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출렁거리는 팔뚝살 줄이는 방법 7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18일 14시00분    조회:3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건강한 생활습관 등으로 체중감량 해야
스트레스, 잘못된 식단, 수면 부족, 임신 혹은 갱년기로 인한 체중 변동, 그리고 유전적 문제가 결합되면서 팔에 지방이 축적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팔에서 출렁이는 살, 많은 여성의 고민거리다. 지방을 제거를 위해 수술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 팔의 지방, 어떻게 감량할 수 있을까.

 

미국 건강의학 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은 팔의 지방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성별에 따른 유전자 구성과 성향이 지방의 양과 저장 위치를 결정한다. 남성은 주로 배에, 여성은 팔을 비롯한 여러 곳에 지방을 저장하는 경우가 많다.

공인 피트니스 트레이너 캐롤라인 그레인저는 “생물학적 특성이 지방 저장 부위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면서 “팔은 여성에게 지방이 더 많은  영역”이라고 말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 근육을 만드는 과정도 더 오래 걸린다. 여기에 스트레스, 잘못된 식단, 수면 부족, 임신 혹은 갱년기로 인한 체중 변동, 그리고 유전적 문제가 결합되면서 팔에 지방이 쌓여서 출렁이기도 한다.

팔 지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단, 저항력 운동, 전반적인 체중 감량 전략을 꼽는다. 특정 부위의 지방을 다른 부위보다 많이 태우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은 없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팔 지방을 없애려면 전체 체중과 지방의 비율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날씬한 팔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칼로리가 적은 식단을 선택한다

살을 빼려면 몸에서 태우는 것보다 덜 먹고 덜 마셔야 한다. 우리가 하루에 소비하는 열량은 신체가 휴식을 취하고, 음식을 소화시키고 신진대사를 하며, 몸을 움직이도록 돕는 데 쓰인다. 필요한 양보다 더 적은 칼로리를 제공하면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2. 정제당 섭취를 줄인다

 

정제당이 많은 식단은 체중 증가는 물론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을 장기적으로 늘리는데 기여할 수 있다. 고지방 식품, 가공 식품, 정제된 설탕, 영양소가 부족한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팔 지방 감소를 위한 신진대사를 증진시킬 수 있다. 기름기 없는 단백질, 과일, 채소, 통곡물을 날마다 섭취하고 식단을 탄수화물 40%, 단백질 30%, 지방 30%로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섬유질을 늘린다

식단에 섬유질을 추가하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고, 간식 섭취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소화를 늦추고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브로콜리, 콩, 베리, 아보카도, 사과, 통곡물 등은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챙겨먹는 것이 좋다.

4. 근력운동을 한다

팔 지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방을 근육 조직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근육을 만들면 지방에서 제공하는 에너지가 신체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근육 조직에 연료를 공급한다. 팔 지방을 줄이기 위한 운동으로는 이두근, 삼두근, 어깨의 삼각근을 포함한 운동이 효과적이다. 팔굽혀펴기, 턱걸이 등도 도움이 된다.

5. 유산소 운동을 한다.

심혈관 운동은 살을 빼는 또 다른 방법이다. 장시간 산책,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은 훌륭한 선택이다. 걷기는 1시간에 300~500 칼로리까지 태울 수 있고 달리기는 약 절반의 시간에 같은 양의 칼로리를 태울 수 있다. 서서 일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으로도 칼로리 소모량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6. 물을 더 마신다

수분은 체중 감량에 있어 가장 간과되는 요소 중 하나다. 탈수 상태가 되면 신진대사가 느려질 수 있다.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신진대사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흔히 물이 필요한 것을 배고픈 것으로 착각해 음식을 찾게 된다.

7. 잠을 푹 잔다

잠을 더 자는 것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코르티솔의 급상승을 유발하는데, 이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대신 보존하도록 신체에 신호를 보낸다. 수면 부족은 또한 밤에 연소되는 지방의 양을 줄일 수 있다. 한 연구는 밤에 7시간 미만 잠을 잔 사람들이 비만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면 부족은 음식에 대한 욕구도 높일 수 있다. 수면시간을 빼앗길 때 소금과 설탕이 더 많이 함유된 음식을 갈망하는 경향이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1
  • 매일 아보카도 한 개를 먹으면 여성의 복부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일 아보카도 한 개를 먹으면 여성의 복부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성인 15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2주...
  • 2021-09-07
  • 뱃살을 잘 빼려면 여성은 복근을 길러야 하고, 남성은 식이를 조절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뱃살을 빼기위해 통상적으로 여성은 굶기를, 남성은 운동하기를 선택한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감량하기 위해선 정확히 반대로 해야 한다. 주로 여성의 뱃살은 피하 지방, 남성의 뱃살은 내장 지방이 쌓여 형성된다. 피부 바...
  • 2021-08-27
  • 복근을 단련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좋다./클립아트코리아 나이 들수록 살 빼는 건 어렵고, 근육은 쭉쭉 빠진다. 여러 대사질환 위험이 올라가는데, 우리 몸의 큰 근육 중 하나인 복근을 꾸준히 자극하다 보면 이를 막을 수 있다. 집에서 손쉽게 뱃살은 빼고 복근은 키우는 법을 소개한다. 복근 운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 2021-08-25
  • 다이어트한다고 식사량부터 줄이면 오히려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근육부터 키워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살을 빼기 위해 보통 식사량을 먼저 조절하는데,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식사량을 줄이기 2주 전부터 몸을 '에너지 소모 체질'로 바꾸는 게 좋다. 식사량부터 줄이면 낭패 살을 빼려면 몸을 에너지...
  • 2021-08-24
  •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각종 식단들이 유행을 거듭한다. 하지만, 특정 식품만 먹거나 무리하게 굶는 다이어트를 했다간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먹는 음식을 크게 바꾸지 않고, 식사량마저 줄이...
  • 2021-08-24
  • 만성콩팥병이 있으면 요요현상을 겪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이 올라간다./클립아트코리아 만성콩팥병 환자들은 요요현상을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팀(박세훈 전임의, 숭실대 한경도 교수)은 요요현상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는 사망·심근경색·...
  • 2021-08-24
  • 탄수화물 및 총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게 가장 기본이다./클립아트코리아 중년이 되면 살이 많이, 잘 찌고 빼는 건 어렵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전후로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체지방이 증가해 비만이 될 위험이 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지방이 더 쉽게 축적된다. 미즈메디병원 가정의학과 김...
  • 2021-08-11
  • [사진=게티이미지뱅크]뱃살만 표적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뱃살이 좀 더 효과적으로 빠지도록 돕는 방법은 있다. 보통 뱃살이 나오면 장기를 둘러싼 내장지방이 증가하는데 이는 건강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친다. 내장지방은 다른 지방보다 임시적으로 저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장 공간을...
  • 2021-07-20
  • 고추를 먹으면 체내 지방을 태우는 갈색지방이 활성화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체내에는 비만을 예방하는 지방도 있다. 이를 '갈색지방'이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지방은 몸속 남은 영양분을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한 백색지방이다. 이와 달리 갈색지방은 백색지방을 태워 비만을 예방한다. 다이어트를 ...
  • 2021-07-14
  •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나타난다.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이유 없이 살이 찐다.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덜 먹고 많이 움직였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진다거나 시원한 곳에서도 땀이 뻘뻘 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면 모두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갑상선 질환 환자들은...
  • 2021-07-12
  • 젊은 여성에게 많은 ‘무릎연골연화증’, 증상과 예방법[사진=게티이미지뱅크]3일부터 내린 비는 오후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하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이 머물면서 4일 이후에도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본격적...
  • 2021-07-04
  • 살 빼기 위해 운동한다면 식전에 하는 게 좋다. 운동은 목적에 따라 방법을 달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대도 달라야 한다. 근육 늘리려면 식후에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운동한다면 운동 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부터 하는 게 좋다. 근육이 빠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근육의...
  • 2021-01-22
  •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 즉 화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이다. 누구나 살다 보면 화를 낼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빈도가 잦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분노한다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등 삶의 균형이 깨지게 된다. 운동, 심호흡, 근육 이완, 시각화 등의 방법으로 화를 다스릴 수 있지만 질병이 원인일 땐 병에...
  • 2021-01-18
  • 살 빼려면 영양가는 적고 칼로리는 높은 '엠티칼로리' 식품을 덜 먹어야 한다. 건강해지고 싶다면 '엠티칼로리'로부터 벗어나자. 영양가는 상대적으로 적고 열량은 높은 식품은 엠티칼로리(empty calorie) 식품이라 한다. 엠티칼로리식품의 대표적인 례가 술이다. 알콜은 1g당 칼로리가 7k...
  • 2021-01-14
  •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고도 비만이면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대사증후군위험이 40배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녀성의 약 두배였다. 제주대 간호학과 박은옥 교수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64세 남녀 1만 488명을 대상으로 성별ㆍ직업별ㆍ비만도...
  • 2021-01-14
  • 한파는 이번 주말까지 기세가 계속된다. 서울 아침 기온이 령하 15도, 휴일에는 령하 12도까지 떨어지겠다.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은 령하 2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초반부터 차츰 누그러지겠다.  ☞오늘의 건강= 허벅지와 엉덩이 등에 흔히 보이는 셀룰라이트는 녀성들...
  • 2021-01-09
  •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발터 롱고 교수는 먹으면서 단식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짧은 단식 기간을 반복하는 '간헐적 단식'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12시간 이상 아무런 음식도 먹지 않는 것은 생각보다 힘겹다. 먹으면서도 단식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놀랍게도 그런 방법이 있다....
  • 2020-12-17
  • 술에도 열량이 있기 때문에 안주를 먹지 않는다고 다이어트효과가 생기진 않는다. 다이어트를 위해 술만 마시고 안주를 끊는 사람들이 있는데 큰 효과가 없다. 술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술은 칼로리가 높다. 알콜도수가 높을수록 칼로리도 높아지는 편이다. 소주는 한병에 403kcal로 공기밥 한그릇(300kcal)보...
  • 2020-12-1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처럼 수그러들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확실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기까지 앞으로 최소 1년간은 코로나19의 그림자 속에서 살아야 할 상황이다. 코로나19 팬데믹(대류행병) 시대를 맞으면서 미국에서는 과자를 만드는 회사의 매출이 20%가까이 급증했다고 한다. 코로나19 전...
  • 2020-11-02
  • 비만을 촉발하는 여러 요인들이 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일이나 책상 앞에 하루 종일 앉아일하는 생활 등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 다른 주요요인 중 하나는 수면부족이다. 잠이 부족하면 체중관리가 더욱 어려워진다.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면 과체중,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된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n...
  • 2020-09-21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