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운동했더니 아파… 근육통·관절통 구별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5월30일 05시46분    조회:3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면 관절통, 누르거나 움직였을 때 아프다면 근육통일 가능성이 크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말에 활동적인 운동을 하고 나면 한 주 내내 무릎, 어깨, 발목 등이 아플 때가 있다. 일시적인 근육통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지만, 관절이 다쳤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방치했다간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근육통, 움직이거나 눌렀을 때 아파
근육통은 근육과 연결조직에 과도한 힘이 기해져 조직이 손상이 생겼거나, 젖산 등 노폐물이 근육에 쌓였을 때 나타나는 통증으로, 등·어깨·허벅지처럼 큰 근육에 주로 생긴다. 가만히 뒀을 땐 별로 안 아프고, 근육을 움직이거나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평소 운동을 안 했던 사람일수록 근육통이 잘 생긴다. 관절통보다 낫는 속도도 빠르다. 근육 자체에 큰 부상을 당한 게 아니라면, 운동한 날로부터 2~3일 후면 완화된다. 냉찜질하면 더 빨리 통증을 경감할 수 있다.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스트레칭, 온찜질, 온욕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그래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관절통, 가만히 있어도 통증 심해
관절통은 관절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통증이다. 이땐 근육통과 달리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할 수 있다. 관절을 구부렸다 펴는 등 움직이면 소리가 나기도 한다. 인대, 힘줄, 연골 등 관절 부위를 다치면 찜질하거나 휴식을 취한다고 해서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다. 오히려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한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급적 빨리 손상 부위와 원인을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특히 무릎을 접거나 펼 때 아프고, 무릎에 물이 찬 것 같다면 연골 손상, 연골판 파열 등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수도 있다.

운동 후 통증 줄이려면, 스트레칭해야
근육통과 관절통을 예방하려면 운동 전과 후 스트레칭해야 한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하면 굳어있는 관절, 근육, 인대 등이 풀어져 본 운동을 할 때 근육과 관절에 과도한 무리가 가지 않는다. 운동 전에는 가볍게 달리거나 팔 벌려 뛰는 등 동적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에는 손으로 발끝을 당기거나, 다리를 좌우로 늘리는 정적인 스트레칭을 한다. 근육에서 젖산이 형성되는 것을 줄여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1
  • 골프 스윙 중에 빠른 속도로 과도한 '헤드업(Head up)'을 하면 척추동맥박리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을이 되면 골프를 치러 필드에 나가는 사람이 많다. 골프를 하면 평소 쓰지 않는 엉덩이와 등 근육을 강화할 수 있고, 긴 코스를 걸으면서 체력이 늘기도 한다. 골프장이 대...
  • 2019-09-12
  •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이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 등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뇌졸중은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다.  뇌졸중은 발생 즉시 심각한 증상을 느끼고 응급실을 찾기도 하지만, 수개월 뒤에야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애매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표적...
  • 2019-09-09
  •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거북목이나 둥근 어깨 등 좋지 않은 자세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나쁜 자세로 인하여 만성적인 두통이나 어깨통증 또는 뒷목의 뻐근함 등이 생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 불편감을 줄이거나 없애고 싶어 마사지를 받거나 약을 먹...
  • 2019-09-06
  • 건강 장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운동이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이롭진 않다. 특정 질환을 앓는 사람은 일부 운동으로 인해 질환이 악화되거나, 오히려 부상 당할 위험이 있다. 운동으로 몸을 해치지 않으려면 자신에게 독이 되는 운동이 무엇인지 알고 피하는 게 현명하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는 잘못된 운동법에 대해...
  • 2019-09-05
  • 그릇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몸매를 망치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두툼한 허벅지 살을 만들고 싶으시다고?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만 가지면 된다. 지나친 염분의 섭취는 수분을 하체에 쌓이게 해 붓게 만드는 데 효과가 매우 좋다. 특히 부종이 있거나 하체의 혈액 순환이 되지 않는 여성은 부종을 더욱 심하게 만...
  • 2019-09-03
  •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성남시에 사는 장모 씨(66)는 얼마 전부터 계단 오르기가 부쩍 힘들어졌다. 베란다의 화분도 혼자 들기 힘들어 아내에게 도움을 청한다. 장 씨는 그저 더위 탓에 기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했다. 혈압만 다소 높을 뿐 특별히 아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 장 씨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본 뒤 ...
  • 2019-08-28
  • 치매를 예방하려면 잘 먹고, 운동하고, 금연을 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젊을 때부터 실천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6300여명의 중장년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69세였고, 연구팀은 이들의 생활습관을 조사했다.  연...
  • 2019-08-27
  • 걷기는 가장 안전하면서 건강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규칙적인 30분 걷기가 우리 몸에 불러올 수 있는 변화는 대단하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걷기운동으로 거둘 수 있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체중 조절  걷기는 체중 조절의 선순환을 가져온다. 몸무게 60kg인 사람이 하루 30분...
  • 2019-08-26
  • 무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건강이나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트레이너에게 정식으로 운동을 배우지 않으면 뭔가 찜찜하다"며 시작부터 미루는 경우가 있다.  물론 제대로 배워 운동을 하면 효과가 커진다. 하지만 운동에 익숙해지기까지...
  • 2019-08-26
  • 바깥활동이 다소 힘든 여름이면 실내운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특히 탁구와 배드민턴은 비용 부담 없이 가볍게 취미로 즐길 수 있어 실내스포츠장도 늘고 있는 추세다. 두 스포츠 모두 라켓도 가볍고 움직임이 크지 않아 쉬운 운동이라 얕보고 무리하기 쉬운데 의외로 운동량이 많고 장기간 지속하다 보면 몸의 ...
  • 2019-08-21
  •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린다. 우울증을 방치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위험이 있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생물학적 원인(뇌 속 신경전달물질 이상, 호르몬 이상) △심리적 원인(의존적 성격, 완벽주의자, 낮은 자존심) △사회적 원인(이혼, 실...
  • 2019-08-16
  • 걷기나 요가 같은 가벼운 운동만 해도 말기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암전문병원인 다나-파머 암센터 연구팀은 한 달 전부터 항암 화학요법을 시작한 대장암 환자 121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이전 두 달 동안 신체활동을 어느 정도...
  • 2019-08-16
  • 무더위로 건강을 잃기 쉬울 때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고 활력을 회복시켜준다. 그러나 더운 여름 무작정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 쉬우므로 여름철 운동 시 주의사항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흰색 계통 헐렁한 기능성 운동복 적합 운동...
  • 2019-08-08
  • 스트레칭 전문가가 알려주는 '하체 라인 런지' 신간 '쓸모있는 몸을 만드는 스트레칭' 다이어트, 통증 완화, 숨은 키 찾아준다 스트레칭 조이의 하루 10분 운동 오랜 시간을 한 자세로 앉아 있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하려다가 어깨와 목, 허리 등에 통증...
  • 2019-08-06
  • 협심증은 심장근육으로 이어지는 동맥이 좁아지며 가슴 통증을 유발하는 일종의 관상동맥질환이다. ‘협심증에 좋은 행동’을 하는 것보다 이를 악화시키지 않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부터 그만 두는 게 유리하다. 신상훈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로부터 협심증 환자가 유념해야 할 건강수칙을...
  • 2019-08-02
  •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오늘부터 퇴근 후 '이 동작'을 시도해보자. 오래 앉아 있으면 목, 어깨,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간다. 아무리 바른 자세를 취해도 장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척추와 목뼈 등에 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목, 어깨, 허리에 무리를 덜 주고 디스크 질환을 예방하...
  • 2019-08-02
  • [사진=baranq/shutterstock] 어떤 이들은 아침에 운동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그래야 정신이 들고 소화도 잘 된다는 것. 반면 저녁에 하는 운동이야말로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종일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하루를 정리하기 위한 마무리 의례로 운동만한 게 없다는 것이다. 아침에 하는 운동과 저녁에 하는 ...
  • 2019-07-26
  • 골반 틀어지면 허리 통증 생겨 야구는 편측 운동을 하는 스포츠다. 계속해서 한쪽으로 공을 던지고 한쪽으로 배트를 휘둘러 몸이 한쪽으로만 회전하면 부정렬이 생긴다. 이 부정렬은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골반 틀어짐은 허리(요추) 틀어짐을 만들어 허리 통증을 부른다.  골반이 틀어지면 골반 주변에 있는 근육의 ...
  • 2019-07-26
  • [사진=Guryanov Andrey/shutterstock] 몇 달간 또는 몇 년간 꾸준히 운동을 해왔지만 별로 효과를 못 느낀다면…. 당신의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셰이프닷컴'이 소개한 잘못된 운동법 4가지와 그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본다.  1. 운동 균형이 맞지 않는다  좋아하는 ...
  • 2019-07-25
  • 심장 주변 내장지방 줄어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위에서 걷기만 했다면, 아령이나 바벨 들기 같은 근력 운동도 꼭 챙겨보자. 심장 건강에는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팀은 "웨이트 트레이닝이 유산소 운동보다 심장...
  • 2019-07-22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