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력에 좋다는 식품들, 정말 도움 될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6일 05시16분    조회:5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어를 비롯한 스태미나 음식이 직접적으로 정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아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챙겨먹는 남성이 많다. 장어나 낙지, 육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중장년 남성의 경우 기력이 떨어지면서 이 같은 ‘스태미나 식품’들을 더욱 찾곤 한다. 이들 식품은 실제로 정력에 도움이 될까?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은 대부분 고열량·고단백·고지방 식품이다. 때문에 체력 보강에는 도움이 된다. 그러나 해당 식품들이 정력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보긴 어렵다. 과거에는 음식이 부족해 영양소를 적절히 보충할 수 없었지만, 현재는 정력을 생각해 음식을 챙겨먹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고 있다.

오히려 일부 스태미나 식품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에 손상을 입혀 발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태미나 식품을 챙겨먹는다면 지나친 섭취는 자제하며, 지방을 빼고 단백질만 먹는 것을 권한다.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부추나 마늘, 복분자 등도 직접적으로 정력을 보강하기보다 혈관 건강을 개선함으로써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부추의 매운 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비타민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을 만들어 피로 회복과 활력 향상을 돕는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 역시 혈관을 확장시켜 혈전을 예방하고, 남성호르몬을 비롯한 호르몬들의 분비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복분자의 경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비타민C 등이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 같은 식품들을 가끔씩 챙겨먹는 것만으로 즉각적인 정력 증진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정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 외에 여러 가지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흡연과 음주는 신체 기능과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미치므로 삼가도록 하며, 남성호르몬 증가에 도움이 되는 근력운동과 함께 적당한 휴식과 여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최근 들어 기력이 심하게 떨어졌다면 병원을 방문해 원인 질환 여부 및 남성호르몬 상태 등을 확인하도록 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
  • 낮은 성욕은 호르몬 불균형, 약물 부작용, 심리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성욕이 낮은 남성은 일반인보다 조기에 사망할 가능성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야마가타대 연구팀은 성욕이 낮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암과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각각 2배, 1.5배 ...
  • 2023-01-22
  • ⓒ게티이미지[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대표적 유산소 운동인 ‘자전거 타기’는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폐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이산화탄소와 노폐물 제거에 기여한다. 전신 운동이라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까지 발달시켜 허리도 강화시킨다. 걷기보다 운동효과도 두 배 이상 높다...
  • 2023-01-22
  • 키스는 인간의 행위 중 감각신경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촉감적 행위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키스할 때 대부분 눈을 감는다. 눈을 감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음악을 들을 때, 춤에 심취할 때도 눈을 감고, 와인이나 음식의 맛을 음미할 때도 눈을 감는 경우가 있다. 왜 눈을 감게 되는 것일까?...
  • 2023-01-07
  • 계단 두 층을 오를 수 있다면 심장질환이 있어도 성관계를 해도 괜찮다. /게티이미지뱅크 성관계는 심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열량을 소모해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내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자는 심박수가 지나치게 빨라지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 운동도 조심히 해야 한다. 심장질환자는 성관...
  • 2022-12-17
  • 이미지투데이사랑하는 사람과의 즐거운 성관계는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의 핵심 요소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는 오르가슴(성적쾌감)을 자주 느끼면 출산 후 약화된 여성의 골반저근육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 감염성 질환 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여성의 만족스러운 성생활...
  • 2022-12-17
  • 성관계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면 섹스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녀간의 사랑을 위해 성생활은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다. 하지만 성생활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성생활을 못할 때 극심한 금단증상을 겪어 일상에 방해를 받는다면 ‘섹스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감정교류 없이 성관계만 갖...
  • 2022-10-27
  • 오르가슴을 자주 느끼는 것이 출산 후 여성의 골반저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르가슴(성적쾌감)을 자주 느끼는 것이 출산으로 약화된 여성의 골반저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골반저근육(여성의 자궁·방광을 받치는 근육)이 약하면 소변이...
  • 2022-10-20
  • 조루증 진단을 위해서는 사정시간과 만족도, 조절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정시간을 조절하지 못해 고민하는 남성이 많다. 대한남성과학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남성 중 20~30%는 조루증을 앓고 있다. 질환 특성상 증상을 숨기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실제 환자...
  • 2022-10-06
  • 성관계를 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열량이 소모된다는 각종 연구 결과들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성생활은 즐거움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상 이로움을 가져다준다.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성생활의 긍정적인 건강 효과 3가지를 알아본다. ◇면역력 높여 질병 예방 미국 펜실베이니아 윌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 2022-07-20
  • 한쪽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른 쪽이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식과 일치하는 연인은 관계 만족도가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이 좋은 연인이 되는 데 결정적인 건 스킨십일까, 대화일까. 최근 이런 식으로 관계에 접근하는 게 잘못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킨십이냐, 대화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연인이 어떤 방...
  • 2022-06-28
  • 결혼한 사람, 안한 사람, 이혼한 사람 중 가장 오래 건강할 가능성은 어느 쪽일까? 행복한 결혼생활이 오래 건강한 삶의 열쇠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은 2010년에서 2019년 사이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의 20세 이상 성인 사망자 5백만명을 조사해 혼인 여부에 따른 ...
  • 2022-06-13
  •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는 습관은 정자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난임 부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성의 정자 질 저하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질이 떨어진 정자를 보면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돼 있거나 ▲정자의 수가 너무 적거나 ▲정자가 난자로 곧바로 향하지 않고 제자리를 맴...
  • 2022-06-07
  •   사진설명=체중을 감량할 경우 정자 수와 농도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만은 모든 병의 시작점과도 같다. 비만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은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비만은 남성의 정자 질에도 악영향을 준다. 비만으로 인해 시상하부·뇌하수체의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면...
  • 2022-05-26
  • 자궁암,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이형증 등에 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자궁암은 우리나라 여성암 중에서 7번째로 흔한 암이다. 매년 3000명 이상이 자궁암에 걸리고, 그중 900명 정도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자궁암에는 자궁경부에 생기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에 생기는 자궁내막암이 있...
  • 2022-05-1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00년 3월 23일.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는 시점, 워싱턴 타임즈는 다음과 같은 타이틀을 실었다. “코로나 발 성적 친밀감으로 베이비 붐? 아님 이혼 쓰나미?” 코로나가 호흡기 비말과 신체적 접촉을 통해 쉽게 전염된다는 점에서 성관계도 상당한 전염의 위험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코...
  • 2022-05-09
  • 장어를 비롯한 스태미나 음식이 직접적으로 정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아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챙겨먹는 남성이 많다. 장어나 낙지, 육류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중장년 남성의 경우 기력이 떨어지면서 이 같은 ‘스태미나 식품’들을 더욱 찾곤 한다. 이들 식품은 실제로 정력...
  • 2022-05-06
  •   키스는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입냄새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사랑하는 연인의 애정 표현 중 하나는 키스다. 키스와 같은 스킨십은 정신과 신체에 좋은 영향을 준다. 키스가 주는 의외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구강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 키스는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
  • 2022-04-25
‹처음  이전 1 2 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