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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3가지' 증상 있다면 심장마비 조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3일 07시46분    조회: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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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뚜렷하지 않은 징후인데도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심장마비의 가장 흔한 징후 중에는 가슴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갑자기 생겨 사라지지 않는 증상이 있다. 심장에 압력이 가해지거나 조이는 듯 하기도 하고 무거운 무언가가 짓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팔, 목, 턱, 등, 배로 통증이 퍼지는 걸 경험하거나 어지러움, 숨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와 다르게 그다지 뚜렷하지 않은 징후인데도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 자신의 몸이 나타내는 증상에 좀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중 '타임스오브인디아(Times of India)'에서 소개한 아침에 나타날 수 있는 조용한 심장마비의 징후들을 알아본다.

1. 식은땀을 흘리며 일어난다

동맥이 막히면 심장은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더 많은 압력으로, 더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 이렇게 더 많은 노력을 할 때 우리 몸은 체온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될 수 있다. 아침이나 한밤중 일어났을 때 식은땀이 나거나 피부가 축축한 경험이 있다면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2. 속이 메스껍다

심장마비가 오기 전 가벼운 소화불량이나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제산제를 복용해야 할 단순한 증상으로 치부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화기 문제가 있기 쉬운 노인들의 경우 이러한 징후를 속쓰림이나 음식으로 인한 문제로 넘겨버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구토를 한다

메스꺼움은 복통이나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구토는 위의 내용물이 식도를 통해 강제로 입을 통해 배출되는 것으로 건강에 좋지 않으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 증상들을 독감 증상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자신의 몸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 있는지 살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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