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대학 부속종양병원 의사 장수유, 장광청은 전에 문장을 통해 위질환은 치료과정에서 일상적 간호에 주의를 돌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위암으로 발전되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위질환이 위암으로 발전되는 5가지 징후

1.통증성질의 변화

위염이든 위궤양이든 발병할 때 복통은 각자의 특점이 있다. 위궤양의 경우 식사후 1시간정도 지나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인데 이런 통증이 지속적이고 불규칙해지면 암 발생을 의심해봐야 한다.

2.배 우쪽에 혹이 생겨

복부상태에 주의를 두어야 하고 만약 명치에서 단단하고 눌렀을 때 아픈 덩어리를 만질 수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이 덩어리가 커지면서 등, 가슴 심지어 흉골까지 영향을 줄 수 있고 불편함이 심해질 수 있다.

3.속쓰림 현상 출현

속쓰림은 보통 가슴뼈 아래부분,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가슴안(心窝)’을 가리키는데 이는 불덩이가 타오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 후 식도점막을 부식시키고 심한 경우 역류성 식도염, 식도궤양 혹은 식도협착, 심지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4.체중급감

위질환 환자는 소화력이 약해지고 식욕부진, 설사, 피로 등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단기간내 신체가 급격히 악화되고 신체가 음식의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체중이 급격히 감소되며 약을 먹어도 상태를 완화할 수 없다면 이는 암신호일 수 있다.

5.대변이 검은색일 경우

특정음식, 약물 혹은 변비는 대변의 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데 이는 모두 리유를 추적할 수 있다. 하지만 설명할 수 없는 검은색 대변이라면 위궤양이 암으로 변하고 있음을 나타내므로 이때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