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치아에 음식물 꼈을 때, 이쑤시개 대신 ‘이것’ 써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7일 05시58분    조회:3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치실 사용을 습관화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식사 후 이쑤시개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빼는 사람이 많다. 급하면 이쑤시개를 사용할 수밖에 없지만, 가급적 ‘치실’을 쓰는 것이 좋다. 이쑤시개를 잘못 사용하면 잇몸을 찌르거나 잇몸 사이에 이쑤시개 조각이 남아 오히려 잇몸을 자극할 위험이 있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은 칫솔질만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제거되지 않고 쌓인 음식물과 치석은 충치·치주질환의 원인이 된다. 치과에서 올바른 칫솔질만큼 치실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치아가 벌어져 음식물이 잘 끼거나 잇몸 질환이 있다면 치실 사용을 습관화 하는 게 좋다.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 보철물·임플란트를 한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간혹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넓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치실 사용만으로는 치아 사이가 넓어지기 어렵다. 치아 사이가 넓어졌다면 치실이 아닌 치주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치주질환은 조직과 치조골(잇몸뼈)이 세균 감염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초기에는 스케일링을 통한 치석제거와 구강위생관리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을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발치해야 할 수도 있다.

치실은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써야 한다. 우선 약 30~40㎝ 정도로 끊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양손 중지에 감아준 뒤, 치아 사이에 치실을 끼워 넣는다. 이후 치실에 치태, 음식물 찌꺼기 등이 묻어나도록 치실을 감은 양손 중지를 조심스럽게 앞뒤로 움직인다. 과하게 힘이 들어가면 잇몸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금니까지 치실을 사용해 닦고, 치아 사이를 옮길 땐 한 번 헹구거나 다른 부분을 사용하도록 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