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중기업가협회, 장춘을 시작으로 중국 고찰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3월23일 18시48분    조회:32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1일부터 이틀간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와 장춘 기업 고찰

—10일 동안 연길, 포두, 대련, 상해 등 국내 여러 도시도 고찰 예정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과 국길지주그룹의 주요 임원진

설립 5주년을 눈앞에 둔 [사단법인]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회단체로는 처음으로 고찰단을 중국에 파견, 10일 동안의 중국 비즈니스 고찰 첫 도시로 장춘을 찾았다.

21일, 정도영 단장이 이끄는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 일행 6명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의 공식 초청으로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를 고찰했다.

고찰단은 시범구측의 안내하에 시범구내의 광전자정보산업단지, 건강식품산업단지, 콜드체인저장배송쎈터 및 중한도시관 등을 돌아보고 자금 유치, 대상 착지 등 정황을 료해했다.

중한시범구측이 마련한 회담에 참한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 성원들

시범구측이 마련한 회담에서 관리위원회 부주임 리예(李蕊)와 경제협력2국 국장 리대위(李大伟) 등 시범구 관계자들이 고찰단 일행을 접견하고 시범구의 자연자원, 과학 및 교육 우세, 산업우세, 인문우세, 발전계획, 주도산업, 중점대상, 경영환경 및 우대정책 등을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시범구에는 투자액이 인민페로 4억원이며 광학접착제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한국 TMS주식회사의 OLED 광학접착제 생산기지가 입주해 있다. 그외에도 삼성 SDI, SK, 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제조기업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CJ그룹, 대상그룹, 풀무원 등 한국의 식품, 제약, 의료기계, 정형미용, 화장품, 건강제품 등 분야의 기업들도 적극 유치 중에 있다. 고찰단 일행은 한중기업가협회의 우세, 역할 등을 소개하고 시범구측과 깊이있는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조속히 이루어갈 것을 약속했다.

중한시범구내의 광전자정보산업단지를 돌아보고 있는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 성원들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는 계획 총면적이 210평방키로메터로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2020년 6월에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주변에 장춘—만주리—유럽, 장춘—훈춘—유럽 국제철도물류항, 종합보세구와 국제공항이 있어 지역적 우세가 뚜렷하다. 중한 량국의 산업, 과학기술, 무역, 인문 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길림성, 나아가 동북지역 진흥과 발전의 새로운 엔진, 동북아지역 협력발전 선도구, 중한 전방위적 다분야 협력 선행구를 구축할 목적으로 설립되였다.

길림성정부 외사판공실 정강 주임(오른쪽 4번째) 등 중국측 인사들과 정도영 단장(왼쪽 4번째) 등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 성원들.

22일, 고찰단은 길림성정부 외사판공실의 안내하에 중국제1자동차그룹 홍기문화전시관을, 길림성외국기업협회의 안내하에 국길지주그룹(国吉控股集团)을, 길림성향촌진흥국의 주선으로 홍승농창그룹(鸿升农创集团) 등 장춘시에 있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을 방문하여 실제 운영상황을 알아보고 한중기업가협회의 회원사와 재장춘 중국 기업간의 협력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중국제1자동차그룹 홍기문화전시관을 방문한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

국길지주그룹을 방문한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

고찰단에는 한중기업가협회의 박장호 고문, 임유섭 리사, 이승복 리사, 김동혁 중국지회 부회장,엄철 길림성지회장 등이 동행했다.

23일 장춘을 떠난 고찰단은 이번달 30일까지 중국의 제조업 신 성장동력 ‘전정특신(专精特新)’ 기업 인큐베이팅(孵化), 촉진, 고품질 발전, 정상 포럼에 따른 화두에 립각하여 글로벌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반도체, 첨단의료기기, 건강식품, 화장품 등 10대 하이테크 제조분야의 정보 및 교류를 통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연길, 포두, 대련, 상해 등 국내 여러 도시를 고찰할 예정이라고 한다.

홍승농창그룹 작상휘(禚上辉) 리사장이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에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고찰단 단장을 맡은 정도영 전 한국 경기도 경제기획관에 따르면 한중기업가협회는 2018년 4월에 창설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한중 기업인이 앞장서 국가 간의 우호 증진과 기업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업인들을 주축으로 창립되였다. 한중기업가협회는 형식적인 기존 사회단체 형태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챙기며 부족한 부분을 보태주며 원하는 성과를 창출해주어 중국과의 협력을 지향하는 한국 기업의 튼튼한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며 현재 1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중한시범구내의 중한도시관을 돌아보고있는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 성원들

중한시범구내의 건강식품산업단지를 돌아보고있는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 성원들

/길림신문 유경봉, 정현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일전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문화관광부 등 6개 부문에서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부에 오른 마을 명단들을 공포하였는데 그중  길림성의 12개 촌락들이 입선되였다. 1. 장춘시 구태구 치타무진 류가만족촌 (长春市九台区其塔木镇刘家满族村) 2. 장춘시 덕혜시 송화강진 송화강촌 (长春市德惠市松花江镇松花江村) 3. 장춘시 공주...
  • 2023-03-23
  •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
  • 2023-03-23
  • 일부 행인들이 ‘진흙비’를 맞아 진흙투성으로 되였다. 황사날씨는 오늘부터 약해져 점차 끝날 것으로 예상.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밖에 나가보니 하늘은 온통 노랗고 마침 ‘진흙비’가 내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차들이 모두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22일 아침, 장춘시 울산로 부근에서 거주하는 륙선생이 장...
  • 2023-03-23
  •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
  • 2023-03-23
  •   14기 전국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교장 채홍성 18차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교육사업에서 일련의 중요한 론술을 진행하고 여러번 인재배양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교육의 근본목적은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인데 어떻게 인재양성기제를 보완하고 인재양성의 길을 잘 걸을 것인가...
  • 2023-03-23
  •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은 기능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연변공안기관에서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여 기업에 혜택과 리익을 줄데대한 10가지 조치>(이하 10가지 조치)를 연구 제정하였다. <10가지 조치>에는 거주증 업무수속에 ‘록색통로’를 개척할데 대한 조치와 출입증건 수속에...
  • 2023-03-22
  • ▣ 개방 플래트홈 통해 수준 높은 투자 자유화 편리화 실현 ▣ 외자 대상 중국 정착에 더 좋은 틀 제공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1월-2월 중국에서 실제 사용한 외자 규모가 2천 684억 4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업종 별로는 써비스업의 실제 사용 외자가 10.1% 늘었고 첨단기술산업에서 실...
  • 2023-03-22
  • 장춘공항 여름 가을 시즌 항공편이 3월 26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되여 10월 28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여름 가을 시즌 장춘공항 주간 계획 운행량은 2,960편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해 동북지역 간선 공항 중 항공편 증가률이 9개 시즌 련속 1위를 차지한다. 국내외 관광 정책의 변화와 승객의 출행 수요를 고려하여 길림공항...
  • 2023-03-22
  • 이 세상에는 비교하기를 특히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냥 몸에 밴 습관으로 되여 년세가 이슥한 지금에도 고치지 못하고 그냥 비교하기를 즐긴다. 나의 한 친구는 비교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집을 례로 말하면 집의 면적 뿐만 아니라 집의 구조, 난방설비, 장식 특점, 가구의 색상에 이르기까지 다 비...
  • 2023-03-21
  • 최근, 연길시공안국 생태환경 (식품약품) 범죄수사대대는 ‘12 · 13'다국 밀수, 보톡스 등 미용의료제품 판매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 사건에 련루된 금액이 1,000만원을 넘었고 18명의 범죄 용의자들에 대해 약품 관리 방해죄 혐의로 이미 연길시공안국에서 형사 강제 조치를 취하였다.현재 안건은 진일보로 되는 수사 중...
  • 2023-03-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