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수분 부족 시 생기는 의외의 증상…잘 섭취하는 방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15일 13시56분    조회:5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평소 몸에 있는 수분 중에 1.5%를 잃으면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 봐야 목마름 정도겠지'라고 생각할 일은 아니다.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탈수의 신호가 되는 증상과 수분 섭취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분 부족하면 나타나는 뜻밖의 증상

△피로감

오후에 피로감을 몰려오면 카페인 음료를 마실 게 아니라 물을 마시는 게 좋을 수 있다.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탈수의 주된 증상 중 하나는 졸음이다.

그런 상황에서는 머리를 쓰는 일뿐 아니라 몸 쓰는 일도 어려울 수 있다. 근육에 수분이 부족하면 팔다리 역시 나른해지면서 제 기능하기가 어려워지는 까닭이다.

△입 냄새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 전문가들은 "수분이 부족하면 침도 부족해진다"고 말한다.

침은 원래 항균 작용을 한다. 그런데 침 분비가 줄고 입이 마르면. 박테리아가 활개를 치게 되고 그 결과, 입 냄새가 심해지는 것이다.

△공복감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탄수화물이 당긴다. 운동 후에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다. 운동하는 과정에서 수분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저장된 당질을 순식간에 다 써 버린다.

운동이 끝나고 탄수화물이 당기는 건 그 당질을 보충하기 위해서다. 다른 음식을 먹기 전에 물을 한 컵 마신 다음 5분 정도 기다려보라. 생각했던 만큼 배가 고픈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짜증

젊은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탈수는 신경에 영향을 미쳐 짜증을 부른다. 이뇨제 복용, 운동 등으로 수분이 부족한 상황(최적인 상황에 비해 단 1% 부족한 정도였음에도)을 만들자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짜증이나 신경질이 날 땐 물을 한 잔 마셔보라. 어쩌면 쉽게 마음이 가라앉을 수도 있다.

△변비

소화 과정이 원활히 굴러가려면 많은 물이 필요하다. 만약 부족했다간 음식물의 이동은 느려지고, 변은 딱딱해질 것이다. 변비를 막고 싶거든 섬유질과 함께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수분 섭취 잘하는 방법

전문가들은 "우리 몸이 갈증을 느끼는 것은 수분 부족이 1~2% 진행됐을 때이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수분 부족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고 있게 된다"며 "늘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이야말로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 성분이다. 사람 체중의 60%, 뇌와 근육의 75%, 연골의 80%, 혈액의 94%가 수분이다. 그렇다면 물은 하루에 어느 정도 먹는 게 좋을까.

물은 너무 많이 마셔도 몸의 전해질과 나트륨 성분을 낮춰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더운 계절에는 기본 섭취량 외에 배출한 땀만큼 더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성인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2ℓ(200㎖ 용량 기준 8~10잔)이다. 전문가들은 "요즘 같은 때는 최소 1.6ℓ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며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설사를 하여 수분 손실이 많은 경우에는 그만큼 더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사진=Elena Nasledova/shutterstock] 슈퍼 푸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질병과 싸우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피토케미컬이 가득한 음식을 말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음식들을 충분히 먹지 않고 있다. '이팅웰닷컴'이 소개한 건강에 아주 좋은데 잘 먹지 않는 슈퍼 푸드 5가지를 알아본다.  1. 석...
  • 2019-07-08
  • 클립아트코리아 혈액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며, 폐에서 산소를 골라 조직이나 세포로 실어나르는 역할을 한다. 흔히 먹는 음식만으로도 혈액을 맑게 만들 수 있다.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적정량 꾸준히 먹으면 좋다. ◇깨 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
  • 2019-07-07
  • [사진=RRA79/shutterstock]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표현될 만큼 극심한 통증이 수반된다. 여성 출산의 고통과 비교되는 대표 질환이기도 하다. 통증의 정도를 0~10으로 평가할 때 시각통증척도는 출산이 '8', 통풍이 '9'다.  통풍은 '황제병'이라고도 불린다. 왕이나 귀족처럼 ...
  • 2019-07-06
  • 강한 향을 발산하는 마늘(사진)은 우리나라 대표 식재료 중 하나다. 살균과 항생 효과가 있으며 주방의 약방이라 불린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늘은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애며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를 따뜻하게 한다고 돼있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린이라는 성분은 다질 경...
  • 2019-07-05
  •  한 농가에서 재배 중인 퀴노아의 모습. /사진=뉴스1 퀴노아가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면서 이목이 쏠린다.    곡물의 어머니라 불리는 퀴노아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명아줏과 작물이다.    퀴노아는 쌀과 밀에 비해 탄수화물이 적기 때문에 쌀과 밀의 일부를 퀴노아로 ...
  • 2019-07-04
  • 클립아트코리아 과일의 계절이다. 수박, 참외, 복숭아, 블루베리, 토마토, 자두 등 새콤달콤한 과일을 어디서든 볼 수 있다. 과일은 건강에 이롭기도 하지만,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 과일도 똑똑하게 먹어야 한다. 과일은 식후에 바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으므로 간식으로 먹는 게 좋다. 식사와 식사 사...
  • 2019-07-03
  • [사진=upslim/shutterstock] 여름철 체육관 등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나면 스포츠음료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능성 음료는 열량과 전해질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매번 스포츠음료만 마실 수는 없는 일.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여름철 운동 뒤 먹으면 좋은 음식 5가...
  • 2019-07-01
  • 클립아트코리아 날이 더워지면서 메밀 국수 등을 찾는 사람이 많다. 메밀은 메밀은 식이섬유·단백질·루틴 등 영양소가 풍부해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메밀의 찬 성질을 이용해 열을 내리는 약재로 사용하기도 했다. 메밀의 영양학적 효능을 알아본다. 메밀은 100g당 단백질 10g...
  • 2019-06-28
  • 클립아트코리아 토마토는 노화 방지나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전립선암 예방에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는 먹는 방식에 따라 영양 흡수가 달라진다.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과 함께 가열해 먹는 게 효과적이다. ...
  • 2019-06-27
  • 클립아트코리아 커피는 치아색을 변하게 하는 대표 식품이다. 한번 누렇게 된 치아는 미백 치료를 하지 않으면 되돌리기 어렵다. 치아의 표면은 매끄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세한 구멍이 무수히 많다. 이 구멍으로 식품의 색소가 들어가면 치아의 안쪽 층부터 색이 변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진한 색소가 들어있는 식품은...
  • 2019-06-24
  • [사진=IM3_015/gettyimagesbank]수면 부족이라고 해서 힘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치게 하는 요소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비씨고닷컴'이 활력을 잃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1. 너무 민감하고 걱정이 많다  사고가 날까봐 두려워 자...
  • 2019-06-24
  • [사진=Anna_Pustynnikova/shutterstock]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한다.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있는 효소를 촉발시키는데 이 효소는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에 많아 심장 질환과 당뇨병의 위험률을 높이는 내장지방 축적을 유도한다.&nb...
  • 2019-06-24
  •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 2년 섭취 결과 크론병 완치[서울신문] 채식 위주 식단 - 픽사베이 제공최근 웰빙과 건강 열풍 때문에 채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전 세계적으로 육식 위주의 식단이 늘어남에 따라 대규모 축산 산업이 발달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인 메탄이 엄청나게 발생시...
  • 2019-06-24
  • [사진=Lotus Images/shutterstock]최근 '몸에 좋다'는 낯선 식품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건강식품으로 포장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수입 과정의 위생 문제 등 못미더운 면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 흔한 식품 중에 암 예방 등 건강에 좋은 음식은 없을까?  바로 마늘이다. 마...
  • 2019-06-24
  • 녹두(사진)는 100가지의 독을 해독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녹두 중에 함유된 시스테인, 알르기닌 및 아스파트산 등 해독을 도와주는 아미노산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물질이 체내 독성을 해독시키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녹두는 성질이 차거나 무난하고 맛은 달다고 돼있다. 녹두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 2019-06-21
  •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요구르트가 대장에 선종이 생길 가능성을 낮춤으로써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남성 3만3000여명, 여성 5만6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 모두 1986~2012년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4년 마다 식습관과 요구르트를 얼마나 먹느냐...
  • 2019-06-20
  • 언제부턴가 탄수화물이 비만의 모든 원인인 것처럼 내 몰리고 있다. 살빼기를 결심하면 탄수화물부터 끊는 사람이 많다. 평소 즐겨 먹던 밥과 면을 멀리한다. '몸 만들기'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도 탄수화물을 끊어야 할까? 몇 해 전 유명 마라토너의 식단이 주목받은 적이 있다. 대회가 다가올수록 짜장...
  • 2019-06-20
  •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하루 주먹 크기 2배 정도만 섭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건강 증진에 최고에요.” 과일과 채소를 건강의 최고 음식처럼 여겨 즐기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과일에는 비타민 A·C, 엽산, ...
  • 2019-06-18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연인과 보내는 시간도 달콤해진다. 음식을 적절히 잘 먹으면 별로 운동을 하지 않고도 지방을 태울 수 있고, 그 결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헬스닷컴'이 정신과 몸을 놀라울 정도로 변화시키는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1. 블랙베리-바나나 스무디: 군살 제거...
  • 2019-06-17
  • 시금치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공급원 중 하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눈은 인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빠르다. 나빠진 눈은 회복되기 쉽지 않아 평상시 관리가 중요하다.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 되는 식품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
  • 2019-06-14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