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 연길서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23일 13시55분    조회:23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변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왕훙 도시로 해내외에 널리 알려졌다. 연변의 특색민족음식, 화려한 민속풍정, 다채로운 민족문화, 수려한 자연풍광은 전국 각 지의 수많은 네티즌들을 흡인하여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관광 목적지의 하나로 부상되였다.

연길시와 연변주가 왕훙 도시로서의 지명도, 명예도,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전국 긍정에너지 인터넷 스타, 블로거들이 연변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하도록 하고저 주 인터넷정보판공실의 기획 지도 아래 주 1인민디어협회에서 관리, 운영하는 ‘연변주 인터넷 스타 쉼터’ 를 설립하게 되였다.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는 주정부 남측, 아리랑광장 서쪽 켠에 위치한 장백산호텔에 입주하게 되는데 설립 이후 전국 각지의 인터넷스타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도움을 제공하여 연변을 찾는 그들의 체험감과 만족도를 제고하게 된다.

연설하고 있는 윤조휘 부주장

현판식에서 윤조휘 부주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는 연변에 립각해 전국을 대상으로 하여 인터넷스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함으로써 연변의 건설과 발전에 량호한 경영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위치를 정확하게 찾고 전국의 긍정에너지를 위해 봉사하는 인터넷스타의 기능을 잘 발휘하여 주 인터넷문명건설, 인터넷종합관리, 왕훙(网红) 도시 발전 등 방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여 왕훙 도시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그려내야 한다.

윤조휘 부주장이  쉼터 현장을 참관하는 장면

주당위 인터넷정보중심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디어 인기블로거(网络大V)들이 부단히 연변, 연길을 방문하고 전파하면서 ‘2023년에는 꼭 한번 연길에 오세요’, ‘연길관광’, ‘연변관광’, ‘매력 연변’ 등은 이미 인터넷 플랫폼에서 화제 태그(话题标签)로 주목되고 있다. 그중 ‘연길’ 이라는 화제 태그만 틱톡 플랫폼에서 26억 8,000만 번 재생되였는데 이로부터 전국 네티즌들이 연길과 연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알 수 있다. ‘비속에서, 바람 속에서, 연변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라는 문구는 연변인민들이 외지 네티즌들을 향한 환영사로 떠올랐다. ‘인터넷스타 쉼터’를 설립함으로써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과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전국 각 지의 네티즌들이 연변을 방문하도록 흡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주 1인미디어협회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는 설립 후 국내 긍정 에너지 인터넷 스타와 접목하고 소통 채널을 구축하며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등 방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스타 쉼터’를 ‘인터넷스타의 집’으로 가꾸어 인터넷 스타들이 왕훙도시에 대한 동질감과 소속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진력할 것이다.

장백산호텔 책임자는 ‘인터넷스타 쉼터’의 입주는 호텔 경영 모델의 전환을 크게 촉진함과 아울러 성실을 근본으로 하여 연변특색의 왕훙요소(网红元素)를 갖춘 ‘왕훙호텔(网红酒店)’을 건설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66
  • 사진은 9월 3일, 연변도서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개최된 ‘연변축구운동촬영작품전’을 관람하고 있는 시민. 9월 2일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70여폭의 촬영작품들이 전시되였는바 귀중한 력사와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록하...
  • 2022-09-03
  • 올해따라 유난히 가을바람이 일찍 불어와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8월 31일, 청도 농일식품유한회사 김철웅 리사장이 고향 음마하를 찾아 고향어르신들께 따뜻한 효도밥상을 차려드렸다. 업무출장차 길림으로 오게 되였는데 특별히 하루시간을 더 내여 고향행을 기획했다는 김철웅 리사장은 이맘 때면 황금파도 넘실거리는, ...
  • 2022-09-03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2일 중국소비자협회에서는 월병을 과도하게 포장하는 것에 대해 대규모 사회감독 사업을 전개, 광범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사회 감독에 참여하여 현지의 시장감독부문, 소비자협회 조직에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것을 고무격려한다고 밝혔다. 중국소비자협회 관계자는 과도할 정도로 호화롭게 월...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연길아리랑축구공원에서 원 연변오동팀 선수 대 연변부덕팀 선수들간의 스타 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현역시절 연변축구를 빛낸 고종훈, 천학봉, 방근섭, 최광일, 백승호, 배육문, 윤광, 등 선수들과 그 뒤를 이어 연변축구를 빛내고 있는 연변팀 선수들인 강홍권, 지문...
  • 2022-09-03
  •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여 지난세기 50년도부터 현재까지의 부동한 시기 연변축구의 풍채를 담은 '연변축구사진전'이 연길 아리랑축구공원 문화복도에서 있었다. 사진전에서는 1952년부터 1965년, 1966년부터 1989년, 1990년부터 2000년, 2001년부터 2022년 4개 단계로 나뉘여 부동한...
  • 2022-09-03
  • 2022년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된다. 길림성의 220여개 기업(단위)이 이번 무역교역회의 온•오프라인 전시와 상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채동은 길림교역단 단장으로 무역교역회의 계렬 활동에 참가하고 전람구를 돌아보았다. 이번 무역교역회...
  • 2022-09-03
  •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가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에서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는 연길이 대외 개발개방의 새로운 플래트홈을 건설하는데 리정표적인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료해에 따르면 RCEP 연변다국경수출입쎈터는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대상의 일부로 건축면적은 1.55만평방메터이...
  • 2022-09-03
  • 9월 2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경기 1/4 결승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U16팀과 연변룡정팀이 4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연변룡정팀은 D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나 1/4경기에서 심양도시U17팀과의 경기에서 2대2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4대5로...
  • 2022-09-03
  • 장백조선족자치현문련, 현민간예술가협회, 현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리학원선생 새책 작품 송독랑송회의가 8월30일오전 현새시대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진행되였다. 리학원 작가 금년에 86세고령의 리학원(한족)선생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저명한 작가이다. 그는 선후로 중소학교 교원, 중학교 교장, 현교원연수학교...
  • 2022-09-03
  •   연길시제1기종업원 '백명 김치대회'1등 수상자 송옥순과 그의 가족들 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경축 계렬행사로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련합공회위원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기종업원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
  • 2022-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