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방송에서만 듣던 음악을 예술관에서'..연변청송문학예술관 설립 1주년 좌담회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18일 18시14분    조회:38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청송문학예술관 설립 1주년 좌담회 및 김성민 피아노 기증의식이 17일, 연변청송문학예술관(연변대학 맞은켠 대학성 8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변화양그룹유한회사와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의 주최하에 연변청송문학예술관 개관식 영상 시청에 이어 예술관의 운영과 현황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교류하는 좌담회를 마련했다.

예술관 운영 상황에 대해 류영근 관장은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은 2021년 11월에 설립된 이래 연변의 유명 작곡가 16명의 생애, 예술성과, 음악작품 및 그들의 부분적 유물을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라지오방송이나 텔레비죤에서만 듣고 보아오던 음악들을 직접 예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게 했는바 한해 동안 총 3천여명의 참관자를 접대했다.”고 소개하면서 “많은 중소학교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노래를 본 예술관에 오면 작곡가의 사진과 생평을 두루 살펴 볼 수 있을 뿐더러 노래의 배경과 작곡가의 성취까지도 료해할 수 있게 되면서 깊은 감명을 받군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은 순수 공익사업이라고 강조, 매년 본관 운영에 적지 않은 자금이 투입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준 연변화양그룹실업유한회사 리성 회장의 지지와 갈라 놓을 수 없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상운 가수의 시화(诗画), 김성민(김상운 가수 부친) 피아노 기증의식도 진행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은 중국조선족의 문학예술을 전승하고 보호하는 것을 취지로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지하에 근 1년이라는 준비단계를 거쳐 2021년 11월 20일에 개관했다. 1년여 동안의 개관 실천을 통하여 설립의 의의와 가치를 인식하게 되였다. 근년에 수많은 로 예술가들이 우리의 곁을 떠나면서 그들이 만들어 준 훌륭한 음악 작품과 유물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잊혀지고 류실되고 있는 상황에서 연변청송문학예술관은 중국조선족의 우수한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우수한 작품과 유물을 수집, 정리함과 동시에 연변의 저명한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인물들의 문화예술 인생을 촬영하여 중국조선족의 우수한 문예작품들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중책을 담당하고 있으며 나아가 중국문화예술을 발양하고 빛내기 위해 응분의 공훈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24
  • 올시즌 5승 5무 5패 승점 20점으로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세번째로 되는 국내 선수 왕성쾌선수를 영입하였다. 1995년 1월 23일에 태여난 왕성쾌선수는 신장 179센치메터, 체중 65키로그람으로 공격수이다. 왕성쾌는 패스 의식과 기술이 모두 좋은 공격수로서 변선과 최전방 공격수로 모...
  • 2023-07-25
  • ―매하구 제3회 동북물뿌리기축제 해룡호광장서 개막 7월 21일, 매하구 제3회 동북물뿌리기축제가 매하구시 해룡호광장에서 개막되였다. 행사는 전문적인 따이족 공연팀을 초청하여 나무북 손님맞이 무용, 만인 기복, 따이족풍토 무대 연출, 모닥불야회, 꽃차 순회, 만인 물뿌리기 광환 등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삼...
  • 2023-07-25
  • 장춘시 록원구인민법원 민간 대차분쟁 사건 심리 부부감정이 파렬되면 불가피적으로 혼인의 종점에 이르게 되여 리혼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 빚은 끊기 쉽지만 ‘진’ 빚은 청산하기 어렵다. 일방이 리혼 전에 빚이 산더미였다면 다른 일방이 련대책임을 져야 하는가? 일전 장춘시 록원구인민법원은 민간 대차분쟁 사...
  • 2023-07-25
  •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판공실에서 조직한 2023 언어문자규범전문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수반이 7월 25일 오전, 장춘시에서 개강했다. 이번 연수반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학습관철하고 새시대 언어문자사업의 새로운 임무와 새로운 요구를 한층 더 명확히...
  • 2023-07-25
  • 24일, ‘연조호’호가 석가장 국제륙로항에서 출발하고 있다.(드론사진) 24일, 중국―윁남 화물렬차 ‘연조호’(燕赵号)호가 하북성 석가장 국제륙로항에서 출발했다. 이날 ‘연조호’는 석가장을 출발해 윁남의 수도 하노이로 향했다. 철물, 화학비료 등 화물 46톤을 실은 렬차는 광서 풍상통상구를 거쳐 하노이 옌비엔역...
  • 2023-07-25
  •   일전, ‘2023년 중국 약속 국제 언론 주제 취재단'은 장백산을 찾아 천지에 올라 중국에서 가장 큰 화산 분화구 호수를 가까이서 구경했다. “장백산에 처음 왔다. 천지를 볼수 있어서 행운이다.” 멀리 천지를 바라보면서 토이기 광명신문의 기자 쿠빌라이는 이처럼 개탄했다. “토이기와 세계 각지의 친구들에게 길림 장...
  • 2023-07-25
  • 습근평 총서기 회의 주재 중공중앙정치국이 7월 24일 회의를 열고 당면 경제정세를 분석 연구하고 하반기 경제사업을 포치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올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하에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국내와 국제 두 큰 국면을 더욱...
  • 2023-07-25
  • 연길시 원휘사회구역, 백성 대무대―노래소리속의 당수업 ‘붉은 7월’전정숙 콘서트 개최 전정숙의 독창 〈당이여, 친애하는 어머니〉 7월 23일, 중국공산당 창건 102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에서는 당의 빛나는 력사를 되돌아보고 위대한 당창건 정신을 발양하며 광범한 당원들의 취지의식을 강화하...
  • 2023-07-25
  • 7월 24일 오후에 있은 제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페막 소식발표회장 7월 24일 오후, 제20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 및 자동차문화생활축제가 열흘 만에 원만히 막을 내렸다. 연인수로 25만 6,000명이 관람한 이 자동차 성연은 시민들에게 장춘, 이 자동차도시의 매력과 활력을 재차 만긱하도록 했다. 이번 장춘자동차박람...
  • 2023-07-25
  •   왕박호(오른쪽)선수와 장예보선수. 올시즌 5승 5무 5패 승점 20점으로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는 연변룡정팀이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젊은 국내 선수 2명을 영입하였다. 2005년 7월 18일 호북성 양양시에서 출생한 왕박호는 신장 187센치메터, 체중 74키로그람, 미드필더와 공격수이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호북양양초구...
  • 2023-07-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