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젊다고 안심?…청춘 위협하는 노인성 질병 7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4일 13시07분    조회:9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노인성 질병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든 사람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신경을 쓰지 않는 질병들이 있다. 흔히 60, 70 대나 나타난다고 여겨진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젊은 층을 위협하고 있다. 과거에 비하면 20~40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질병은  식생활이나 앉아서 하는 생활 등과 관련이 큰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젊은이들도 안심할 수 없는 노인성 질병을 정리했다.

 

△유방암

45 세 이상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10 대도 안심 못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매일 한 잔 이내 와인으로 음주를 자제하는 여성은 이 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다. 만약 유전 요인으로 이 병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면 예방약을 처방받거나 심할 경우 유방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통풍

50 대와 60 대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30 대부터 걸릴 수 있다. 젊은 층에서 점점 더 많아진다. 폭음 습관을 고치고 체중 조절을 하면 예방할 수 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요산 수치를 높여 오히려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흑색종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은 멜라닌 형성 세포로 인해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흔히 50 대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10 대 후반이나 20 대 초반에 걸릴 수 있다. 태닝을 삼가야 한다. 태닝을 가끔 해도 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3 배나 높아진다. 강렬한 햇볕을 피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살이 가장 따가운 시간에는 실외 활동을 피하는 등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

 

65 세 이상에게 흔하지만 20, 30 대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흡연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을 2배나 높인다. 염분과 트랜스 지방 섭취를 줄이고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생선을 먹는 게 좋다 운동 역시 중요하다. 매일 30분간 산책이면 적당하다.

△제2형 당뇨병

소아 당뇨병으로도 불리는 제1형 당뇨병에 비해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제2형 당뇨병은 40 대와 50 대에 흔하지만 젊을 때부터 걸릴 수 있다. 음식이 바로 약이다. 젊은 층의 발병은 나쁜 식생활과 앉아서 하는 생활 때문이다. 과식과 과체중, 허리둘레, 비만 등이 이 병에 걸리는 젊은이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현상이다.

△알츠하이머병

대개 65 세 이상에서 나타나지만 40 대도 걸릴 수 있다. 정신 근육을 활발히 사용하라. 평소 활용하지 않는 뇌 부위를 사용하는 것,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거나 악기 연주법을 익힌다거나 하는 것은 인지 능력 저하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심장에 좋은 것이면, 뇌에도 좋다”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낮게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골다공증

65 세 이상 연령대에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50 대에 찾아올 수도 있다. 평소 비타민D와 칼슘을 복용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조깅이나 산책, 계단 오르기 등 꾸준하게 운동을 해야 한다. 담배를 끊고 술도 줄여야 한다. 술은 여성은 하루 한 잔, 남성은 두 잔 이내에서 절제하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9
  •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중요한 것은 건강한 장수이다. 오래 살아도 아픈 곳이 많으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된다. 식습관,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건강해야 더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과연...
  • 2023-01-11
  • 자외선 A‧B‧C 차이점은? 자외선 차단지수 SPF와 PA 모두 확인 필요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화상 외에도 주근깨‧검버섯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이다. 특히 겨울은 자외선에 대한 인식이 무뎌져 자외선 차단제 등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
  • 2023-01-11
  • 라면을 끓일 때 양파·양배추·우유를 넣으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 불리는 라면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품이다. 요리하기 간단하지만 첨가물이나 나트륨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게 라면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 2023-01-10
  • 피스타치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에서 소비가 늘고 있는 견과류 피스타치오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 5가지가 미국의 유명 리빙 전문지에 소개됐다. 피스타치오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든 '완전체'로 유명하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리빙 전문 잡지...
  • 2023-01-10
  • 피스타치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에서 소비가 늘고 있는 견과류 피스타치오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 5가지가 미국의 유명 리빙 전문지에 소개됐다. 피스타치오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든 '완전체'로 유명하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리빙 전문 잡지...
  • 2023-01-10
  • 미국 애팔래치아대   아몬드가 운동으로 손상된 신체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매일 아몬드를 먹는 것은 이상적인 식습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특한 영양소 구성과 풍부한 폴리페놀을 가진 아몬드는 격렬한 운동 후 신체를...
  • 2023-01-09
  • 우울감, 피부염, 체중 증가 등 우울감도 장 건강이 나쁘다는 신호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장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 미생물 생태계가 조화롭지 못하면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 가스가 차거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장의 건강 상태와 연관 지어 생각하기 힘든 뜻밖의 증상도 있다. 미국 건강 매체 '...
  • 2023-01-09
  • 계단을 오를 때 과도하게 힘이 들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해 기초체력을 올려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겨울에는 바깥 활동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인 신체 활동이 감소하게 된다. 신체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은 늘어나야 하는데, 겨울에는 대부분이 운동도 기피하게 된다. 운동을 하면, 근력과 면역력을...
  • 2023-01-09
  • 뒤바뀐 취침시간을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면 잠들기 전에는 전자 기기를 멀리해야 하며,카페인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쉽게 잠 못드는 사람일수록,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한번 늦게 자기 시작하면, 우리 몸의 수면 사이클은 늦게 자는 나쁜 습관을 반복하게 된다. 그런데 전문가에 따르면...
  • 2023-01-09
  • 장기간 짜게 먹으면 혈관 노화 빨라져... 채소·과일 섭취 중요 짠 음식을 즐기는 사람은 칼륨이 많은 고구마 등 채소-과일을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가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나이 들어 생기는 노화도 자연스런 몸의 변화다. 검증되지 않은 식품이나 시술로 노화를 억지로 막으려다 큰 후유증으로 고생할...
  • 2023-01-09
  • 키스는 인간의 행위 중 감각신경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촉감적 행위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키스할 때 대부분 눈을 감는다. 눈을 감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음악을 들을 때, 춤에 심취할 때도 눈을 감고, 와인이나 음식의 맛을 음미할 때도 눈을 감는 경우가 있다. 왜 눈을 감게 되는 것일까?...
  • 2023-01-07
  • 계단을 짧게 오르내리는 것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꾸준히 운동하면 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 다 잘 알고 있다. 바쁜 하루 사이에 운동을 끼워 넣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헬스클럽에 등록하거나, 새로운 운동 장비를 장만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일상 생활 속에서 아주 짧은 운동을 여러 번 하는...
  • 2023-01-07
  •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100세 시대가 열렸지만, 중요한 것은 건강한 장수이다. 오래 살아도 아픈 곳이 많으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된다. 식습관,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 건강해야 더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과연...
  • 2023-01-07
  •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건강검진을 한 뒤 '백혈구 수치가 감소돼 있다'는 결과 통보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있다고 하니 면역력이 걱정된다. 그러나 ‘백혈구감소증’에는 오해가 있다. 먼저 경미한 백혈구감소증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정상화되기 때문에 큰...
  • 2023-01-07
  • 정기적으로 멀리 여행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기적으로 여행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연구팀은 영국 북부 거주하는 18~75세 성인 3014명을 대상으로 여행하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교&...
  • 2023-01-07
  •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암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게티이미지뱅크 종종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로 전립선암이 언급된다. 전립선 비대증이 오래되면 전립선암이 될 수 있다는 속설 때문이다. 대한비뇨의학재단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0~70대 남성의 49.4%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전립선암이나 발...
  • 2023-01-07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앉거나 서있는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일수록 평소 자세를 돌아보고 개선할 필요가 있다. 사소한 변화 같지만 의외로 다이어트나 체형 교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편 채 주기적으로 배에 힘을 주도록 한다. 의자...
  • 2023-01-07
  • 마늘 속 알리신은 혈액에서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는 혈관 건강에 치명적이다. 체온을 지키기 위해 교감 신경은 활성화되고 심박수는 올라가,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5가지 채소를 소개한다. 기온 떨어지면서 혈...
  • 2023-01-07
  •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쥐가 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다리에 쥐가 나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해질 부족이 원인 쥐가 나는 것은 일종의 근육경련 현상으로,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국소성 근육경련'이...
  • 2023-01-03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독 멍이 잘 드는 사람들이 있다. 살짝 부딪쳤을 뿐인데 멍이 드는가 하면, 부딪친 기억이 없음에도 팔과 다리 곳곳에 생긴 멍자국을 뒤늦게 발견하기도 한다. 이유가 뭘까? 멍은 바닥에 넘어지거나 단단한 물체에 부딪치는 등 강한 충격을 입었을 때 발생하는 상처로, 의학용어로는 ‘자반&rsq...
  • 2023-01-03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