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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콩나물국-단백질 보충에 체중감량 효과까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3일 05시46분    조회: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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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콩나물국 [사진=국립농업과학원]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중 육류가 아니더라도 단백질 보고가 있다. 바로 황태콩나물국이다. 술 마신 다음날 숙취 해소에 좋고 황태와 콩나물의 단백질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대파까지 곁들이면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효과가 높아진다. '황태 + 콩나물 + 대파'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지방 적은 다이어트 식품... 명태가 황태 되면 단백질 2배

황태는 명태를 겨울철 찬바람에 말린 것이다. 명태가 추운 날씨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황태가 되면 단백질 양이 2배 이상 늘어난다. 단백질이 전체 영양소의 60%를 차지할 정도다.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해 건강을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다. 간을 보호해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 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품질이 좋은 황태는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하다.

◆ 콩이 콩나물 되면 없던 비타민 C 생성... 잔뿌리가 중요

콩나물은 콩(대두)이 발아해 뿌리가 자란 것이다. 콩에 없는 비타민 C가 생성되어 콩나물 100g에 있는 비타민 C는 13mg으로 사과의 3배 정도다.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은 800mg나 있다. 아스파라긴산이 가장 많은 부분은 콩나물의 잔뿌리다. 또 질 좋은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 건강을 돕고 변비 예방에 기여한다.

◆ 대파.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 항산화제 풍부

대파의 잎은 베타카로틴이 많아 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폐,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흰 줄기에 비타민 C가 많다. 대파 뿌리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 증진에 기여한다. 알리신은 피로를 덜어주는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다. 대파의 뿌리에는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육류 등 지방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곁들이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한다. 노폐물을 배출시켜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 간단한 황태콩나물국 만드는 법은?

황태콩나물국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콩나물과 황태 자른 것, 대파 등이 주요 재료이고 양념으로 다진 마늘, 물, 소금 등이 필요하다. 1) 콩나물을 물에 넣고 끓인다. 2) 끓고 있는 콩나물국의 콩 비린 맛이 사라지면 황태를 넣고 다시 끓인다. 3) 다진 마늘을 추가해 소금으로 간을 한다. 건강을 위해 짜지 않게 한다. 4) 파를 먹기 좋게 썰어 넣는다.

◆ 보리밥과 같이 먹으면 어때요?

황태콩나물국에 보리밥이 어떨까? 보리는 비타민 B1,B2, 나이신, 엽산,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쌀보다 많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의 연동 운동과 소화를 도와 변비를 완화한다. 장내에서 유익균을 늘려 피부 건강에 관여하는 비타민 B6, 판토테산의 합성을 도와준다. 음식을 통해 들어온 지방산, 콜레스테롤,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배출해 대장 건강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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