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시해야 할 다이어트 속설 8가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9일 22시54분    조회:3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빠르게 빼면 빠르게 찐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를 시도가 빈번한 만큼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도 많다. '이렇게 했더니 빠지더라, 안 빠지더라' 등. 떠도는 이야기는 검증이 필요하다. 건강 의료 관련 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완전히 무시해야 할 체중 감량 속설 8가지'를 소개했다.

1. 배고프지 않아도 아침을 꼭 챙겨라?

잠에서 깨어나 신진대사를 높이려면 아침을 먹으라는 조언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아침 식사가 체중 조절에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최소 5년 동안 체중을 줄인 미국 국립 체중 관리 등록소 회원들이 아침을 규칙적으로 먹는다고 대답했기 때문일 것이다.

아침 식사가 감량에 반드시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실제 아침 식사를 하거나 거른다고 체중이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 연구에서, 아침을 거른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한 사람들에 비해 점심에 144칼로리를 더 먹었지만, 하루 섭취량은 다른 사람에 비해 408칼로리 낮았다.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간헐적 금식의 한 형태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간헐적 단식은 건강상 이점도 있다. 배가 고프지 않은데 아침을 챙겨 먹을 이유가 없다. 아침을 먹는다면 점심에 과식하지 않도록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간 음식을 챙겨 먹는 게 좋다.

2. 체중을 자주 재지 마라?

매일 체중을 재지 말라는 조언을 들어봤을 것이다. 저울을 자주 확인하면 불안해질 수 있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폭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염려에서다.

과체중이나 비만한 사람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구한 결과 매일 체중계에 오른 사람들은 평균 6.6%의 열량을 덜 섭취하고 체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 과체중인 40명의 체중 습관을 살펴보니 1개월 이상 몸무게를 재지 않는 사람들의 체중이 늘어났다는 것을 발견했다.

자주 체중을 재면 몸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면서, 체중 추이를 관찰할 수 있다. 체중계에서 내려오면서 일희일비하지 말자. 체중은 매일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 변화, 유체 균형, 배변 빈도가 체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 주스 클렌징?

'000 주스를 일주일만 마시면 몸매가 달라진다'는 등 주스 클렌징 광고는 SNS에 흔하다. 인기도 높다. 광고는 주스 클렌징으로 몸에 독소를 제거할 수 있고, 일주일에 최대 10파운드(4.5kg)를 감량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주스 클렌징이 안전하거나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보여주는 연구는 거의 없다. 한 연구에서, 여성들은 500칼로리 미만의 레몬주스와 시럽 혼합물을 7일 동안 마셨다. 칼로리가 낮아 체중이 줄었지만 지속적일 거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주스 클렌징으로는 체중 감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건강한 식습관을 확립하지 못한다는 게 문제다. 더욱이 주스는 대개 당분이 높고 단백질이 적으므로 식욕 조절과 건강에 좋지 않은 조합이다.

4. 체중을 빨리 줄이면 '요요'가 온다?

'살을 천천히 빼야 하고 빠르게 빼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이 일어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최근 연구는 체중을 천천히 줄이는 건 좋은 방법이지만, 빠른 체중 감소가 반드시 요요 현상의 위험을 높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는 체중을 빨리 줄이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한 연구는 첫 달 동안 빠르게 체중을 감량한 사람들은 천천히 체중 감량을 한 사람들보다 18개월 이내에 체중의 10%를 감량했을 가능성이 5배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단, 칼로리를 극도로 낮은 수준으로 줄이는 것은 초기에 급격한 감량을 가져올 수 있지만 지속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므로 건강한 체중 감량 방법을 찾는 게 좋다.

5. 유산소 운동에 집중하라?

심혈관 운동으로도 알려진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고 심장과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살을 빼기 위한 최고의 운동 전략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지만 어떤 사람들은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산소 운동이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여부는 개인마다 다르다. 체중을 줄이면서 근육량을 유지하는 최선의 전략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하는 것이다.

6. 지방을 거의 먹지 마라?

모든 지방이 건강에 나쁜 것은 아니고,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고 반드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지방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보다 칼로리가 두 배나 높고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린다. 지방 섭취를 제한하면 칼로리 섭취가 줄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방이 전체 열량의 30% 미만으로 구성된 표준 저지방 식단은 체중 감소에 그다지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저탄수화물 식단이나 다른 식단이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과 비교된다.

아보카도, 견과류, 코코넛 등 천연 지방이 많은 음식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유제품에는 공액리놀레산(CLA·오메가6의 일종)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를 먹으면 체지방과 렙틴 분비량(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체지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조절되어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음식에 인위적으로 많은 지방을 첨가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방을 많이 첨가하면 살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칼로리가 너무 높아질 수 있다. 무지방이나 저지방 제품을 먹는다면 정제설탕이 들어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7. 조금씩 자주, 두세 시간마다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게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한 연구에서 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한 그룹에는 두 끼에 풍성하게 나누어 주고 다른 그룹에는 일곱 끼로 나누어 줬다. 연구진은 두 그룹의 칼로리 연소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종일 조금씩 계속 먹는 것이 하루에 세 끼 이하의 식사를 하는 것에 비해 더 많은 감량 효과가 있지 않다는 연구도 있다. 자주 먹으면 몸에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위험도 있다.

8. 칼로리에 집착하라?

살을 빼기 위해 칼로리를 제한할 필요는 있지만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무엇을 먹는지가 체중 조절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

프레첼을 100칼로리 먹는 것은 같은 칼로리의 과일을 먹는 것과 전혀 다르다. 프레첼은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져 혈당 수치를 높이고 배고픔을 유발한다. 반면 고단백질 식품으로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면 포만감이 생겨 배고픔이 줄어든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높은 연소 효과를 보인다. 단백질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한다는 걸 의미한다.

칼로리를 제한하더라도 하루에 얼마나 많이 먹고 있는지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한 연구는 비만한 사람들이 실제 음식 섭취량을 평균 47%까지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1
  • 누구에게나 통할 다이어트 식단이 있을까? 결국은 개별적인 사람에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면역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많은 사람이 질문하는 것이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어떤 비률로 먹느냐는 것이다. 아마도 TV의 건강프로그램 같은 언론의 영향이 있는 듯하다. 초고...
  • 2020-09-21
  • 다이어트의 지상 과제는 지방을 없애는 거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아버지세대를 생각해 보면 성공한 남자의 표시 중 하나는 통통하게 튀어나온 배였다. 얼굴에는 개기름이 번지르르하고 볼살이 있으면서 배가 나와야 성공한 사람이었다. 못 먹고 사는 시절, 살이 쪘다는 것은 잘 먹는다는 티를 내는 표시...
  • 2020-09-07
  • 다이어트 시작 2주 후부터 지방 연소…"꾸준히 운동해야"©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공통된 관심사이지만, 실제 성공을 거두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는 우리 몸에서 지방이 감소하는 원리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에서 성공하려...
  • 2020-06-29
  •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이어트 등을 할 때 유산소운동에만 전념을 한다. 걷고, 뛰고, 달리는 등의 유산소운동을 하면 심장박동 수가 올라가고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근력운동은 거의 거들떠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이야말로 큰 실수"라고 입을 모은다. 유산소운동을 하면...
  • 2020-05-31
  •   최근 20대들은 남녀 구분 없이 다이어트에 신경을 쓴다. 슬림한 몸매를 선호해 식사량을 줄이는 남성도 많다.   하지만 체중을 줄이고 싶은 욕심에 굶거나 칼로리만 제한하는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된다. 근육소실의 원인이 돼 결국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나이가 열 살 많아질 때마다 기초대사량...
  • 2020-05-22
  • [사진=Kiwis/gettyimagesbank] 비만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증가와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건강 전문가가 "영국인들에게 다이어트를 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옥스퍼드대학교의 수잔 젭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
  • 2020-05-08
  •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새해 독한 마음을 먹고 지켜왔던 다이어트 식단. 하지만 빠질 수 없는 술자리는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인내한 시간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배를 든든히  약속 장소로 출발하기 전 물이나 칼로리가 적은 저염분의 음식을 섭취해 미리 배를...
  • 2020-01-16
  •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우리의 몸은 움직임을 멈추고 싶어한다. 하지만 움직임이 줄어들면 인체 내부에서 열을 만들어내는 에너지도 줄어들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된다. 추위를 이기는 쉬운 방법으로 롱패딩, 핫팩을 찾지만 이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 2019-12-13
  • [사진=undefined undefined/gettyimagesbank]허리둘레는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허리둘레가 남성 90㎝(35.4인치), 여성 85㎝(33.5인치)가 넘으면 복부비만으로 판정된다. 복부비만이면 건강의 적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에 따르면, 허리둘레를 줄인다...
  • 2019-12-11
  • 앉아 있을 때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편/사진=헬스조선 DB 뱃살이 많은 사람은 특히 '겨울'을 주의해야 한다. 날이 추워져 활동량이 줄어들 뿐 아니라, 살이 옷에 감춰져 눈에 보이지 않아 다이어트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뱃살 감량을 위해 윗몸일...
  • 2019-11-26
  • 다이어트가 힘들다면 먹는 순서만이라도 바꿔보자./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살은 빼고 싶은데 운동을 하거나 식사량을 줄이기 싫은 사람이라면 먹는 순서만이라도 바꿔보자. 음식을 영양소별로 구분해,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된다. 핵심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음과 동시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
  • 2019-11-14
  • 가을철에 갑자기 찐 살은 2주 안에 빼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 가을에는 날씨가 좋아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고 식욕도 좋아져 살이 찌기 쉽다. 그런데 이렇게 찐 살을 '나중에 빼야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갑자기 찐 살을 2주 이상 방치하면 살을 빼기 힘들...
  • 2019-10-20
  • [사진=nd3000/shutterstock]체중을 줄일 때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운동을 하면 칼로리가 많이 소모돼 체중을 빨리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트레드밀이나 실내 자전거 등 유산소운동 기구들은 운동을 하면서 태우는 칼로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어떤 기계도 측정할 수 없고 운동 마니아도 모르는 게 한 가지 ...
  • 2019-10-10
  • 방송인 오정연과 배우 이다희, 이지혜의 다이어트 비결로 알려진 시서스가루가 연일 화제다. 시서스는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이라고도 불리는 포도과 식물로 섭취 시 렙틴 호르몬을 조절하면서 지방세포 속의 지방을 분해해 체중감소에 효과적이며 호르몬 불균형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뼈 관절 건강 ...
  • 2019-09-18
  • 육류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기는 건강에 이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되도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고 여긴다. 이런 고정관념은 '비건(고기는 물론 우유·달걀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사람이 고기를 많이 먹는 ...
  • 2019-09-09
  •  부위별 살 빠지는 순서체중이 조금만 줄어도 얼굴이 핼쑥해지는 경험,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반면 다이어트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뱃살이나 허벅지 살은 좀처럼 빠지지 않는 경험을 하신 분들도 있을 거고요. 대체 이유가 뭘까요.  살이 빠지는 데도 순서가 있습니다. 일러스트=노희경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 2019-08-24
  • 몸무게를 단 몇 ㎏만 줄여도 건강상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체중의 5%가 줄어들면 우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이와 관련해 '오비서티액션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살을 조금만 빼도 나타나는 좋은 변화 현상에 대해 알아본다.  1. 혈압 안정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이 동맥 내벽을...
  • 2019-08-21
  • 장마가 끝나고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뜨거운 기온과 강렬한 태양빛은 사람들의 불쾌지수를 올려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특히 강이나 바다 등을 찾는 사람들도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여름에는 여성들이 주로 반소매나 민...
  • 2019-08-07
  • [사진=Yuri Shevtsov/shutterstock]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는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을 갖고 있다. 찌개, 젓갈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토마토의 칼륨 성분이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토마토는 열을 가하면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요리할 ...
  • 2019-07-29
  • 결혼 2년차 직장인 윤모 씨(33·여)는 연애 초기부터 입으로만 다이어트하는 남편 때문에 늘 걱정이다. 남편의 직업 특성상 회식이 잦고 야식까지 좋아하는데, 운동은 하기 싫어하니 결혼 후 체중이 10㎏ 가까이 불었다. 특히 복부와 옆구리살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외모보다 건강이 걱정돼 살 좀 빼라고 좋게 타이...
  • 2019-07-29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