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몸 안의 '독소' 줄이고 체중 조절 돕는 식단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4일 19시42분    조회:5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근육 유지를 위해 육류도 먹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이 몸에 흡수가 잘 돼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늘 먹던 육류에서 벗어나 오리고기는 어떨까?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혈관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깻잎, 양파를 곁들이면 건강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 몸 안의 독소 분해하여 불순물 배출 돕는 고기는?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오리는 맹독인 유황을 먹고도 살아나는 몇 안 되는 동물이다. 자체 해독력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오리고기를 먹으면 이런 효과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몸 안의 질소(독소)를 효과적으로 분해하여 불순물이 쌓이지 않고 바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다. 대부분의 육류가 산성식품인데 비해 오리고기는 사람 몸에 맞는 약 알칼리성이다.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성인 약 알칼리로 바꿔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 오리고기, 혈액-혈관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 풍부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혈액, 혈관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몸 안의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된다. 몸에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줄여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 비타민 B1B2 함량이 높아 지구력 향상, 피로를 더는 데 좋다. 칼슘, 인, 칼륨, 철분 등도 뼈, 혈액,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 느끼한 맛 잡는 깻잎, 염증 완화-간 보호 효과

깻잎은 페릴라알데하이드 등 방향성 정유 성분이 있어 돼지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느끼한 맛이나 비린내를 줄여준다. 몸의 산화(노화, 손상)를 늦추는 베타카로틴, 루테올린, 퀘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깻잎은 염증을 완화하고 간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 고지혈증 완화 등 다양한 건강효과가 보고되어 피부 크림, 비누, 의약품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 육류의 유해물질 줄여주는 음식은?

고기 먹을 때 좋은 음식이 바로 양파다. 육류의 유해물질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마늘도 같은 효과를 낸다. 퀘세틴 성분이 지방,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혈압 조절을 돕는다. 이 성분은 몸 세포의 염증,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크롬 성분은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해 혈당 관리에도 좋다. 양파의 글루타싸이온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와 간에 쌓인 지방의 분해를 돕는다.

◆ 묵은지에 오리고기... 깻잎, 양파 곁들이면?

오리고기의 맛을 내기 위해 김치(묵은지)도 활용해보자. 깻잎, 양파, 대파, 참깨와 양념이 필요하다. 1) 대파, 양파, 깻잎은 먹기 좋게 썰고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양념을 씻어 잘게 썬다. 2) 건강에 좋게 너무 짜지 않은 양념장을 만든다. 3) 도마에 오리고기를 펼친 뒤 비닐백을 덮어 그 위를 방망이로 두드려 얇게 편다. 4) 묵은지와 오리를 작게 썰어 프라이팬에 함께 넣어 볶는다. 팬에 굽지 않고 180℃로 예열한 오븐에 15~20분간 넣어 구워도 좋다. 5) 대파, 양파, 깻잎 외에 파프리카나 오이를 넣으면 아삭한 식감을 줄 수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4
  • [사진=gettyimagesbank/bankrx] 비타민제를 비롯한 일부 영양제는 심혈관질환 및 조기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연구진은 총 16종류의 영양보충제와 8가지 식이요법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277건을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밝혔다. ...
  • 2019-07-11
  • 클립아트코리아   혈압은 잴 때마다 수치가 달라진다. 지금까지 알려진 혈압 측정 방법 중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진 건 '활동혈압'이다. 보통 24시간에 걸쳐 15~30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해 평균을 계산하는 것이다. 하지만 24시간 동안 측정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전문가들은 심리적으로 편안...
  • 2019-07-11
  • [사진=Piotr Marcinski/gettyimagesbank] 적당히 술을 마시던 여성이라도 술을 끊어야 정신 건강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일주일에 7잔 이하의 술을 마시는 것을 적당한 수준으로 규정했는데, 이 정도의 적은 양이라도 금주를 해야 정신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홍콩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 2019-07-11
  • 클립아트코리아 어깨 관절은 물건을 들거나, 걷거나, 뛸 때 등 일상 틈틈이 쓰인다. 360도 회전되는 관절이라서 손상되기가 쉽다. 어깨가 아프면 대부분 오십견으로 여기는데,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하는 질환일 수도 있다. 통증 양상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어깨 질환을 살펴봤다. ◇팔 움직일 때마다 아프면 오십견 오...
  • 2019-07-11
  • [사진=Cutedeas/shutterstock] 전립선(전립샘)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남성의 생식 기관 중 하나로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서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전립선에 생기는 질환인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이 최근 증가 추세다.  특히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던 전립선암이 최근 들어...
  • 2019-07-11
  • 고관절 질환 70% 차지 ‘대퇴골두 골괴사’ 과도한 음주·스테로이드 사용 등 위험요인 걸을 때나 양반다리를 하고 앉을 때 사타구니에 통증이 있다면 대퇴골두 골괴사란 질병을 의심해야 한다.  10일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고관절팀에 따르면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이 돼 30~40대 젊은 층에서 주...
  • 2019-07-10
  • 컬러푸드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모든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된 식단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컬러푸드로 손쉽고 재미있게 식단을 꾸려보면 어떨까. 컬러푸드는 '파이토케미컬'...
  • 2019-07-10
  • [사진=Marco_Piunti/gettyimagesbank] 밤에 어두컴컴한 곳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들여다보면 여기서 나오는 발광 다이오드(LED) 불빛으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고, 단 음식에 대한 식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연구팀은 수컷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밤에 한 시간...
  • 2019-07-10
  • 암의 재발과 전이를 막으려면 암 종류에 맞는 운동과 식사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나라 국민 중 약 146만 명은 암을 이겨냈거나 극복 중인 '암 경험자'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기대수명인 82세까지 살 경우 암 발생 확률은 무려 36.2%에 이른다. 완치율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
  • 2019-07-10
  • 최근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접어들며 다이어터들의 성과가 빛을 발하고 있다. 길게는 지난 겨울부터, 짧게는 올 봄부터 여름에 대비해온 사람들의 멋진 휴가 사진이 SNS에 하나 둘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휴가를 앞둔 다이어터들의 얼굴이 썩 밝지만은 않다. 이미 다이어트에 성공했는데도 휴가지에서...
  • 2019-07-10
  • 현대인의 대표적인 고질병, 허리디스크…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흔한데, 그 원인은 장시간 의자에 앉았을 때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는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비스듬...
  • 2019-07-10
  • 여름 제철 과일 중에는 해독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독소 제거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은 좋지만 식사대용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고 말한다.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케어투닷컴' 등의 자...
  • 2019-07-10
  • 냉방병, 의외의 증상들.. 실내 온도 24~26도 적당 덥다고 무작정 에어컨 앞에서 찬바람을 쐬면 자율신경계가 교란되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한 뒤 평소보다 피곤하거나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냉방병을 의심할 수 있다.  냉방병은 의학적으로 정의된 질병은 아니다...
  • 2019-07-10
  • 취침 시간 매일 1시간 반 차이.. 대사증후군 위험 58%   매일 잠드는 시간과 수면의 양이 다르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최대 약 60%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
  • 2019-07-09
  • [사진출처=Lisa F. Young/shutterstock] 나이를 먹으면 몸이 점점 말을 듣지 않는다. 털도 마찬가지다. 머리에서는 자꾸 빠져 달아나고, 콧속에서는 쑥쑥 잘도 자란다. 보기 흉하다고 해서 마구 뽑을 수도 없다. 코털에도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콧속에 자라는 솜털은 기도를 통해 유입되는 먼지 등 이물질로부터...
  • 2019-07-09
  • 생체 리듬 공략법 '미인은 잠꾸러기'라고들 하지만, 최근 피부과학계의 연구에 따르면 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잠만 잔다고 예뻐지는 게 아니라는 말씀. 생체 리듬에 맞춰 '해 뜨면 일어나고, 해 지면 자는' 사람이 좀 더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이는 지난달 이...
  • 2019-07-09
  • 클립아트코리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무좀 환자들의 근심이 많다. 무좀이 악화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 도움말로 무좀에 대해 알아봤다. Q. 무좀의 진단법은? A. 발의 피부 질환 중에 무좀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무좀이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 2019-07-09
  • [사진=jv_food01/gettyimagesbank] 전문가들은 "암은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병이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코스모폴리탄닷컴'에 소개된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5가지를 알아본다.  1. 마늘...
  • 2019-07-09
  • 칫솔질할 때 자기도 모르게 헛구역질이 나올 때가 있다. 왜 그럴까? 우리 몸의 '구역 반사' 작용 때문이다. 을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아 교수는 "혀 뒤쪽 3분의 1에 해당하는 부위와 그 안쪽, 목젖 뒤쪽에 있는 인두에는 뇌와 연결된 '설인신경'이 분포한다"며 "이 신경이 갑자기 자극받으면 반사적으...
  • 2019-07-09
  • 묵은지 대신 겉절이..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매일 소금을 덜 먹으려는 노력이 뇌졸중 등의 위험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하루에 섭취하는 소금 3g을 줄이면,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각각 15.6%, 11% 감소한다.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은 18.9% 줄어든다.  소금을 많이 먹...
  • 2019-07-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