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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독소 빼주는 과일 4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22일 22시27분    조회: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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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과일 중에는 해독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다. 단 독소 제거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은 좋지만 식사대용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도 잊지 않아야 한다.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몸속 독소를 빼주는 과일 4가지를 알아봤다.

 

포도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씨의 유무, 알의 크기와 색깔 등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포도가 마트 진열대에 오른다. 포도 품종에 따라 단맛의 강도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포도에는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들어있어 암 예방 및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이 성분은 포도 껍질 씨앗에도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포도를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사진=아이클릭아트]

 

토마토

땀 배출량이 늘어나면 탈수증이 일어나기 쉽다. 탈수 증상으로 목이 마르면 이를 허기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탈수증과 연관이 있는 배고픔을 막기 위해서는 수분 함량이 높고 포만감을 주는 토마토가 좋다.

 

 

토마토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짠 음식을 먹을 때 나트륨을 배출시켜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고 얼굴이 붓는 것을 막아준다. 암 예방에 좋은 성분인 라이코펜은 완숙한 토마토에 더 풍부한데 시중의 토마토 가공식품은 완숙 토마토로 만든 것이 많다. 토마토는 날 것보다 익히거나 가공한 것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크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체리

붉은색 컬러푸드 중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체리는 작은 크기에 비해 수분과 식이섬유를 비롯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 노폐물 증가를 억제하며 항염 작용으로 염증을 호전시키는 기능을 한다. 체리는 잠을 유도하는 물질인 멜라토을 함유하고 있어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체리에는 건강한 세포에 해를 주지 않고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저지하는 성분인 엘라그산 케르세틴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산 수치를 떨어뜨려 통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체리를 자주 섭취하면 심장과 대장 등의 신체기관이 건강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진=아이클릭아트]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안토시아닌은 혈관을 넓혀 플라크가 형성되는 것을 막고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뇌 건강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영국의 영양사인 로비자 닐슨은 “블루베리와 블랙베리는 파이토케미컬을 다량 함유하고 항산화 및 항염증 성분도 갖고 있어 신경계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억력 상실을 저지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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