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내 몸의 골치 ‘뱃살’ 억제하는 식품 7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0일 06시31분    조회:9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살을 빼려는 많은 사람에게 골칫거리 중 하나는 바로 뱃살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살을 빼려는 많은 사람에게 골칫거리 중 하나는 바로 뱃살이다. 복부에 지방, 특히 내장지방이 너무 많으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뱃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역시 먹는 음식에 신경 쓰는 것이다.

 

뱃살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 미국 영양 및 건강 정보 매체 ‘ETNT(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달걀 = 비타민 B 콜린이 내장지방 쌓이지 않도록 도와줘 

달걀에는 신체의 세포막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B 콜린이 많이 들어있다. 달걀 두 개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절반을 채울 수 있다. 콜린 결핍은 특히 간에 내장지방을 쌓이게 하는 유전자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알코올이 신체가 콜린을 처리하는 능력을 약화시키기 때문이다.

자두, 딸기 등 붉은 과일 = 뱃살 지방 없애는데 효과적 
여러 연구를 통해 뱃살을 빼는 데 효과가 더 좋은 과일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 이러한 과일이 가진 공통점은 색이 빨갛거나 적어도 붉은 색을 띤다는 것이다. 붉은 색을 띠는 과일에는 루비 레드 자몽, 타트 체리, 라즈베리, 딸기, 수박, 자두, 복숭아 등이 있다.

올리브 오일과 같은 건강한 지방 = 허기지는 것 방지하고 포만감 유지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견과류 등에 들어있는 불포화 지방을 적당량 섭취하면 배고픔 호르몬을 조절해 허기가 지는 것을 예방하고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영양(Nutrition)’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점심식사 때 신선한 아보카도 반 개를 곁들여 먹은 참가자들은 식후 몇 시간 동안 먹고 싶은 욕구가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콩류, 현미, 귀리 등 건강한 섬유질 =내장지방 빼는데 효과적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 때문에 곡물을 먹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는데, 곡물이라고 다 같은 건 아니다. 퀴노아와 같이 글루텐이 없는 통곡물에는 인슐린 저항성과 내장지방의 유전적 메커니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아미노산인 베타인이 들어있다. 몸에 좋은 섬유질 식품을 먹으면 하루 종일 포만감은 유지하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고 순수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

섬유질 외에 콩, 렌틸콩, 귀리, 퀴노아, 현미와 같이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코르티솔과 인슐린 생성을 억제하는 영양소인 마그네슘과 크롬이 들어있다. 두 호르몬 모두 수치가 높으면 뱃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기름기 적은 고기와 생선 = 단백질 소화시키기 위해 칼로리 사용
단백질을 먹으면 이를 소화하기 위해 우리 몸은 많은 칼로리를 사용한다. 단백질은 포만감도 높다.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한 연구는 탄수화물이 아닌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배고픔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을 억제해 포만감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기름기가 적은 고기에는 콜린, 메티오닌, 비타민 B12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녹색 잎채소, 녹차, 밝은 색 채소 = 혈당 올리지 않으면서 영양채워
채소와 같이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은 비교적 칼로리는 적으면서 필수 영양소와 섬유질은 더하기 때문에 뱃살을 빼는 데 매우 중요하다. 채소의 밝은 색은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미량영양소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당뇨병과 비만을 유발하는 유전적 요인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채소, 특히 잎채소는 혈당부하지수(혈당지수와 식품의 표준 양을 고려한 식품의 탄수화물 함량에 대한 순위를 정하는 시스템)가 낮다. 다시 말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으면서 몸에 영양을 채울 수 있다는 뜻이다.

다크초콜릿 = 코코아의 항산화물질이 뱃살 방지
코코아에 들어있는 특정 유형의 항산화물질이 실험용 쥐가 과도하게 살찌는 것을 방지하고, 실제로 혈당 수치를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2018년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가 발표한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이 초콜릿을 발효시켜, 인슐린 저항성 및 염증과 관련된 유전자 행동을 둔화시키는 지방산 낙산염(butyrate)을 포함해 심장 건강에 좋은 폴리페놀 화합물 생성을 촉진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초콜릿을 고를 때에는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인 것을 선택하고, 더치 코코아(Dutch cocoa)는 피하도록 한다. 더칭(Dutching) 과정을 거치면 몸에 좋은 화합물의 최대 77%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뼈가 아플 때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의 햄버거를 멀리하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뼈마디가 욱신욱신 쑤신다. 오래 방치하지 말 것. 노화로 인한 것인지 염증이 생겼기 때문인지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식단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 2022-06-04
  • ‘슈퍼푸드’로 불리는 제철 채소와 과일 맘껏 섭취해야 체리·오이·수박·딸기·토마토·복숭아·석류·시금치·파인애플 체중감량은 물론 항산화 성분·각종 영양소 다량 함유 더운 여름 제철 채소와 과일이 체중 감량은 물론 건강에도 좋다. 6월이 시...
  • 2022-06-04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시간(양)’만큼 ‘시간대’ 또한 중요하다. 같은 운동이어도 사람에 따라 운동 효과가 좋은 시간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 같은 내용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스키드모어칼리지 연구팀은 25~55세 성인 56명...
  • 2022-06-03
  • [사진=클립아트코리아]중년은 몸의 변화가 심한 시기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에다 자녀 입시 등 집안 일이 겹쳐 이중의 고통을 겪을 수 있다. 가끔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불량 기미가 보일 때 "스트레스 때문이겠지.."라며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주 위험한 병이 숨어 있을 수 있다. ◆ 복부 위가 아프고 답답... "...
  • 2022-06-03
  • [사진=클립아트코리아]요즘은 말로만 듣던 '100세 시대'를 실감한다. 단순하게 오래만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이 중요하다. 장수인들을 살핀 연구결과들을 보면 소식, 몸을 자주 움직이는 것 등이 꼭 들어간다. 역시 음식 조절과 운동이 필수다. 또 한 가지는 무엇일까? ◆ '낙천적일수...
  • 2022-06-03
  • 6~12세 어린이에게 하루 한 시간씩 책을 읽어주면 지능 지수가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6~12세 어린이에게 하루 한 시간씩 책을 읽어주면 지능 지수가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트렌토대 심리학 및 인지과학 에마누엘 카스타노(Emanuele Castano) 교수팀은 32개 초...
  • 2022-06-03
  • 소변 참는 습관 방광 기능 저하 유발 평소 소변을 꾹 참는 일이 잦은 사람이 위험하다. 방광이 늘어져 수축하는 힘이 약해질 수 있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방광은 소변을 저장해 배출하는 기관이다. 근육으로 이루어진 소변 저장 주머니로 요관과 요도가 연결되어 있다. 콩팥에서 노폐물을 걸러 흘러나오는 소변을 저장했...
  • 2022-06-03
  • 생리대를 오랫동안 착용하면 생리혈, 땀, 세균이 뒤섞여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것이 생리기간 중 불편함이다. 생리통을 비롯해 다양한 불편을 느끼지만, 올바른 생리 위생 습관을 잘 실천하면 자극·냄새 같은 불편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 ...
  • 2022-06-03
  • 독자 궁금증 취재 일러스트=박상철 “밤에 잘 때 쥐가 자주 나서 불면증까지 생겼어요” 최근 들어온 본지 독자 궁금증이다. 자다가 쥐 났을 때의 고통, 알만한 사람은 안다. 독자는 밤에 다리 경련이 자주 나며, 혼자 끙끙대면서 풀다가 침대에서 떨어질 뻔 하기도 했다는데…. 밤에 기습적으로 발생하는 ...
  • 2022-06-03
  • [사진=아이클릭아트]     식이섬유로 유익균 활성화해야 건강하게 장수하는 몸을 만들려면 장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장은 가장 먼저 늙는 곳이기도 하다. 인간의 신체를 구성하는 60조 개의 세포 중 노화의 징후가 제일 먼저 나타나는 곳이 장과 콩팥(신장)이기 때문...
  • 2022-06-02
  • 근육 구석구석을 흔드는 ‘운동’ 운동은 왜 해야 하는지 생각해본 적 있으신지요? 운동은 태풍과 같습니다. 태풍이 불어서 바다를 한 번 흔들면 바다 속 생태계가 건강해지듯, 안 쓰는 근육을 구석구석 흔들어야 온몸이 건강해집니다.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말도 있지요. 암환자여도 체력이...
  • 2022-06-02
  •   임신과 출산에도 영향 의자에 앉기만 하면 이내 다리를 꼬는 사람들이 있다. 두 다리를 가지런하게모으고 앉는 것이 힘들거나, 쩍 벌어지는 다리 습관 탓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혹은 단순히 다리를 꼬는 자세가 편하기 때문인 경우가 있다.   그러나 다리 꼬는 습관이 빈번해지...
  • 2022-06-02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은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다. 일반 성인 기준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으로, 매번 단백질을 챙겨먹기 어렵다면 보충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평소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경우 근육량이 줄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 몸 곳곳에 ‘이상 신호&...
  • 2022-06-02
  •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운 날 운동 강도 낮추고 수분 보충 잘해야 더운날 아웃도어 운동을 하면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하프마라톤에 참가한 31세 남성이 사망했다. 사인은 열사병. 찜통더위가 빚어낸 참극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 2022-06-02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거나 학교 운동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중 과연 자신에게 꼭 필요한,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제대로 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전문가들은 모든 운동이 다 좋다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 2022-06-02
  • - 전립선질환, 방광염 아닌 소변 장애 ‘방광기능저하’ 때문 방광기능저하를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 방치하면 중병을 부를 수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방광 기능이 떨어진다는 질환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
  • 2022-06-02
  •   아침식사로 당분 많은 음식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그래픽=최소연 디자이너]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이 체중증가와 큰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뱃살을 늘리는 최악의 아침식사 메뉴는 무엇일까? 미국의 식품건강 전문 매체 ‘저것 말고, 이것 먹어!&r...
  • 2022-06-02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뇌에 생기는 병이다.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생긴다.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뇌세포가 죽게 되어 여러 문제를 남기게 되므로 응급 상황이다. 이런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한 생활습관은 뇌졸중을 막는데 도움이...
  • 2022-06-02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시기다. 몸 냄새에도 신경 써야 한다. 샤워를 자주 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래도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내 몸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 독한 다이어트 후유증… 샤워해도 냄새나는 이유 체중감량을 시작하면 밥, 면, 빵 등 탄수화물 음식을 크게 줄이는 사...
  • 2022-06-02
‹처음  이전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