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향항 관광 시장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항관광발전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향항 관광객은 연인원 약 2천 580만명으로 2019년의 46%, 년말에는 코로나19 발생전의 6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항관광발전국은 최근 4가지 중점 업무가 담긴 ‘2023년−2024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단편 향항 홍보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매체 플래트홈에 송출함으로써 관광업 회복 이끌기, 다채로운 활동을 통한 향항 ‘아시아 축제 도시’ 지위 굳히기, 월항오대만구(粵港澳大大湾区) 관광 홍보, 업계 차원에서의 다양한 려행 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 독려 등도 있다.
동시에 향항관광발전국은 향항 관광 시장이 되살아나기까지 인력 부족, 지역 관광업 경쟁 치렬 등 어려움이 산재해있다고 지적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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