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물 한 잔으로 바꾸는 몸..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1일 10시40분    조회:4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피 끈적끈적... 여름에 뇌졸중(뇌출혈-뇌경색) 많은 이유무더위 속에서는 땀 등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많다. 갈증이 오기 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물 한 잔의 가치를 절감한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던 사람도 물을 찾게 된다. 물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 물의 귀한 가치가 무시되기 쉽다. 물이 가져오는 우리 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

◆ 땀 범벅, 빠져나가는 몸의 수분... 갈증 오기 전에 물 마셔야

더위가 심해지면 몸의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간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 자는 동안에도 수분이 배출된다. 땀은 물론 호흡할 때에도 수분이 나간다. 이런 상황에서 낮에 땀을 많이 흘리는데도 물 마시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몸에 탈이 날 수 있다. 두통과 어지럼증 등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수분량이 절대적인 혈액 부족, 결석 등 다양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 피 끈적끈적... 여름에도 뇌졸중(뇌출혈-뇌경색) 많은 이유

피를 구성하는 것은 대부분 수분이다. 혈액의 양이 충분하고 곳곳으로 잘 흐르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공급이 필수다. 수분이 모자라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끈끈해질 수밖에 없다. 혈전이 생기기 쉬워져 혈액이 뭉쳐 심장이나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힐 수 있다. 돌연사의 위험요인인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미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뇌경색)을 앓고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추위에 혈관이 좁아지는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 뇌졸중이 많은 이유는 이런 영향도 있다.

◆ 땀 흘리는데 왜 갈증이 심하지 않지?

목이 마르면 물을 찾게 마련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갈증이 더 심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 들면 갈증을 느끼게 하는 중추신경이 무뎌져 많은 수분 배출에도 불구하고 물을 덜 찾는 경향이 있다. 자기도 모르게 탈수로 진행되고 혈액 문제도 발생할 위험이 있다. 폭염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지만 밖에 나간다면 자외선 차단과 함께 물병을 항상 휴대해야 한다. 수시로 물을 마셔 건강을 지켜야 한다.

◆ 물 대신에 시원한 주스, 냉커피, 맥주?... 오히려 수분 빼앗아, 맹물 마셔야

주스, 냉커피, 맥주 등으로 물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 배출이 빨라진다. 오히려 몸의 수분을 빼앗아간다는 표현이 합당할 수도 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를 자주 마시면 물도 많이 마셔야 한다. 소변으로 수분이 자주 배출되니 수분 보충을 서둘러야 한다.

◆ 영원한 '보약'... 아침 물 한 잔의 가치

아침에 깨면 맹물부터 마셔야 한다. 간밤에 끈끈해진 혈액을 묽게 해 제대로 흐르게 하고 뚝 끊어진 신진대사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앞서 간단한 양치를 하면 더욱 좋다. 자는 동안 몸에 가득 찬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너무 차거운 물은 피하는 게 좋다. 갑자기 몸에 찬 물이 들어가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른 음식이나 커피를 마시기 전에 물부터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년기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일 것이다.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은 근육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육의 핵심 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이 든 음식을 자주 먹지 않고 운동까지 게을리하면 근육은 빠르게 소실...
  • 2023-05-22
  • 수박 딸기 복숭아 자두 등 국산 과일, 건강에 좋아 탄수화물 비율이 낮은 대표적인 과일 수박. 과일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콩팥병 환자는 칼륨, 당뇨병 환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을 무턱대고 먹어선 안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과일엔 천연 당과 필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건강에 가장 좋은 탄수화물...
  • 2023-05-17
  • 생강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약용으로 쓰인 건강한 식재료다. 특히 어디에 좋을까? 뿌리채소 생강은 수천 년 동안 요리는 물론 약용으로 사용됐다. 감기에서 관절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최신 연구에서도 생강 효능의 재발견이 속속들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생강의 숨겨진...
  • 2023-04-12
  •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건강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우리 몸 속 혈액은 심장과 뇌에서 근육과 피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 영양소와 산소를 전달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건강한 식습관을 들 수 있다. 여기에 운동, 충분한 수분, 체중 관리, ...
  • 2023-03-09
  • 콜레스테롤 억제, 혈액-혈관 건강... 가공하지 않은 자연식이 최고 검은콩은 필수아미노산이 많고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사포닌, 안토시아닌 등 노화를 늦추는 성분들이 풍부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바쁜 아침에 식빵에 잼 등을 발라 먹으면 간편하다. 아쉽게도 건강, 영양 면에선 만족스럽지 않다. 수입 밀가루에 당...
  • 2023-03-09
  •   아직 추운 2월에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음식으로 면역력을 올리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월은 초봄인 3월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가 특징이다. 이럴 때일수록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음식으로 면역력을 올리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 2023-02-01
  • 기분 좋게 하는 세로토닌 61~82% 높아지는 등 건강효과 탁월 견과류가 건강에 좋다는 널리 알려져 있지만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심혈관 건강을 돕는 트립토판 수치를 부쩍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몬드∙호두 등 견과류를 골고루 섞어 간식으로 먹으면 몸무게와 혈압을 떨어뜨리...
  • 2023-01-29
  • 베리류, 통곡물, 콩류 등은 관리에 도움 견과류는 당뇨가 있을 때 간식거리로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기능 저하로 혈당이 높아져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
  • 2023-01-22
  • 떡국에 만두 넣으면 영양 균형 도움...소비기한 참고값 참조 떡국에 만두를 첨가하면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된다. 영양성분, 소비기한, 열량 등도 체크하도록 한다. [사진= JV_LJS/게티이미지뱅크]설날 떡국에 만두를 빚어 넣는 사람도 적지 않다. 떡은 쌀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떡국에...
  • 2023-01-22
  • 당분은 단맛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고 과다 섭취할 경우 각종 질병의 위험이 커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달달한 음료나 케익을 먹으면 당분 섭취로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진다. 과연 당분은 하루 얼마나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미국 정부는 당분 섭취량을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라고 당...
  • 2023-01-18
  • 대황, 케일, 시금치, 아몬드... 몸에 좋지만 신장 결석 위험도 결석 예방을 위해 구연산이 많은 레몬, 오렌지, 귤 등을 자주 먹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최악의 통증을 일으키는 병은 무엇일까? 신장이나 요로 '결석'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말 그대로 돌처럼 굳은 물질이 소변이 흐르는 가느다란 요관...
  • 2023-01-16
  • 염분 함유량 높은 음식, 위암 발병 위험 높여 짠 음식이나 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사진=jv_food0117/게티이미지뱅크]나트륨 섭취가 사망률을 높이지 않는다는 국내 최신 연구결과가 최근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서울대병원은 여전히 짜게 먹어선 안 된다고 권고했다. 짠 음식은 '위암&...
  • 2023-01-14
  • ⓒ게티이미지뱅크 새해가 되면 건강상의 이유로 금주를 다짐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회식과 친목 모임 등에 술이 빠지기는 쉽지 않다. 또 일과를 마친 후 스트레스를 음주로 풀기도 한다. 우리 몸이 병들어 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마시게 되는 이유다. 이에 미국 건강매체 잇디스낫댓은 한 달간 금주할 것을 권하며 이 ...
  • 2023-01-12
  • 라면을 끓일 때 양파·양배추·우유를 넣으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 불리는 라면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품이다. 요리하기 간단하지만 첨가물이나 나트륨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게 라면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 2023-01-10
  • 미국 애팔래치아대   아몬드가 운동으로 손상된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아몬드를 먹는 것은 이상적인 식습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특한 영양소 구성과 풍부한 폴리페놀을 가진 아몬드는 격렬한 운동 후 신체를...
  • 2023-01-09
  • 장기간 짜게 먹으면 혈관 노화 빨라져... 채소·과일 섭취 중요 짠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칼륨이 많은 고구마 등 채소-과일을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가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나이 들어 생기는 노화도 자연스런 몸의 변화다. 검증되지 않은 식품이나 시술로 노화를 억지로 막으려다 큰 후유증으로 고생할...
  • 2023-01-09
  • 마늘 속 알리신은 혈액에서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는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체온을 지키기 위해 교감 신경은 활성화되고 심박수는 올라가,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5가지 채소를 소개한다. 기온 떨어지면서 혈...
  • 2023-01-07
  • 지중해식 식단. 당뇨병 전 단계를 진단받은 사람이 지중해식 식사를 하면 제2형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이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관리를 돕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는 설명이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
  • 2023-01-02
  • 맛 좋은 커피도 시간대에 따라 조심해야 한다 커피 한잔의 여유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겨울철 따뜻한 커피 한잔이면 몸과 마음까지 금세 훈훈해진다. 하지만 커피 한잔의 여유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바로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 또는 마시는 사람의 질환이나 부작용 때문에 커피를...
  • 2022-12-29
  • ⓒ게티이미지뱅크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견과류인 피스타치오가 혈관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피스타치오에 풍부한 식물성 스테롤과 식이섬유, 불포화지방 등 각종 영양소와 웰빙 성분이 신진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진의 설명이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
  • 2022-12-27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