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맛이 영…” 얼리면 절대 안 되는 식품 7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6일 12시46분    조회:5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요네즈, 치즈, 유제품, 수분기 많은 채소 등은 질감과 맛이 변할 수 있어 냉동 보관에 적합하지 않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운 계절에는 방심하면 식중독 등으로 고생할 수 있어 음식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따뜻한 실내에 음식을 방치하지 않도록 냉장, 냉동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데 모든 음식이 냉동보관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얼면 형태, 질감, 맛이 변하는 음식들도 있다. 미국 야후 헬스가 ‘냉동보관해선 안 되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수분기 많은 채소

아삭아삭한 샐러리, 상추, 오이와 같은 채소는 물기가 많아 낮은 온도에서 쉽게 언다. 채소는 어는 순간 세포벽이 파열돼 조직이 손상된다. 싱싱했던 채소가 흐물흐물하고 흐느적거리는 형태로 변형된다는 것이다. 색깔, 맛, 향 역시 나빠진다.

 

단 절이거나 발효시킨 채소는 냉동실에 보관해도 무방하다. 신선한 토마토는 해동 후 조리할 계획이라면 마찬가지로 얼려 보관해도 된다. 하지만 토마토 역시 해동 후 생으로 먹을 생각이라면 냉동보관은 삼가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감자

감자를 날것 그대로 얼리면 색깔이 변하고, 원래의 질감이 사라진다. 조리한 감자 역시 파삭파삭해지고 맛이 떨어지므로 얼리지 않는 편이 좋다.

 

껍질에 쌓인 날달걀

날달걀을 껍질 째 그대로 냉동보관하면 어느 과정에서 알 표면이 균열된다. 알이 깨지면 껍질에 붙어있던 박테리아나 공기 중의 세균이 침투한다. 달걀을 얼리고 싶다면 미리 껍질을 깬 다음 용기에 담아 냉동에 보관해야 한다.

 

커피

아직 개봉하지 않은 신선한 볶은 원두는 한 달가량 냉동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 번 개봉한 뒤에는 다시 냉동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해동과 냉동을 반복한 원두는 수분을 머금게 된다. 그리고 이 습기가 냉동실의 불쾌한 냄새를 흡수해 커피의 맛과 을 변질시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마요네즈

마요네즈나 샐러드드레싱처럼 유화제로 에멀전(서로 녹지 않는 두 액체를 혼합시킨 상태)화한 음식은 냉동 보관했을 때 과 기름으로 분리된다. 마요네즈나 샐러드드레싱을 섞어 만든 샐러드 같은 요리 역시 마찬가지로 얼리지 않아야 한다.

 

치즈 덩어리

단단한 형태의 치즈 덩어리는 냉동실에서 얼리면 잘 바스러지는 형태로 변형된다. 슬라이스화하거나 조각을 내기 어려워진다는 의미다. 만약 냉동 보관을 할 생각이라면 미리 잘라놓은 상태에서 얼리는 것이 향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부드러운 질감의 유제품

사워크림, 코티지 치즈, 휘핑크림과 같은 연하고 무른 유제품은 냉동실에 얼리는 과정에서 유지방과 수분으로 분리된다. 물이 둥둥 뜨는 형태로 변형돼 제대로 된 맛을 즐기기 어려워진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미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한 여성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두고 네티즌들이 떠들썩하다.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플랜트베이스드바브(@PlantBasedBarb)'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여성이 "달걀 한 알 = 담배 다섯 개비!?"라는 제목의 글을 트윗했다.  이 여성은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 덩어...
  • 2019-07-31
  • [사진=hlphoto/shutterstock]생선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염장 및 훈제한 가공 제품은 발암 위험이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암연구소(AICR)는 소금에 절여 훈연한 생선은 같은 방식으로 가공한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과 같은 범주에 넣는다.  2015년 세계보...
  • 2019-07-30
  • [사진=simarik/gettyimagesbank]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의 당뇨병 전문가인 제럴드 번스타인 박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영양의 기본 목표는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당뇨병 환자들에게 캔디나 탄산음료처럼 설탕 성분이 인체에...
  • 2019-07-29
  • 샌드위치는 같은 중량의 짬뽕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혈류량이 늘어나 혈압이 올라간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에 따르면 나트륨 섭취가 2400mg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36% 증가하며, 관상동맥 심장질환 사망률이 56% 증...
  • 2019-07-26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조금만 방심해도 쉽게 감염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식중독이다. 계절을 막론하고 나타난다지만, 여름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감염 질환이기도 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직접 감염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식중독 균은 제법 다양한...
  • 2019-07-24
  • 매운 음식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운 음식이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향신료 중 하나인 칠리의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55세 이상 중국인 4582명을 대상으로 15년 동안 연구...
  • 2019-07-24
  • 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폴리코사놀이 화제가 되면서 폴리코사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폴리코사놀은 식물 왁스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알코올 추출물들을 총칭하는 이름으로 사탕수수, 풀, 잎, 과일, 곡물 등에 함유됐다. 일반적으로 캡슐 형태와 분말로 만들어져 있으며 저밀도 콜레스...
  • 2019-07-24
  • 평소 잔걱정 많은 사람.. 카페인 섭취 줄여야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집중력 강화와 에너지 촉진에 도움을 주는 카페인. 특히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아 즐겨 마시는 이들이 많은데, 평소 잔걱정이 심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헬스데이뉴스...
  • 2019-07-22
  • [사진=progressman/shutterstock] 등 푸른 생선이나 아보카도 같은 슈퍼푸드는 독립적으로 섭취하더라도 건강에 이롭다. 그런데 이런 슈퍼푸드들을 짝을 이뤄 함께 먹으면 더욱 몸에 좋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우 시력과 면역력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낸 다는 것이다. 이와 관...
  • 2019-07-22
  • [사진=Elena_Danileiko/gettyimagesbank] 출렁출렁한 뱃살을 태워 없애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가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Diet)'이라는 책에서 추천한 뱃살을 태우는데 효과적인 음식 6가지를 알아본다.  1. 살코기&...
  • 2019-07-22
  • 의외로 야채와 채소가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여름철 더위가 심해지면 식중독을 주의해야 한다. 식중독은 고기나 해산물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주로 날로 먹는 채소와 과일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여름...
  • 2019-07-19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한국인은 세계에서 소금 섭취량이 가장 많은 민족이다. 김치, 젓갈 등 소금에 절인 염장음식을 자주 먹다 보니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78㎎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인 2000㎎ 약 2.4배로 나타났다. 소금 속 나트륨은 근육 수축작용과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에 관여하고 심장기능 등을 담당...
  • 2019-07-17
  • 만성 콩팥병 환자, 칼륨 배출 능력 떨어져 대표적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도 삼가야 수박 참외 자두 등 제철 과일이 무더위를 식히는 청량제이지만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는 고칼륨혈증 등을 일으키는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본격적인 무더위다. 수박 참외 토마토 자두 바나나 같은 제철 과일은 더위와 갈증을...
  • 2019-07-16
  •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많이 먹는 사람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지미·김정선 박사팀은 국내 대장암 환자 923명과 건강한 대조군 1846명을 대상으로 해...
  • 2019-07-16
  • 구약나물의 알줄기인 구약감자를 가공해 만든 곤약이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묵, 실곤약(사진), 젤리형태, 곤약쌀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곤약은 변비, 정장작용, 비만에 효과가 있다고 돼 있다. 이는 곤약의 글루코마난 때문이다. 글루코마난은 난소화성 식이섬유로혈액 속...
  • 2019-07-12
  • [사진=Cutedeas/shutterstock] 전립선(전립샘)은 방광 바로 밑에 있는 남성의 생식 기관 중 하나로서, 정액을 구성하는 액체 성분의 일부를 만들어서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전립선에 생기는 질환인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이 최근 증가 추세다.  특히 노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던 전립선암이 최근 들어...
  • 2019-07-11
  • 컬러푸드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모든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된 식단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컬러푸드로 손쉽고 재미있게 식단을 꾸려보면 어떨까. 컬러푸드는 '파이토케미컬'...
  • 2019-07-10
  • 여름 제철 과일 중에는 해독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독소 제거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은 좋지만 식사대용으로 여겨서는 곤란하다"고 말한다.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도 잊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케어투닷컴' 등의 자...
  • 2019-07-10
  • [사진=jv_food01/gettyimagesbank] 전문가들은 "암은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하는 복합적인 질병이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코스모폴리탄닷컴'에 소개된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5가지를 알아본다.  1. 마늘...
  • 2019-07-09
  • 묵은지 대신 겉절이..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매일 소금을 덜 먹으려는 노력이 뇌졸중 등의 위험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하루에 섭취하는 소금 3g을 줄이면,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각각 15.6%, 11% 감소한다. 심근경색에 걸릴 위험은 18.9% 줄어든다.  소금을 많이 먹...
  • 2019-07-09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