는 것이 아니다. 탈수는 구취나 졸림 등을 유발하는데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되면 만성 탈수일 수도 있다. 탈수의 정도가 심하면 인체가...
  • 2021-01-16
  • 눈피로 증상이 있으면 바로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온택트’가 성행하면서 현대인들의 눈 피로도가 더 높아졌다. 눈은 신체기관중 가장 먼저 피로를 느끼고 가장 빨리 로화되는 곳이라 지속해 관심을 두고 관리해야 한다. 눈피로는 충혈, 통증, 건조감, 이물감, 눈 떨림 ...
  • 2021-01-14
  • 손톱상태는 건강 전반에 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때로 간이나 페, 심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손톱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웹 엠디'가 손톱이 보내는 적신호를 정리했다. ◆창백하다 = 건강한 손톱은 분홍빛을 띠며 끝부분은 흰색이다. 그러나 분홍빛이여야 할 부분이 창백하다면 심각한 질환을 의심해볼...
  • 2021-01-13
  • 석류는 녀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건강해진다. 특정 식품을 통해 전립선의 건강도 키울 수 있다. 석류 석류는 흔히 녀성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석류는 녀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다. 전립선암환자가 3년간 매일 석류 원액을 마셨더니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 2021-01-10
  • 출산년령이 늦어지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뇨실금을 겪는 녀성이 많아지고 있다. 30~40대에 출산하는 녀성들이 많아지면서 젊은 뇨실금환자도 늘고 있다. 2019년 기준 서울 거주 녀성의 첫 결혼년령이 평균 31.6세다. 결혼후 바로 아이를 갖는다고 하더라도 초산 평균년령이 32~33세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 2021-01-0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새해 운동 계획'을 세워 실행하기도 힘든 현주소이다.  코로나19가 사람들의 건강을 간접적으로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실내생활이 오래 되면서 로인이나 중년 이후 녀성, 환자 등은 근력이 줄어드는 '근육감소증(Sarcopenia)'으로 건강을 해칠 위험이 커...
  • 2021-01-03
  • 복부비만인지 아닌지는 허리둘레를 측정하면 알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성인 남자 90cm(35.4인치) 이상, 성인 녀자 85cm(33.5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복부비만상태라면 대사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뇌혈관의 질환발생위험이 커지고 다른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 2020-12-2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