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 건강 비결이라는 식단 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1일 14시26분    조회:6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100세를 넘긴 나이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인도계 캐나다인 파우자 싱(111)이다. 그는 2013년 2월 홍콩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32분28초의 기록으로 10km를 완주했다. 비록 싱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하루에 약 8㎞를 걷는 등 운동을 즐기고 있다. 그런 그의 건강 비결로 운동 외에 ‘채식 위주의 식단’이 꼽히고 있다.

최근 미국 건강 매체 ‘잇디스낫댓’은 “싱은 금연과 금주, 운동은 물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싱은 과거부터 “연령대에 맞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면서 철저하게 식단 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을 통해 공개된 그의 식단은 차(茶), 카레, 채식 위주였다.

물론 채식주의 식단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견해도 적지 않다. 고기를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을 뒤엎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오기도 했다. 영국 글래스고대학 연구진은 “채식주의자가 일반식을 하는 사람들보다 건강 지표가 더 좋았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해 5월 발표했다.

 
연구진은 37~73세의 건강한 성인 16만6516명을 채식주의자와 육식주의자로 나눠 19개 건강 지표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아포지 단백질B, LDL 콜레스테롤, 간·신장 기능 등과 관련한 13개 지표가 채식주의자에서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의 카를로스 셀리스 모랄레스 교수는 “채식주의자는 세포 손상이나 만성 질환과 연관이 있는 질병 바이오마커의 수치가 매우 낮았다”고 말했다.

다만 이 매체는 싱의 채식주의도 좋은 식단이지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을 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화학 성분과 착색료, 감미료, 방부제 등이 들어간 초가공식품(과자·빵·탄산음료·소시지 등)을 자주 먹으면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