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번 인재배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하는 것은 대학교들에 있어서 중대한 의의가 있다. 제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인 채홍성은 연변대학의 발전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인재를 양성하고 어떻게 인재를 양성하며 누구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가 하는 이 근본문제를 둘러싸고 깊이있는 해석을 진행했다.
변강지역의 종합성대학교로서 연변대학은 우리 나라 민족지역 대학교의 찬란한 명주일뿐만아니라 민족지역 대학교가 종합형, 연구형, 혁신형 대학으로 나아가는 성공적인 본보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연변대학은 올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발전에 어떤 계획이 있는 것일가?
이에 대해 채홍성 교장은 세가지 방면의 ‘계획'을 내놓았다.
우선‘쌍일류' '쌍특색'건설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일류를 강화하고 특색을 우수하게 하며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둘러싸고 요소발전관에서 전체 발전관으로 전환하는 것을 중시하고 학교운영위치와 고등교육법칙에 립각하여 국가와 성, 학교 사정에 부합하는 학교운영모델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두번째로는 인재양성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학교의 운영위치확정과 운영조건에 결부하여 교육교수개혁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전문구조배치를 최적화, 보완하며 우세특색 학과군을 구축하여 교원의 교수수준과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더욱 힘있게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세번째로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네가지 방향’(四个面向)을 견지하고 길림성의 ‘1주6쌍’고품질 발전전략에 깊이 융합되며 ‘일대일로’ 북향통로를 구축하는데 융합되여 자신의 특색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강, 산, 도, 계’(江山岛界)우세연구분야에 의탁하여 ‘곡식대 고기로 전환하기’및 ‘천만마리의 육우건설’ 등 중대한 프로젝트대상에서 시범선도역할을 잘 발휘하여 기술개발능력과 싱크탱크 써비스수준을 제고하고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을 돕는다는 것이다.
‘인재강교, 학술립교, 특색흥교, 혁신구동'은 연변대학이 명확하게 제기한 발전전략이다. 연변의 최고학부이며 동시에 길림성내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대학교로서 연변대학은 앞으로 어떻게 더욱 많은 인재를 유치할 것인가하는 문제에 채홍성 교장은 ‘합리적으로 인재를 끌어들여 인재를 양성하는 것'과 ‘인사제도개혁을 심화한다'는 답안을 내놓았다.
합리적으로 인재를 끌어들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일류 학과의 걸출한 인재’일자리 설치 계획을 견인으로 국내외를 대상으로 선도인재와 우수한 청년인재를 유치하고 원사, 장강학자, 국가교수명사 등을 적극 육성하며 ‘유연성’으로 국내외의 고급재능을 유치하고 ‘선도인재 + 혁신팀’기제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포함한다. 교원발전서비스체계를 보완하고 두만강학자 지원계획, 청년영재 예약양성계획, 교원능력수준 향상계획을 실시하여 우수한 인재와 핵심교원 특히는 발전잠재력을 갖춘 청년교원에 대한 양성과 지원강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인사제도개혁을 심화하는 것은 분류관리와 평가제도체계를 구축하고 교원, 교육보조, 관리, 보장대오의 조률발전기제를 구축하며 ‘올라 갈수도 있고 내려 갈수도 있으며 들어 올수도 있고 나갈수도 있는’ 교원직위 초빙제 개혁을 추진하고 교원성장발전기제를 보완하며 교사, 특히는 중청년 교원들의 성장발전이 두각을 나타내게 하는 제도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을 포함한다.
채홍성교장은 “70여년의 학교운영로정, 특히 합교 20여년의 학교운영실천을 거쳐 연변대학은 이미 자신의 학교운영리념, 교육풍격, 정신특질과 인문바탕을 축적하였으며 뚜렷한 학교운영특색과 우세를 형성했다. 연변대학의 발전목표는 ‘12.5’시기 건설에서 국내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국외에서 일정한 영향을 미치는 뚜렷한 민족특색을 가진 ‘높은 수준의 대학’에서 현재의 ‘국내에서 일류이고 국제적으로 유명하며 특색이 뚜렷한 수준 높은 대학’으로 전변시키는 것이다. 이는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력사적 사명일 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의 개혁 발전의 내재적 요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올해의 길림성정부 사업보고에서는 산업학술연구 협동혁신을 추진하고 대학교의 길림진흥발전 봉사능력을 제고할 것을 언급하였다. 연변대학은 산업학술연구의 협동혁신을 적극 추진하여 세가지 면에서 길림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을 제고시키게 된다.
채홍성교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2016년, 연변대학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는 전면적인 협력을 전개하여 의약건강산업을 산업학술연구의 중점분야로 삼고 공동으로 1,300여만원을 투입하여 연변의약건강산업시험기지를 건설했다. 2017년에 시험기지에 의탁하여 학교와 주정부는 공동으로 연변의약건강산업기술혁신전략련맹을 설립하였는데 련맹은 현재 대건강산업과 관련된 회원단위 100개를 설립하여 연변의약건강산업의 핵심경쟁력을 한층 더 제고시켰다. 현재 길림성대학교기술이전련맹 제1차 리사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성내 대학교과학기술성과의 전환을 위해 광활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될것이다.
이와 동시에 연변대학은 전 성 대학교 현대육우, 농업산업, 문화관광, 생태환경보호 (신에너지) 산업학원 건설협력체에 적극 가입하여 이미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인민정부, 매하구시인민정부,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 연변리부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 등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하는 ‘농촌진흥연구원' ,‘연변황소발전연구원' ,‘연길전환의학연구센터' ,‘장백산천연약물연구교육부 중점실험실 과학기술성과전환기지', ‘매하구 연변대학 식품혁신연구원' ,‘연변대학 매하구 의약성과전환연구원', ‘농촌진흥산업학원' 등 여러 플랫폼들을 공동건설했다.
권한 부여 과학기술 성과 방면에서 2022년도에 40개의 과학기술 성과 전환과 1,248만원에 달하는 계약금액을 달성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채홍성교장은 자신이 대중의 의견과 건의를 료해하고 수집한데 근거하여 준비한 두가지 건의를 내놓았다.
첫 번째는 부와 성의 ‘쌍일류'공동 건설을 서둘러 추진하여 성 소속 건설 대학교의 고품질 발전 능력을 향상시킬 데 관한 건의인데 부와 성의 ‘쌍일류'대학 공동 건설 협의를 서둘러 체결할 것을 건의했다. 성 소속 ‘쌍일류'대학에 대한 거시적 통일계획을 강화하고 성 소속 ‘쌍일류'대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중국 연변 황우 종자업의 혁신 발전을 지원할 데 관한 건의이다. 국가 차원에서 연변 황우 종자의 혁신 발전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우종질자원보호강도, 우위과학연구소와 전문대학, 일정한 연구개발능력을 갖춘 선두기업 및 기술시범보급능력을 갖춘 규모화기업을 지지하여 동북지역 연변황우종업혁신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학교는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나라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교육계의 인민대표대회 대표로서 채홍성은 습근평총서기의 교육에 관한 중요한 론술을 깊이있게 관철락착하고 사회주의학교운영방향을 확고히 하며 덕을 쌓고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락착하고 교육, 과학기술, 인재의 ‘3대 전략’이 효과적으로 련결되고 실시되는 사고방식과 경로를 관통하며 연변대학의 새로운 발전구도에서의 위치확정과 역할을 과학적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채홍성교장은 고등교육 강국, 과학기술 강국을 건설하고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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