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침에 먹는 무, 양배추, 삶은 달걀.. 커피는 언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일 15시38분    조회:6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 점막에 좋은 음식과 단백질의 결합
무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아침 기상 직후 가장 먼저 먹으면 좋은 식품은? 바로 물이다. 수분 공급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좋다. 공복에 진한 커피는 잠을 깨는 효과는 있지만 위 점막에 나쁘다. 가뜩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아침 속쓰림이 있는데 커피까지 마시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아침에는 위 점막에 좋은 양배추, 무 등을 먼저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침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 아침은 위를 달래는 시간... 무 + 양배추의 조합

예로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는 말이 있다. 무는 위장에 좋은 음식이다. 소화에 바쁜 위의 부담을 덜고 위 점막도 보호한다.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디아스타제와 페루오키스타제 성분이 위의 염증, 위궤양 예방-관리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위 점막에 좋은 비타민 U가 많은 양배추를 곁들이면 위 건강엔 '환상의 궁합'이다. 모두 전날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 놓으면 식탁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도 장점이다.

◆ 삶은 달걀... 위에 편하고 흡수 빠른 동물성 단백질

삶은 달걀도 위장에 편한 음식이다. 흡수가 빠른 동물성 단백질을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식품이다. 음식으로 꼭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중년 이상의 근육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침부터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고기를 먹을 필요가 없다. 달걀에는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도 많다. 뇌의 활동을 돕는 콜린 성분도 풍부해 기억력 유지에 효과를 낸다. 달걀은 비타민 C가 없지만 무, 양배추를 곁들이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 무의 효과... 비타민 C, 노폐물 배출, 소화 작용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무 껍질에는 무의 속보다 비타민 C가 2배나 많다. 전날 잘 씻어 껍질째 잘라 놓으면 간편하게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다. 식이섬유, 단백질, 칼슘, 칼륨 등 각종 영양소도 많다. 무의 페루오키스타제 성분은 자는 동안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신진대사 활성화에 기여한다.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풍부하다. 밥에 깍두기를 곁들이면 탄수화물 소화에 도움을 준다.

◆ 다이어트, 장 운동, 변비 예방... '밭에서 나는 인삼'

무는 열량이 낮아(100g 당 13kca)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무를 먹으면 포만감이 상당해 점심 과식을 막는 데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 무의 생리활성물질은 항산화 기능이 있어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무는 사시사철 재배가 가능하지만 봄-여름 무는 싱겁고 물러 맛이 없다. 반면에 요즘 나오는 가을 무는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풍부하다. 가을철 무는 영양분이 많아 '밭에서 나는 인삼'으로 불리기도 했다.

◆ 아침 식사 마지막에 커피 한 잔의 효과

양배추, 무, 삶은 달걀을 먹으면 속이 든든하다. 진한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위 점막에 부담이 없다. 이미 물 한 잔,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들을 먹어 장 운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이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 직행'을 돕는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커피를 마시면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직장인이라면 각성효과로 인해 아침 업무의 효율을 올릴 수 있다. 아침에 바쁘면 출근 후 직장 동료들과 어울려 마셔도 좋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땅콩 속껍질에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어 식후 혈당을 낮추고 '제2형(성인형)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해외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이는 '폴리페놀'이 혈액 속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제거해 혈액순환과 포도당 분해를 돕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식품공학·영양...
  • 2019-04-02
  • 꽁치는 단백질이 풍부한 생선으로 꼽힌다. 필수아미노산의 함유량이라고 할 수 있는 단백가가 만점에 가까운 96에 달한다. 비타민A·B군·D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꽁치의 붉은 살에는 비타민B12와 철분이 많아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오메가3 지방산도 풍부해 혈관에 쌓인 기름을 배출하고, 염증으로...
  • 2019-04-01
  • 혈관이 깨끗해야 혈액이 온몸을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다. 혈액은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 등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운반하여 신장(콩팥)을 통해 배설될 수 있도록 한다. 혈액은 이외에도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운반, 외부의 병원체에 대한 방어 및 체온 조절을 담당한다. 혈관 청소는 심혈관계 건강에도 ...
  • 2019-04-01
  •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가량 됐다. 아이들은 학년이 바뀔 때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겪는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들어온 9776건의 상담을 분석한 결과 20%는 학업과 진로, 대인관계 등 ‘새 학기 증후군’을 호소했다. 증후군을 겪는 아...
  • 2019-03-27
  • 싱가포르과학기술연구원, 남성 17명 임상결과 발표  매일 카레 2스푼(12g)을 꾸준히 먹으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가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속 '폴리페놀' 성분이 혈액에 있는 산소의 균형을 맞추고, 세포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효소에 보호막을 만들어 노화를 막기 때문이다.&...
  • 2019-03-26
  • 칼슘은 뼈와 치아를 건강하게 만들며 근육과 세포, 신경이 적절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칼슘 섭취량이 많을수록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 안질환인 황반변성 발병 위험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건 당국의 칼슘 하루 권장량은 50세 이하 성인은 1000밀리그램, 50세 이상...
  • 2019-03-26
  • 간은 우리 몸의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몸에 들어온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대사해 배설하게 한다. 이러한 해독작용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으면, 신체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강황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간 해독에 ...
  • 2019-03-25
  • 멸치는 단연 칼슘의 보고다. 100g당 칼슘이 1860mg 들어 있다. 어린이의 발육과 임신 중 태아의 뼈 형성, 산후 산모의 뼈 성분 보충에 효과적이다. 골다공증과 더불어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 좋다. 칼슘뿐 아니라 인, 철분, 비타민A·B1·B2, 나이아신 등도 풍부하다.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해 신경을 ...
  • 2019-03-25
  • 당뇨병은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핏속의 포도당이 높아진 질환을 말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핏속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포도당이 많은 피는 끈적끈적해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 망막 및 신경 질환을 유발한다. 이런 ...
  • 2019-03-25
  • 스트레스와 피로에 미세먼지까지 가세하면 '침묵의 장기'인 간은 점차 지쳐간다. 간에 독성이 쌓이면 만성 피로 등 만병의 근원이 될 수 있다.  간이 지쳐있을 때 간 해독 기능을 가진 먹을거리를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리버서포트'가 소개한 간에 좋은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 2019-03-22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