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총리 기자회견 알짜버전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13일 16시22분    조회:28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월 13일 오전, 14기 전국인대 1차 회의가 페막한 후 국무원 총리 리강은 인민대회당 3층 금빛 대청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중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새로운 임기 정부의 시정목표에 관하여

새로운 임기 정부의 사업은 당중앙의 결책배치를 잘 관철하고 잘 락착하는 것으로서 20차 당대회에서 그린 웅위한 청사진을 시공도로 만들어 전국 인민과 함께 웅위한 청사진을 하나하나 확실하게 아름다운 현실로 변하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당과 정부의 모든 사업의 취지는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절대다수 백성들은 GDP가 얼마나 올랐는지 매일 지켜보지 않는바 그들은 주택, 취업, 소득, 교육, 진료, 생태환경 등 주변의 구체적인 일들을 더욱 중시한다. 정부사업은 백성들의 실제적 느낌에 밀착하여 계획하고 추진해야 하는바 진정으로 인민들이 기대하는 바를 정부가 추진해야 한다.

년간 경제성장목표에 관하여

올해 중국 경제의 기대성장목표는 5% 좌우로 정했는데 이는 우리가 여러 방면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확정한 것이다. 중국의 경제총량은 이미 120조원을 돌파하여 기수가 아주 높고 또 올해 새로운 도전이 적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5% 좌우의 성장을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고 배의 노력을 들여야 한다. 구체적인 사업에서 아래와 같은 몇가지 조합권술을 잘 써야 한다. 첫째는 거시정책의 조합권술이고 둘째는 수요확대의 조합권술이며 셋째는 개혁혁신의 조합권술이고 넷째는 위험완화의 조합권술이다.

민영경제에 관하여

민영경제를 발전시키는 문제에서 당중앙의 방침정책은 줄곧 아주 명확했다. 19차 당대회, 20차 당대회와 작년의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모두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우리는 기치선명하고 확고부동하다.

민영경제의 발전환경이 좋아질수록 발전공간도 더 커진다. 경제발전은 그 객관적 법칙이 있으며 객관적 조건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아주 강한 주관적 능동성을 필요로 한다. 민영기업가들이 우수한 기업가정신을 힘써 발양하여 신심을 확고히 하고 재차 출발하기 바란다.

인구보너스에 관하여

인구보너스는 총량을 봐야 할뿐더러 품질도 봐야 하며 인구를 봐야 할뿐더러 인재도 봐야 한다. 우리 나라에는 9억명의 로동력이 있고 매년 신규증가 로동력이 1500만명을 초과해 인력자원이 풍부한 것은 여전히 중국의 뚜렷한 우세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나라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인구가 이미 2.4억명을 초과했고 신규증가 로동력의 평균 교육접수년도가 14년에 달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인구보너스’는 없어지지 않았고 ‘인재보너스’가 점차 형성되여 발전동력이 여전히 강인하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우리는 인구의 증가와 감소로 인한 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연구판단을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량식생산에 관하여

우리 나라 량식산량은 련속 8년간 1.3조근을 초과했는바 총체적으로 식량안전보장이 있으며 우리는 경작지와 씨앗이라는 ‘두가지 관건’을 틀어쥐면서 량식생산능력을 끊임없이 높일 것이다. 특히 농민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정부의 모든 량식생산 지지정책은 늘어만 날 뿐 줄어들지 않으며 량식을 많이 재배하도록 격려하여 14억명 중국인들의 식량공급주도권이 자신의 손에 장악되도록 보장할 것이다.

정부의 자체 건설에 관하여

나는 장기적으로 지방에서 사업하면서 아주 깊은 감수가 있는데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문제에만 마주치지만 기층에 깊이 들어가면 보이는 것이 모두 방법이라는 것이다. 고수들은 민간에 있다. 우리는 각급 간부들을 추동하여 일선에 내려가 민중들에게 수요를 묻고 민중들에게 계책을 물으며 인민군중에게 배우고 기층을 도와 실제적인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장기적으로 대형 기관에서 사업하는 젊은 동지들은 기층에 진정 깊이 들어가 인민군중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향항, 오문의 미래 발전전경에 대하여

중앙정부는 향항, 오문의 우세와 특점을 발휘시키는 것을 시종 고도로 중시한다. 회귀한 이래 국가의 지지 아래 향항의 국제금융, 항운, 무역 3대 중심지위는 공고화되고 향상되였고 오문은 려행레저중심으로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다. 조국의 확고한 뒤받침과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적 보장이 있는 한 향항과 오문의 지위와 역할은 강해지기만 할 뿐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 향항, 오문의 래일은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중미관계에 관하여

나는 최근 몇년 동안 미국에서 일부 사람들이 량국 ‘분리’에 대한 주장을 떠들어대고 때로는 이런 화제가 아주 뜨겁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조작에서 실제적인 리익을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중국측의 통계에 의하면 작년 중미 무역액은 근 7600억딸라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미 량국의 경제는 내속에 너가 있고 네속에 내가 있는바 상호 발전으로부터 서로 리익을 얻고 있다. 중미는 협력할 수 있고 또 협력해야 마땅하다. 중미가 협력하면 큰 일을 할 수 있다. 봉쇄하고 압박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23
  • 문화관광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데터쎈터 추산을 거쳐 현재까지 4월 5일 청명절 전국 국내 관광출행자수는 연인원 2376.64만명에 달해 지난해 청명절 당일에 비해 22.7% 성장했다고 한다. 국내 관광수입은 65.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지난해 청명절 당일에 비해 29.1% 성장했다.료해에 따르면 청명절휴가기...
  • 2023-04-06
  • 청명은 24절기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중요한 전통명절이기도 한바 이 절기에 사람들은 돌아간 선렬과 친지를 추모하기 위해 성묘를 떠나기도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청명절만 되면 비가 내린다.전문가에 따르면 이 시절에 비가 오는 데는 세가지 원인이 있다고 한다.첫째는 찬 공기와 난습한 기류가 만나...
  • 2023-04-04
  •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한차례 전염병을 유발할가? 이 문제에 대해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우안병원 감염종합과 주임의사 리동증이 답변했다.리동증은 “현재로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 첫째는 우리 스스로가 감염될 위험이고 뚤째...
  • 2023-04-04
  •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4월 3일 중앙라지오방송텔레비죤총대 가 북경 미디어쎈터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였다고 한다. 그중 연길시는 우량한 운영환경으로 ‘2022도시운영환경혁신현’시’에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연길시가 효과적으로 시장활력을 활성화하고 운영환경을 개선하는 면에서...
  • 2023-04-04
  • 최근 국내 관광객들의 봄나들이 열기가 계속되고 있다. 플랫폼데터에 따르면 청명절과 로동절 련휴가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들의 사전주문량이 지난 3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장거리관광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단거리관광도 마찬가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교외 향촌민박 예약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근교 향촌...
  • 2023-04-04
  • 기차에서 더 이상 시끄러움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현재 우리 나라의 부흥호 지능 동력분산식 렬차에는 무음차칸(12306 APP에서 표를 구매할 때 려객은 ‘무음’표시가 있는 렬차번호를 선택할 수 있음)이 전문적으로 설치되여있다. 무음차칸에서 려객들은 더욱 정숙한 승차환경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차칸 내...
  • 2023-04-04
  • 3월 30일 2021, 2022 《민족문학》 년간시상식이 운남성 려강시에서 개최되였다. 활동에서는 2021, 2022 《민족문학》 년도상인 몽골문판, 장문판, 위글문판, 까자흐문판, 조선문판 작품상 및 한문판 평론상, 시가상, 산문상, 장편소설과 중단편소설상 등 상종목을 시상했다.입수한 데 의하면 《민족문학》은 중국당대문학...
  • 2023-04-04
  • 비록 이미 4월에 접어들었지만 장백산 천지에는 여전히 두꺼운 눈이 쌓여있었다. 특별한 경치는 전국 각지의 눈을 감상하고 눈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었다.최근년래 장백산보호개발구는 ‘두 산’ 리념을 심층적으로 관철하면서 천혜의 자원우세에 의탁하여 산지 피서관광과 한지 빙설관광을 힘써 발전시키고 ...
  • 2023-04-04
  • 중국조선족문화를 배경으로 한 대형 상황음악화면극(情景音画剧) 가 연길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첫 시연을 마쳤다. 아름다운 공연화면과 탄탄한 이야기줄거리, 대량의 첨단장비들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장내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연길공룡왕국이 국내 일류 창작팀과 손잡고 만든 이 음악화면극은 음악, 무용, 화...
  • 2023-04-04
  • 최근 ‘해남도 전도(全岛)봉쇄 운행준비 가동’이 열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료해에 따르면 해남도 전도봉쇄 운행항목 건설은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의 표징적이고 기초적인 공정으로 현재 각항 준비사업에서 모두 단계적인 진전을 취득했고 전도봉쇄 운행준비가 전면 가동되였다. 봉쇄운행이란 무엇인가? ‘세관봉쇄’는 ‘...
  • 2023-04-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