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더위로 멍해지는 여름…뇌 건강법, 그리고 증진 식품 5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5일 12시16분    조회:4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두뇌 기능도 떨어지기 쉽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힘든 시기다. 여름의 초반인데도 벌써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나오고 있다. 이런 질환에 이르지는 않더라도 폭염을 견디다보면 평소보다 두뇌 회전이 느려지고 머리가 멍해지며 사고가 정지한 것 같은 상태가 된다.

이럴 때는 두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집중력과 기억력을 강화한다. 이런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금세 지능이 높아지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뇌가 활기를 띠는 데는 도움이 된다. 밀러새트워크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 뇌기능 강화하는 방법과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뇌기능 강화법

뇌 건강을 지키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수면,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에도 신경 써야 한다. 더불어 뇌에 좋은 음식과 함께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여름엔 땀 배출량이 늘어나 탈수증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를 예방해야 뇌가 좀 더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다.

항상 충분한 수분 섭취에 신경 쓰고 운동을 하는 것도 좀 더 날카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도 정신이 멍해지는 원인이므로 늦은 저녁 이후 7~8시간 숙면을 취해야 한다.

◇두뇌에 힘을 실어주는 음식

△블루베리

 

비타민C, 비타민K, 망간, 안토시아닌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블루베리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소는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로 꼽힌다. 블루베리의 붉은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 가운데서도 그 효과가 뛰어난 물질로, 뇌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호두

호두는 생김새가 뇌와 비슷해, 뇌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기억하기 좋은 식품이다. 다른 많은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도 염증이 나쁜 영향을 미친다.

호두에 든 폴리페놀, 토코페롤, 고도불포화지방산 등은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들이다. 연구에 의하면, 호두는 노화와 함께 감퇴할 수 있는 뇌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

많은 연구를 통해 뇌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수없이 입증된 식품은 다름 아닌 생선이다.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인 DHA가 뇌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요구르트

요즘에는 뇌와 장이 서로 연결돼 있다는 ‘장-뇌 축’ 이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는 의미다.

따라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음료나 발효 식품 등을 먹는 것이 뇌 건강에도 이롭다. 연구에 따르면, 요구르트(요거트)와 버터밀크(버터를 만들고 남은 액체)의 섭취 함량이 높은 군에서 집중력, 기억력, 시간 관리능력 등에 있어 보다 우수한 결과가 확인됐다.

△잎이 많은 녹색 채소

녹색 잎채소들이 든 샐러드를 체중 관리 차원에서 먹고 있다면,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 케일, 냉이처럼 잎이 많은 녹색 채소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인지 감퇴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연구를 샐러드만 먹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식습관을 개선하기 어려워지니, 샌드위치를 먹을 때 녹색 잎채소를 좀 더 넣는 등의 방식으로 섭취량을 늘리도록 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호두는 심혈관질환 개선과 치매 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보고다. 호두의 한자명은 호(胡 오랑캐) 도(桃 복숭아)로 오랑캐 땅에서 온 복숭아라는 뜻이다. 원래 아열대 기후인 페르시아 지방(이란, 터키 등)에서 온 나무인데, 고려 때 원나라에서 들여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호두의 열매가 달려 있는 모양을 보면...
  • 2022-06-22
  •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려 어지러울 때,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려 어지러울 때,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땀에는 물뿐만 아니라 나트륨 등 전해질이 들어있는데, 수분만 보충했다간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
  • 2022-06-21
  • 최근 맥주를 적당량 마시면 장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미국화학학회(ACS) 연구팀이 라거 맥주(저온 발효 맥주)가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라거 맥주를 매일 한 병씩 4주 동안 마신 남성의 장내 미생물이 그 이전보다 훨씬 더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
  • 2022-06-21
  • 하루에 한잔 이상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 암에 걸릴 확률이 78%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설탕...
  • 2022-06-2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다. 물과 얼음이 들어 있으니 맹물을 따로 마실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물 대신 아이스커피를 달고 산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커피 마니아가 꼭 귀담아 들어야 할 건강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커피...
  • 2022-06-18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면 누구나 늙는다. 몸의 바깥인 피부 뿐만 아니라 몸 안쪽에 있는 위, 장, 심장 그리고 뇌도 늙는다.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 다만 진행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음식을 잘 골라 먹고 운동을 하면 퇴화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 등의 자료를 토대로 노화를 늦추는 ...
  • 2022-06-18
  • 게티이미지뱅크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에 농산물을 보관·섭취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상추·시금치 등 엽채류를 씻어 보관했다가 섭취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농산물을 보관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15일 식약처에 따르면 엽채류를 보관할 땐 씻지 말고 물기 등을 제거한 뒤 비닐 등으로 포장해 냉장...
  • 2022-06-16
  •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평소 몸에 있는 수분 중에 1.5%를 잃으면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 봐야 목마름 정도겠지'라고 생각할 일은 아니다.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탈수의 신호가 되는 증상과 수분 섭취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분...
  • 2022-06-15
  •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더뎌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신진대사란 섭취한 음식을 분해, 합성해 에너지로 바꾸고 불필요한 노폐물은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젊을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양껏 먹어도 살이 찔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칼로리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
  • 2022-06-15
  • 혈중 프롤린 수치가 높은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점을 발견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족발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콜라겐이 많은 음식, 더 정확히는 콜라겐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프롤린이 문제다. 사골국, 젤라틴, 생선 등에도 풍부한 성분이다. 인체의 단백질은 20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다. 그중 9개...
  • 2022-06-15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보통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에 대응해 몸의 일부가 충혈, 부종, 발열, 통증등을 나타내는 증상이다. 이런 염증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모두 갖고 있다. 염증은 감염이나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 2022-06-15
  • 아마씨. ⓒ게티이미지뱅크 노화를 겪지 않고 젊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살면 좋겠지만, 사람의 몸은 3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30대 중반부터 근육과 뼈가 노화한 뒤 60세에 혈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식습관을 유지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
  • 2022-06-13
  • 약 1ℓ의 우유를 마신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약 27%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유를 많이 마시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1~2 티스푼의 우유만 섭취한 남성과 비교했을 때 매일 약 1ℓ의 우유를 마신 남성이 전...
  • 2022-06-1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다. 물과 얼음이 들어 있으니 맹물을 따로 마실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물 대신 아이스커피를 달고 산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커피 마니아가 꼭 귀담아 들어야 할 건강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커피는 물이 아닙...
  • 2022-06-12
  • ⓒ게티이미지뱅크 100세를 넘긴 나이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인도계 캐나다인 파우자 싱(111)이다. 그는 2013년 2월 홍콩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32분28초의 기록으로 10km를 완주했다. 비록 싱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하루에 약 8㎞를 걷는...
  • 2022-06-1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복부를 비롯해 신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채소들이 있다. 이런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은 물론, 엽산이나 베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잇디스낫댓,’ ‘뉴트리션 앤 유 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 조절에 좋은 제철 맞...
  • 2022-06-09
  •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어도 될지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전부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분유는 유통기한을 넘겨 섭취하면 안 되지만, 일부 통조림 식품은 유통기한을 반드시 지키지 않아도 된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음식 8가지...
  • 2022-06-0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일과 채소는 다이어트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그런데 과일과 채소라고 해서 다 ‘살찌는 것’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살이 찌도록 하는 과일과 채소들도 있다. 수분 섭취도 마찬가지다. 수분 섭취는 체중 감량을 돕는다. 충분히 섭취하면 몸의 각 부위가 제대로...
  • 2022-06-05
  • 술과 담배는 기본. 그밖에 나이보다 젊게 살고 싶다면 피해야 할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 속도에는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 낮에는 자주 웃고 밤에는 푹 자야 한다. 멀리해야 할 것들도 있다. 술과 담배는 기본. 그밖...
  • 2022-06-05
  • 커피의 건강상 이점은 많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경계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신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는 커피보다 좋은 게 없다. 커피는 또 체중 감량을 돕고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인다. 하지만 과하게 마시면 좋지 않다. 아무리 카페인에 ‘강한’ 사람이라도 하루 섭취량이 400m...
  • 2022-06-05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