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물 한 잔으로 바꾸는 몸..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7월11일 10시40분    조회:4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피 끈적끈적... 여름에 뇌졸중(뇌출혈-뇌경색) 많은 이유무더위 속에서는 땀 등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많다. 갈증이 오기 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물 한 잔의 가치를 절감한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던 사람도 물을 찾게 된다. 물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 물의 귀한 가치가 무시되기 쉽다. 물이 가져오는 우리 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자.

◆ 땀 범벅, 빠져나가는 몸의 수분... 갈증 오기 전에 물 마셔야

더위가 심해지면 몸의 수분이 많이 빠져 나간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 자는 동안에도 수분이 배출된다. 땀은 물론 호흡할 때에도 수분이 나간다. 이런 상황에서 낮에 땀을 많이 흘리는데도 물 마시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몸에 탈이 날 수 있다. 두통과 어지럼증 등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수분량이 절대적인 혈액 부족, 결석 등 다양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 피 끈적끈적... 여름에도 뇌졸중(뇌출혈-뇌경색) 많은 이유

피를 구성하는 것은 대부분 수분이다. 혈액의 양이 충분하고 곳곳으로 잘 흐르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 공급이 필수다. 수분이 모자라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끈끈해질 수밖에 없다. 혈전이 생기기 쉬워져 혈액이 뭉쳐 심장이나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힐 수 있다. 돌연사의 위험요인인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미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뇌경색)을 앓고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추위에 혈관이 좁아지는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 뇌졸중이 많은 이유는 이런 영향도 있다.

◆ 땀 흘리는데 왜 갈증이 심하지 않지?

목이 마르면 물을 찾게 마련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갈증이 더 심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 들면 갈증을 느끼게 하는 중추신경이 무뎌져 많은 수분 배출에도 불구하고 물을 덜 찾는 경향이 있다. 자기도 모르게 탈수로 진행되고 혈액 문제도 발생할 위험이 있다. 폭염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지만 밖에 나간다면 자외선 차단과 함께 물병을 항상 휴대해야 한다. 수시로 물을 마셔 건강을 지켜야 한다.

◆ 물 대신에 시원한 주스, 냉커피, 맥주?... 오히려 수분 빼앗아, 맹물 마셔야

주스, 냉커피, 맥주 등으로 물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수분 배출이 빨라진다. 오히려 몸의 수분을 빼앗아간다는 표현이 합당할 수도 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를 자주 마시면 물도 많이 마셔야 한다. 소변으로 수분이 자주 배출되니 수분 보충을 서둘러야 한다.

◆ 영원한 '보약'... 아침 물 한 잔의 가치

아침에 깨면 맹물부터 마셔야 한다. 간밤에 끈끈해진 혈액을 묽게 해 제대로 흐르게 하고 뚝 끊어진 신진대사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앞서 간단한 양치를 하면 더욱 좋다. 자는 동안 몸에 가득 찬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너무 차거운 물은 피하는 게 좋다. 갑자기 몸에 찬 물이 들어가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른 음식이나 커피를 마시기 전에 물부터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호두는 심혈관질환 개선과 치매 예방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의 보고다. 호두의 한자명은 호(胡 오랑캐) 도(桃 복숭아)로 오랑캐 땅에서 온 복숭아라는 뜻이다. 원래 아열대 기후인 페르시아 지방(이란, 터키 등)에서 온 나무인데, 고려 때 원나라에서 들여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호두의 열매가 달려 있는 모양을 보면...
  • 2022-06-22
  •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려 어지러울 때,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더운 날 땀을 많이 흘려 어지러울 때,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땀에는 물뿐만 아니라 나트륨 등 전해질이 들어있는데, 수분만 보충했다간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
  • 2022-06-21
  • 최근 맥주를 적당량 마시면 장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미국화학학회(ACS) 연구팀이 라거 맥주(저온 발효 맥주)가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알코올 또는 무알코올 라거 맥주를 매일 한 병씩 4주 동안 마신 남성의 장내 미생물이 그 이전보다 훨씬 더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
  • 2022-06-21
  • 하루에 한잔 이상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 암에 걸릴 확률이 78%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암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설탕...
  • 2022-06-20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다. 물과 얼음이 들어 있으니 맹물을 따로 마실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물 대신 아이스커피를 달고 산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커피 마니아가 꼭 귀담아 들어야 할 건강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커피...
  • 2022-06-18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면 누구나 늙는다. 몸의 바깥인 피부 뿐만 아니라 몸 안쪽에 있는 위, 장, 심장 그리고 뇌도 늙는다.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 다만 진행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음식을 잘 골라 먹고 운동을 하면 퇴화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 등의 자료를 토대로 노화를 늦추는 ...
  • 2022-06-18
  • 게티이미지뱅크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에 농산물을 보관·섭취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상추·시금치 등 엽채류를 씻어 보관했다가 섭취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농산물을 보관할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15일 식약처에 따르면 엽채류를 보관할 땐 씻지 말고 물기 등을 제거한 뒤 비닐 등으로 포장해 냉장...
  • 2022-06-16
  • [사진=클립아트코리아]평소 몸에 있는 수분 중에 1.5%를 잃으면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그래 봐야 목마름 정도겠지'라고 생각할 일은 아니다.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탈수의 신호가 되는 증상과 수분 섭취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수분...
  • 2022-06-15
  •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더뎌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신진대사란 섭취한 음식을 분해, 합성해 에너지로 바꾸고 불필요한 노폐물은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젊을 때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양껏 먹어도 살이 찔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칼로리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
  • 2022-06-15
  • 혈중 프롤린 수치가 높은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점을 발견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족발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콜라겐이 많은 음식, 더 정확히는 콜라겐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프롤린이 문제다. 사골국, 젤라틴, 생선 등에도 풍부한 성분이다. 인체의 단백질은 20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된다. 그중 9개...
  • 2022-06-15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적 반응이다. 보통 외상이나 화상, 세균 침입 따위에 대응해 몸의 일부가 충혈, 부종, 발열, 통증등을 나타내는 증상이다. 이런 염증은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모두 갖고 있다. 염증은 감염이나 부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 2022-06-15
  • 아마씨. ⓒ게티이미지뱅크 노화를 겪지 않고 젊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살면 좋겠지만, 사람의 몸은 3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30대 중반부터 근육과 뼈가 노화한 뒤 60세에 혈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식습관을 유지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미...
  • 2022-06-13
  • 약 1ℓ의 우유를 마신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약 27%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유를 많이 마시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1~2 티스푼의 우유만 섭취한 남성과 비교했을 때 매일 약 1ℓ의 우유를 마신 남성이 전...
  • 2022-06-1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더위가 지속되면서 아이스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다. 물과 얼음이 들어 있으니 맹물을 따로 마실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물 대신 아이스커피를 달고 산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커피 마니아가 꼭 귀담아 들어야 할 건강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커피는 물이 아닙...
  • 2022-06-12
  • ⓒ게티이미지뱅크 100세를 넘긴 나이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세계 최고령 마라토너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인도계 캐나다인 파우자 싱(111)이다. 그는 2013년 2월 홍콩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 1시간32분28초의 기록으로 10km를 완주했다. 비록 싱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하루에 약 8㎞를 걷는...
  • 2022-06-1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복부를 비롯해 신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채소들이 있다. 이런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은 물론, 엽산이나 베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잇디스낫댓,’ ‘뉴트리션 앤 유 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체중 조절에 좋은 제철 맞...
  • 2022-06-09
  •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어도 될지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전부 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분유는 유통기한을 넘겨 섭취하면 안 되지만, 일부 통조림 식품은 유통기한을 반드시 지키지 않아도 된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음식 8가지...
  • 2022-06-09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과일과 채소는 다이어트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그런데 과일과 채소라고 해서 다 ‘살찌는 것’과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살이 찌도록 하는 과일과 채소들도 있다. 수분 섭취도 마찬가지다. 수분 섭취는 체중 감량을 돕는다. 충분히 섭취하면 몸의 각 부위가 제대로...
  • 2022-06-05
  • 술과 담배는 기본. 그밖에 나이보다 젊게 살고 싶다면 피해야 할 5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화 속도에는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 낮에는 자주 웃고 밤에는 푹 자야 한다. 멀리해야 할 것들도 있다. 술과 담배는 기본. 그밖...
  • 2022-06-05
  • 커피의 건강상 이점은 많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경계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신을 깨우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는 커피보다 좋은 게 없다. 커피는 또 체중 감량을 돕고 만성 질환에 걸릴 위험을 줄인다. 하지만 과하게 마시면 좋지 않다. 아무리 카페인에 ‘강한’ 사람이라도 하루 섭취량이 400m...
  • 2022-06-05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