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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에 자꾸 쥐가 난다? '이 병'일 수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0일 19시56분    조회: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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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다리 경련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하지정맥류 때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종아리에 극심한 쥐가 나면 한참이 지난 뒤에도 해당 부위가 얼얼할 정도의 통증이 있다. 특히 자다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것을 '다리 경련'이라고 한다. 경련은 허벅지나 발에도 발생할 수 있다. 보통 격한 운동에 의한 근육에 무리가 가고, 수분 부족으로 인해 전해질 결핍이 생기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이 밖에 베타차단제·베타수용체자극제·콜린작용제·칼슘채널차단제·이뇨제·지질강하제 등 일부 약물 복용, 당뇨병·신장질환·간질환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도 수분 손실을 촉진해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밤중 야간 다리 경련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 특히 의심해야 할 질환은 하지정맥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으로, 수면 중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갑작스럽게 다리에 쥐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해야 한다. 경련이 난 다리를 가볍게 당겨 올려준 후, 발가락을 손으로 잡고 위로 당겨서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무릎 쪽으로 당겨 구부리면 된다.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다리 경련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스라엘의 유지 밀맨(Uzi Milman) 박사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마그네슘은 야간 다리 경련 증상 완화에 큰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
 
다리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종아리와 허벅지 등을 스트레칭,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과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된다. 자기 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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